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97차 총회 성료...여의도시대 개막
기독교한국침례회는 9월 17~20일 광주 성림침례교회(담임목사 김종이)에서 전국 114개 지방회 14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차 총회를 열었다. 신임 총회장은 김용도 목사(서울침례교회 협동목사)가 추대됐다. 이번 총회에서 2명이던 부총회장을 1명으로 줄이려고 했으나 총대들의 2/3 찬성을 얻지 못하고 부결돼 제2부총회장직은 현행대로 유지하게 됐다. 또 지난해부터 연구가 시작된 여성목사 안수 건은 부결됐으나 연구는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부 신설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침신대와 수도침신대 통합건과 관련, 6개월간 수도침신대 동문들의 자구 노력을 지켜보는 쪽으로 결의안이 제시됐으며, 침례병원 헌의안은 11인 전권위원회가 조직됐다. 교단 심벌마크 재제작과 전 총회장단 이사직 제한 등이
2007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