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가대 오르간 연주자 김시연 성도
이화여대 종교음악과(Organ전공) 졸업 후 러시아에서 반주과정을 이수한 김시연 성도는 조선일보 소년소녀 합창단, 아퀴나스 합창단, 에프앤피 싱어즈(F&P Singers) 등에서 반주를 했다. 그녀는 여고시절 단짝친구를 만나러 교회에 왔다가, 윤석전 목사의 설교 말씀에 그만 눈물을 콸콸 쏟고 말았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영력 있는 반주자가 되고 싶다고 고백하는 그녀를 만나보자. 친구 원영경 교수를 만나 2005년 10월 김시연 성도는, 독일에서 교회를 잘 섬기며 찬양사역을 하다가 우리나라로 귀국했다는 한 부부이야기를 친한 언니로부터 우연히 듣게 된다.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원영경이
2007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