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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은혜 안에서 감사와 충성

마태복음 26:57~68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2006년 02월 04일

IQ, EQ, 이젠 SQ?

CTS 기독교 TV에서 주최한 ‘영유아 보육교실’ 세미나에 참석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람의 좌뇌는 IQ(지능지수)를, 우뇌는 EQ(감성지수)를, 간뇌는 SQ(영성지수)를 좌우한다고 한다. 유아기에는 우뇌가 발달한다. 예술성과 창조적 이미지 등을 관장하는 우뇌는 7세 이후에 닫힌다. 요즘 IQ보다 EQ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우뇌가 좌뇌보다 8배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SQ(영성지수, Spiritual Quotient)는 EQ보다 8만 배의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SQ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다. 하나님의 지혜가 열리면 무식한 사람도 논리적으로 말하게 되고, 60세에도 복음을 위하여 외국어를 유창히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자녀를 세계 최고의 경

2006년 02월 04일

진아랑 주희랑

진아는 내 딸이고 주희는 진아의 친구이다. 언젠가 주희가 우리집에 놀러왔을 때이다. 한참을 음악에 맞추어 춤도 추고 요란스럽게 재잘대더니 갑자기 조용해졌다. 한참을 조용하길래 무슨 일인가 뒤돌아 보았더니 주희가 진아에게 신데렐라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너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엄마 말 좀 들어 보렴.” 진아는 신기한 듯 재미있게 듣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 페이지를 읽어 달라는 눈빛이 역력하다. 주희는 진아랑 같은 나이인데 벌써 책을 유창하게 읽다니 기특해 보였다. 그런데 좀 이상했다. 잘 들어보니 동화책의 내용이 아니라 자기 상상의 말들을 하고 있었다. 눈치를 챈 진아는 동화책을 거꾸로 들고 이젠 자기가 읽어 주겠단다. 역시 엉터리 스토리였다. 한참을 서로 읽어주겠다고 실랑이다. 진아는

2006년 02월 04일

예배국

감격스런 성전헌당 감사예배 이후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예배위원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이다. 대성전 안팎 곳곳에서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있는 예배국 실원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먼저 기도로 예배를 준비합니다 예배위원들은 토요일부터 주일 예배 준비로 바쁘다. 먼저 성전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의자 줄을 바로 잡아 맞추는데 일만오천여석의 예루살렘성전은 이 일을 하는 데도 몇 시간은 족히 걸린다. 매주일 아침이 되면 주보와 안내판 등을 준비해놓고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남녀예배위원들이 예배준비실에 모여 뜨겁게 기도를 한다. “첫째도, 둘째도 기도를 우선하는 것은 예배위원으로서 주일 한날을 온전히 기쁨으로 성도를 맞이하고, 순발력 있고 영감 있게 성도와 강단을 섬길 수 있기

2006년 02월 04일

캐더린 알렌(Catherine Allen)

주일 대예배 성가대 관현악단에서 트럼본을 연주하고 있는 캐시(Catherine Allen)는 영국에서 초등학교 교사와 트럼본 프리랜서 연주자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예배, 기도, 충성... 찬양을 하고 싶어 영국에서 좋은 직장과 환경을 마다하고 한국에 와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기에 너무 행복하다는 캐시를 만나보았다. 한국에 온 캐시의 삶과 비전 캐시는 매일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새벽예배를 다녀온 후에 영국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에 트럼본 연습과 원어민 영어교육 준비와 영어예배 준비를 한다. 원어민 영어교육을

2006년 02월 04일

2006 초교파설날축복대성회

설날축복대성회가 1월30일~2월2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5000여명의 성도들은 조상 제사의 세상 풍속을 좇는 대신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며, 생명의 말씀으로 심령을 단단하게 무장하고 신부의 믿음을 소유한 자격자가 되기를 뜨거운 회개와 기도로 결단했다. 단독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을 한절씩 읽어가며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는 것이 재난의 시작”이며 “그때에”라고 여덟 가지를 알려주신 주님의 말씀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미 거의 다 이루어져 종말의 “때가 가까워 왔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마태복음 24장에 나와 있듯이 결국 마지막에 구원을 얻는 ‘끝까지 견디는 자’는 슬기로운 다섯처녀와

