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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처에 지진이 있으리니

중국 쓰촨성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이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아직도 그 진상을 파악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 피해지역 면적은 한국 면적인 9만9천㎢의 66%에 달하는 것이며 22만㎢ 넓이의 한반도 면적의 거의 3분의 1과 맞먹는 규모다. 특히 지진의 여파로 50만 채에 달하는 주택이 무너졌으며 여진으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 때문에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이재민이 됐다. 지진 규모가 워낙 크고 피해지역 또한 광범위해 앞으로 사상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짐작하기 어렵고, 전염병 등 2차 피해의 확산 우려도 높은 실정이라고 한다. 중국이 국가대사로 삼고 있는 하계 올림픽을 불과 80여 일 앞두고 이 같은 대재앙에 휩싸인 것

2008년 05월 27일

편견없는 영어를 사용하자(1)

영어(English language)는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나타내는 힘 있는 도구다. 우리가 인종(race)이나 장애(disability) 또는 나이(age)에 근거해서 사람들을 차별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이 항상 편견 없는(bias-free) 영어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선호하는 영어표현을 살펴보자 영어는 변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표현들로 대체된다. 예를 들어 흑인(black people)은 유색인(colored)이라고 불리웠다. 지금부터 50년 전에 그 표현은 니그로(Negro)로 사용되었고 오늘날은 아프리카계 미국인(African American), 또는 흑인(black)으로 사용된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변화들이 있다. 동양인(Oriental)보다는 아시아인(Asian)으로

2008년 05월 27일

통미봉남(通美封南)

요즈음 통미봉남(通美封南)이라는 말이 다시 유행이다. 이 용어는 김영삼 정부 시절에 생겨난 것으로 기억한다. 김영삼 정부는 핵을 가진 자와는 대화할 수 없다며 대북 강경책을 구사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정상회담에 집착했고 카터를 통해 김일성 주석과의 정상회담계획 일정을 성사시켰지만 94년 갑작스런 김일성 사망으로 무산됐다. 한 대북 전문가는 김영삼 정부 시절 대북정책 기조가 두 달마다 바뀌었다고 밝혔다. 당시 오락가락하던 김영삼 정부의 대북정책은 김 대통령이 그때그때 여론의 향방에 따라 대북정책을 추진한 결과였다. 김영삼 정부를 믿지 못한 북한은 한국을 철저히 따돌리고 미국과의 직접 대화에만 매달렸다. 결국, 김영삼 정부는 북미간 제네바 합의가 나오고 북미관계가 급진전되는데도 속수무책이었다. 당시 북미간

2008년 05월 27일

[서평] 성령과 교제하는 열린 삶

저자는 현재 건국대학교 생명환경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이고 2004년부터 치유사역자로서 월요치유집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크신 능력으로 수많은 병자를 치유하고 있다. 그가 처음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체험을 한 것은 미국유학시절이었지만 성령충만한 삶을 시작한 것는 십수 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다. 그는 그것이 ‘성령께 자신의 자아를 온전히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수를 믿지만, 여전히 자신의 계획과 지혜로 살아갈 때 성령은 우리 안에서 눈물을 흘리고 계신다. 반면 성령을 심령에 모시는 순간부터 자신의 자아를 성령께 전부 내드리고 그분께 순종할 때, 성령이 그를 소유하시고 통제하여 성령 충만한 삶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양한 경로로 우리에게 말씀

2008년 05월 27일

[신앙가이드] 피는 곧 생명이다 (2)

피로 언약을 맺는다는 것은 결코 깨어질 수 없는 절대적 맹세다. 인간 사이의 피 언약도 이렇게 효력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으신 피 언약의 중요성과 그 능력은 어떠할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강물처럼 흐르는 하나님의 피 언약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는 원천이다. 하나님의 피 언약은 인간의 죄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지극히 온전한 존재로 창조되었던 아담과 하와가 뱀, 즉 사단의 유혹에 의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상징하는 선악과를 먹으면서 깨어졌다. 즉시 그들의 눈이 밝아졌고, 자신들의 벗은 몸이 부끄러워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어 입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찾으셨고 그 일의 원인이 된 뱀을 비롯하여 아담, 하와에게 형벌을 내리셨다. 그때 뱀에게 내린 형

