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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황금어장을 점령하라

지난 8월 4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연무대군인교회(김종식 목사)와 한국 기독교 군선교회(곽선희 목사)가 침례교군경선교회(한일정 목사)와 연세중앙교회의 후원으로 진중침례식을 거행하였다. 40여명의 침례교 목사가 집례한 이번 침례식은 예배, 침례교리문답, 기념품 전달, 침례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2500여명의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 고백으로 침례를 받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침례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그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의 찬양과 연세중앙교회의 CCD워십팀의 댄싱을 통해 장병들이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를 맡은 윤석전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16절의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죄인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2007년 08월 14일

성악가의 달란트

숨 막히는 오디션 날, 음악의 도시 빠르마에 도착했다. 수많은 성악가들이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들었다. 울고 웃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2명이 뽑혔다. 상대인 이태리 테너의 몸집은 내 두 배는 되었고 성량도 풍부했다. 또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고, 결국 내가 선두에 올랐다. 수많은 성악가와 관객들의 부러움과 환호를 받으며 그렇게 수십 억을 투자한 오페라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계속된 찬사와 파티가 이어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 오페라의 주역을 따기 위해 겪었던 수많은 마음 고생과 눈물, 시기와 질투, 숨 막히는 긴장의 순간과 박수 갈채.... 이 모든 것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가? 수많은 오페라와 콘서트를 해보았다. 물론 나

2007년 08월 01일

허상의 믿음

많은 청소년들이 허상 속에서 살고 있다. 연예인들에 대한 목적 없는 동경도 바로 그 허상 때문이다. 결국 그 허상은 대학입학이라는 현실에 부딪혀서야 깨진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다. 오늘날의 많은 젊은이들도 꿈과 비전은 가지지만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한낱 허상으로 사라질 것이다. 그들에게 허상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도 자신의 분깃으로 평생 호의호식 할 줄 알았다.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허상’이 아버지 곁을 떠나게 했고, 음부에 떨어진 부자도 자신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선민이라는 허상의 믿음이 그를 구원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그냥 믿으면 잘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허상을 버려야 한다. 목회는 이론

2007년 08월 01일

(주) 휴먼피엠씨 대표 허신명 집사

(주) 휴먼피엠씨는 건물을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청소, 시설관리, 경비, 주차관리 등의 용역사업을 맡아 하는 회사다. 2002년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 회사 대표 허신명 집사를 만나 보았다. 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건물관리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회사에 위탁하여 건물의 자산가치와 수명도를 높이고 있다. 허 집사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건물관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쌓은 후 (주)휴먼피엠씨를 창업하면서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직접 건물관리 영업 수주에 나섰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사업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의 형성입

2007년 08월 01일

교회 성장 위해 평신도 영적각성은 ‘필수’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원배 안수집사·전남연)가 주최하는 제6회 영적성장대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도한호 목사) 대강당에서 있었다. 김원배 회장의 개회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영식 목사(총회 총무)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교회)의 ‘좋은 관계(창41:41~43)’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 부흥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좋은 관계를 형성할 때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대전지방목회자연합회 회장 김상갑 목사의 축사에 이어, 안희묵 목사(꿈의교회)가 ‘위대한 부흥을 꿈꾸어라(하 3:2)’는 제목으로, 박정근 목사(영안교회)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시 78:70~72)’이라는 제목으로, 배재인 목사(서머나교회)가 ‘수가 더 많아지니라(행 9: 31)’는

2007년 08월 01일

청년의 유쾌한 쇼, T콘테스트

청년회의 연합과 화합을 위한 가 7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안디옥 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대학연합하계성회를 앞둔 청년회가 먼저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자리였다. 국마다 직접 제작한 갖가지 디자인의 티셔츠를 소개했는데, 아마추어라고 보기에는 놀라운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달란트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유쾌한 한마당에 즐거운 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청년들의 위트와 숨겨진 끼가 대단했다. 이날 ‘결박과 예수의 피'를 표현한 감동적인 퍼포먼스로 신입부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화려한 몸놀림과 영력으로 마귀를 무찌른 전도부가 2등, 4국의 주방신기가 3등을 차지했다. 이날, 주방신기는 기막힌 아이디어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최고의 무대 매너로 가장 큰 환호성을 받기

