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여전도회
여전도회 막내 기관으로 어린자녀를 둔 아낙들... 집안살림과 자녀들 키우는 일에 지치고 피곤할 법도 한데, 하루 중 주님께 더 많은 시간을 드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63여전도회. 그녀들의 바쁜 일상을 잠시 들여다 보았다. 어느덧 4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유난히 쌀쌀한 봄 날씨. 요한성전에는 꼬마들의 재잘대는 소리와 기도소리로 가득하다. 성전 한편에 언뜻 보면 기도중인지, 아이를 돌보는 중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듯 하지만 십여 명의 무리가 분명 자녀들과 함께 기도 중이다. 바로 이들이 자모기관들 중 가장 많이 모여 기도하고 전도한다고 소문난 63여전도회 회원들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을 내는 이들의 노하우는 과연 무엇일까? “당연히 기도응답이 있기 때문이죠. 자모기관이라 어린
2007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