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믿음
인간의 신념은 인간의 한계 내에서 가능한 일에 대한 도전과 성취이다. 불가능이 없다고 외친 수많은 사람의 신념의 사전은 분명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신앙(信仰)에는 어떤 제한도 한계도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믿음’은 ‘될 것이다’라고 하는 자기최면이 아니다. 순종이라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다.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대로 순종하는 자가 신앙인이요, 믿음이 있는 자이다. 순종은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좌절하지 않고 그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즉각 움직이는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는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다. 순종하지 않는 자는 절대 하나님의 이적을 볼 수 없다. 우리 교회
2008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