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캠페인 | 예절을 지킵시다 ③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박 집사는 기도를 드리고 준비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다. 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을 부르면서 박 집사의 두 눈에서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 감사하여 눈물이 나왔다. 얼마 있다 박 집사 옆에 엄마 손을 잡고 남매로 보이는 아이 둘이 앉았고 애들은 시간이 조금 지나자 서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박 집사는 찬양을 부르는데 너무 방해가 될 정도로 애들의 장난이 지나치다 싶어 아이들에게 ‘장난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그런데 애들은 여전히 장난을 치기만 하고 애들 엄마는 아무런 주의도 주지 않았다. 잠시 후, 화장실에 갔다 온다고 그 애들은 의자에서 일어나 성전 밖으로 요란하게 뛰어나갔다. 주위 사람들의 고개가 그 아이들을 향했다. 아이들이 다시 자리로 돌아올
2006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