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금식
4월 2일부터 있을 고난주간에 ‘미디어 금식’을 통해 고난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화제다.팻머스 문화선교회(대표 선량욱)는 올해로 3년째 고난주간에 미디어 금식을 통해 고난을 체험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밥 한끼보다 텔레비전,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를 절제하는 것이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미디어 금식’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텔레비전이나 신문, 인터넷 등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 운동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실제로 팻머스는 지난 해까지 미디어 금식의 대상을 청소년으로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모든 크리스천으로 확대했다.팻머스 측은 “금식을 하면서도 물은 마셔야 하듯 업무상이나 꼭 필요한 경우에는 나름대로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
2007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