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건 집사 / 6남전도회 전도부장
아무래도 그의 레이더망에 걸리면 누구든 예수 안 믿고는 못 배길 것 같다. 한홍건 집사의 전도대상 명단에는 그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뿐만 아니라 거래하는 손님들과 지연, 학연 선후배 등 예수 믿지 않는 지인들이 총망라 되어있다. 주된 사업아이템인 부동산과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잘 설득해 거래 성사를 꾀하는 그의 업무는,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모든 표현력과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 불신자를 설득하는 전도와 어쩌면 일맥상통한다. 목표는 높게, 관리는 꼼꼼하게 그래서인지 고객과 전화통화 중에도 예수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 그에겐 흔히 있는 일이다. 상대방의 눈치를 살필 필요도 없을 뿐 아니라 복음을 강하게 거부해도 마음 상하지 않는다. D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교회에 모셔오기 위해 바쁜 걸음을 서
2005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