2007년 08월 01일

유아유치부의 성령충만한 성경학교

7월 20일부터 21까지 연세중앙교회 유아유치부에서는 ‘성령님으로 승리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가 열렸다. 아직은 작고 어려서 부모의 품속에만 있어야 할 것 같은 5,6,7세의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윤석전 담임목사님과 함께 하는 “성령축제”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여름성경학교 한달 전부터 4시 기도모임과 삼일, 주일예배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수님, 우리 목사님도 꼭 오시고, 성령님도 꼭 오셔서 나에게 말씀해 주시고 은사선물도 많이많이 주세요”라며 작은 주먹 불끈 쥐고 눈물과 땀으로 기도하는 그 목소리에 어찌 주님이 응답하지 않으셨으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윤석전 담임 목사님는 주 강사로 두 번의 예배에 모두 말씀을 증거했다. 아이들과 50년이 넘는 세대 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은

2007년 08월 01일

끝나지 않은 선교

납치범들의 흉탄에 목숨을 잃은 배형규 목사(42)의 사망이 공식 확인된 후 가족들은 비통과 절망에 빠졌다. 칠순 노모는 “우리 불쌍한 아들 어쩌면 좋으냐”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졸지에 가장을 잃은 부인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배 목사는 자신의 생일인 7월 25일 비명에 갔다. 특히 그가 자신의 시신을 의료연구용으로 기증키로 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더욱 숙연케 했다. 의료선교 활동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갔던 한국인 23명이 탈레반에 의해 7월 19일 납치됐다. 지난해 3월 이후 아프간에서 탈레반에 의해 자행된 여덟번째 외국인 피랍 사건이기도 하다. 이라크에서 발생한 고 김선일씨 사건이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피랍 사건이 또 일어나 안타깝기 그지

2007년 08월 01일

디마케팅(Demarketing)

디마케팅이란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오히려 고객들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수익의 극대화를 꾀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수요를 줄인다는 점에서 이윤의 극대화를 꾀하는 기업의 목적에 어긋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고객들의 구매를 줄임으로써 적절한 수요를 창출, 궁극적으로는 장기적인 수익이 되는 것이다. 디마케팅의 사례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킨다'와 같은 담배·술의 경고문구 등이 바로 디마케팅 기법에 해당한다. 각종 사회단체 및 소비자들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려 하는 경우이며, 영국계 담배회사인 BAT(B

2007년 08월 01일

연세캠페인 | 장애인 인식개선 ②

그림자료와 쉬운 언어 설명...느리지만 이해 가능 초등부 4학년인 희망이는 예배시간 내내 몸을 앞뒤로 흔들고 손가락으로 장난을 친다. 가끔 천장의 불빛을 노려보기도 하다가 찬양시간에는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자폐아인 희망이는 주위의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예배시간이나 공과시간에도 교사나 친구들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런 희망이에게는 그림 자료와 쉬운 언어로 설명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비록 또래아이들보다 느리긴 하지만 희망이도 하나님의 나라를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어떤 자폐아이들은 빛이나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비장애인이 보거나 듣

2007년 08월 01일

[새신자 가이드] 이성과 지성을 초월한 영성

“주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본주의적인 모든 작업을 무로 돌리고 새롭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엄청난 변화입니다” 한국의 최고의 지성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74세의 나이에 크리스천이 되는 시점에서 고백한 말이다.일세를 풍미한 문장가이기도 하며 철저한 인본주의자이기도 한 이 전 장관은 1970년대 ‘신과 인간’, ‘영성과 이성’등을 놓고 기독교계와 격렬한 논쟁을 펼쳤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최근 일본의 한 집회에서 회심을 고백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껏 나는 이성의 힘, 지성의 힘으로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지금은 지성과 영성, 그 문지방 위에 서 있다.” 지난 봄, 시력을 잃어가던 딸과 과잉행동장애로 고통 받던 외손주가 기적적으로 치유된 것을 계기로 그는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2007년 08월 01일

[문화가 산책] 시대와 함께하는 영화 ②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깡패는 어떤 사람인가”라고 물으면,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익살스러운 이들로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는 아마도 무수한 영화 속에서 깡패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내 기억에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깡패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2001년 영화 ‘친구’가 개봉되면서부터 이 패러다임이 깨지게 되었다. 최초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깡패들의 이야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왜 그동안 경상도 깡패는 없었을까?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영화 ‘친구’가 개봉되기 전까지는 역대 대통령이 경상도 출신들이었다. 전라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경상도 깡패가 영화에 등장한 것은 글쎄… 우연의 일치라고 믿고 싶다. 어쨌든

2007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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