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중학교 우리교회서 끼 발산 >> 지역사회와 함께
톡톡 튀는 중학생들의 재치와 끼가 세계적인 공연시설 연세중앙교회 문화홀과 만났다. 지난 26일 고척중학교의 문화축제 ‘고척한마당’이 우리교회 문화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축제는 영상, 비트박스, 피아노와 플릇 독주, 플릇과 바이올린 합주, 난타, 스포츠댄스, 힙합댄스, 마술, 콩트, 사물놀이 등 2부에 걸쳐 24개의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고성능 스피커와 화려한 조명 가운데 모든 실황이 리어스크린으로 비취자 학생들은 한 껏 고조된 분위기로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고척중학교는 특기적성교육으로 다져진 학생들의 재능을 매년 전시나 공연 중 하나의 방식으로 표출해왔다. 올해는 공연을 위해 구민회관을 염두에 뒀지만 전교생 1500명이 들어가는 것은 무리
2006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