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캠페인 | 예절을 지킵시다 ⑱
교회에 처음 온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감정은 대략 다음과 같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웃는 얼굴로 “잘 왔어요” 라고 반갑게 맞아주지만, 어색하다.’ ‘목사님이 설교는 하시는데, 무슨 말인지 도무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처음 교회에 와서 느끼는 문화적 충격은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 혼자 뚝 떨어진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곳에 통역이 가능한 친구를 만난다면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전도자의 가치는 통역가이드와 같아서 교회 생활이 어색하지 않도록 잘 안내해 주어야 한다. 외국을 여행하다 보면 여러가지 부문에 의문이 생긴다. 이처럼 교회에 처음 오게 되면 궁금한 것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왜 새벽기도를 하죠?” “왜 헌금을 하죠?” “왜 무조건 예배에 참석하라고 하죠?” 이
2007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