2008년 05월 27일

[문화가산책] 철학박사 김석 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중세 장인들의 신앙심을 반영한 로마네스크 건축양식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는 비밀과 음모로 가득한 중세수도원의 음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수도사들의 이중성이 아주 생생히 묘사되어 있다. 흔히 중세를 ‘암흑의 시대’라고 부르는데 그 말에는 기독교가 사회를 지배하면서 학문, 문화, 예술이 퇴조하고 침체되었다는 부정적 뉘앙스가 깔려 있다. 영화 속 수도원처럼 사람들은 독선과 권위가 지배하고, 문화와 학문이 억압된 어두컴컴한 이미지를 중세의 모습으로 곧잘 떠올린다. 그러나 중세에도 수도원을 중심으로 그리스 학문의 명맥이 이어졌으며, 철학적 논쟁도 매우 활발하였다. 또한, 중세인들은 고대인 못지않게 그들의 예술적 창의력과 세련된 미적 기교를 신앙과 접목시켜 찬란하게 승화시켰으니 성전이 바로 그것

2008년 05월 27일

김희석 교수 미니콘서트

국내 최초로 정통음악을 전공한 음대교수가 크로스오버(장르파괴) 솔로음반을 내 화제가 되었던 김희석 교수가 5월 18일 저녁예배 전 우리 교회에서 미니콘서트를 가졌다. 천안대학교 음대 전임교수와 백석예술학교 음악과장을 겸하고 있는 김희석 교수는 클래식과 팝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진정한 의미의 크로스 오버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아버지의 등’, ‘인생의 헛된 것들’, ‘지금 여기서', ‘축복하노라' 등 따뜻한 인간의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곡들을 불러 성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08년 05월 27일

목회 수종드는 권사회 될 터

권사회(회장 김외현 권사)는 5월 22일 흰돌산수양관에서 기도모임을 갖고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외현 회장은 “권사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담임목사님의 목회를 수종들며, 성도의 본이 되는 권사회가 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7-8월 두 달 동안 진행될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을 위해서도 한국교회 성도들과 직분자, 전국 목회자들이 성령충만함을 받는 일에도 적극 수종들 계획”임을 밝혔다.

2008년 05월 27일

부여 군청의 특별한 ‘벤치마킹’

충남 부여군청 김무환 군수와 간부공무원 25명이 세계적 교회로 부흥 성장한 연세중앙교회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특별한 목적으로 13일 방문했다. 2010년 대백제 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백제문화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부여군청은 동향 출신 윤석전 목사의 초청에 응해 세계적인 규모의 대성전과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최첨단시설을 갖춘 시설물을 관람했다. 윤석전 목사는 “나의 고향 부여군 공직자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며 복음을 전했다.

2008년 05월 27일

시온성가대 프레이즈 데이

시온(청년)성가대원의 총동원 주일인 ‘프레이즈 데이(Praise Day)’가 5월 18일 소예배실 B에서 열려 226명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관현악단의 4중주 협연 ‘죄 짐 맡은 우리 구주’에 이어 정현수 지휘자의 ‘네슨 도르마’, ‘하나님의 은혜’를 열창했다. 김동경 목사가 초빙돼 찬양으로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가장 가치 있는 인생임을 전해 청년들에게 찬양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불어 넣었다. 그 열기를 이어 이수용 실장이 기도 인도 후, 24명의 청년들이 주를 위해 찬양하며 살리라 결단하였다.

2008년 05월 27일

박영란의 선교영어

외국인 : When was Yonsei church planted for the first time? - 연세중앙교회는 언제 처음 개척되었나요? 연세청년 : Our church started in March 1986. It has been 22 years so far. - 1986년 3월에 시작되었으니, 22년 되었습니다. 외국인 : When did you move to this building? - 이 성전으로는 언제 이사 오셨나요? 연세청년 : This building was dedicated to the Lord in 2005. Our church started in a small underground chapel, even the water leaked through the ro

2008년 05월 27일

윤승업 지휘, 세종대 교향곡의 밤 성황

그로리아성가대 지휘자 윤승업의 지휘로 열린 세종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 ‘교향곡의 밤'이 5월 22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1번과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이 연주됐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윤승업 지휘자와 세종대 음악과 학생들은 3월부터 주 6시간씩 강도 높은 연습을 해왔다. 특히 브람스 교향곡 1번은 기성 전문 오케스트라에서도 소화하기 어려운 레퍼토리인데도 완성도 있는 연주를 해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우리 교회 성가대와 오케스트라단원 100여 명도 연주회를 관람했다.

2008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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