2006년 02월 04일

게시판

■ 문화행사 ■ ▶ 설립 20주년기념 문화대축제 ■ ▶ 3월 한달간 매주 토 오후 7:00~9:00, 대성전 예루살렘성전(콘서트 홀) ■ ▶ ·  4일: 주민 위로의 밤 클래식 음악회 ■ ▶ · 11일: 소년소녀가장 초청 위로와 사랑의 빅 가스펠콘서트(웃찾사 코미디언과 자두, 소이, 가스펠 가수) ■ ▶ · 18일: 이영화 CCM 찬양 슈퍼 콘서트 ■ ▶ · 25일: 구로구민을 위한 again 워십 페스티벌 ■ ▶ 청년회 태신자초청잔치 J피 콘서트 ■ ▶ 2월 4일(토) 오후 7:00, 대성전 안디옥성전 및 친교실 ■ ▶ 문의: 청년회 (2680-0300) ■ ▶ YYM 대학생 토요찬양모임 ■ ▶ 매월 마지막주 토 오후 7:00, 대성전 안디옥성전 ■ ▶ (매월 1~3주

2006년 02월 04일

연세뉴스 2월

▶ 안산제일교회 직분자세미나 인도     최근 목양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고훈 목사가 시무하는 안산제일교회에서는 1월 8일 저녁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직분자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윤 목사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집사들을 세웠을 때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났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직분을 계급이나 체면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버리고 교회를 섬기는 ‘하인, 종, 일꾼, 청지기’로서의 본연의 직분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 이스라엘 목회자 금요철

2006년 02월 04일

[각기관 신년하례회] ‘충성 되이 직분을 감당하자’

2006년 새해를 맞아 각 기관 직분자들이 윤석전 담임목사님, 김종선 사모님을 모시고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지난 1월 5일 남전도회를 시작으로 여전도회 청년회 성가대 교역자 교사회 등이 대성전 1층 친교실에서 목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모여 진행된 이번 하례회는 교회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에 목사님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목사님 사모님과의 개별적인 악수, 기관에서 준비한 순서를 가졌다. 각 기관마다 신년하례회를 맞는 모양도 다양했다. 새해의 각오를 담은 표어를 힘차게 제창한 남전도회, 풍성한 사랑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여전도회, 영상메시지와 편지를 준비하여 진실한 감사와 사랑을 전한 청년회 등 그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주 안에서의 사랑이 하례회장을

2006년 02월 04일

|특별인터뷰| 서울 시향 음악 감독이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집사

-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들인데 베토벤 교향곡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베토벤은 음악적으로 심포니 작곡가로서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분이지요. 그가 9개의 심포니곡을 썼는데 9번째에 가서는 역사에 그 이상 더 훌륭한 곡이 나오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짧은 시간에 큰 발전을 이룩한 분이지요. 베토벤의 심포니는 인간적으로도 굉장히 따뜻하고 뜻있고 강한 메시지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가들에게는 물론,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면 금방 뜨겁게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 서울시향의 예술 감독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우리나라에는 굉장히 음악적인 달란트가 뛰어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잘

2006년 02월 04일

대성전, 알고 사용합시다 ⑦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 성전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강단의 좌우측 벽에 설치된 파이프 군(群)과 강단의 우측에 있는 오르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마 전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서울 시향의 공연을 지휘했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밝혔듯이, 클래식이 교회음악으로부터 출발했다면, 이 파이프 오르간은 세속적인 악기와는 달리 순수한 교회음악만을 연주하는 악기였기에 모차르트는 오르간을 ‘악기의 왕’이라 칭했을 것이다. 예부터 교회음악과는 뗄 수 없는 관계였던 파이프 오르간. 이번 호에는 연세중앙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루살렘 성전 좌우측 벽체에 설치되어 있는 수많은 파이프는 각각 단 하나의 소리만을 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파이프의 재질은 납과 주석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합금의 비

2006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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