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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총 허민영 사무총장 인·터·뷰

△ 윤석전 목사가 대표의장에 유임하게 된 이유는? 한복총 산하 100개 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지난 4년 동안 윤석전 목사님을 대표의장으로 모시면서 역대 대표의장 가운데 한복총을 가장 사랑으로 이끌어 하나로 화합됐다고 판단, 한복총이 제 위치에 꿋꿋이 서기까지 몇 년 더 대표의장의 중임을 맡아달라고 간청했다. 성전건축으로 교회를 돌아보아야 하는 등 여러 사정으로 극구 사양하셨지만 총대들 40명이 단 한 명도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윤 목사님을 대표의장으로 추대하여 다시 모시게 됐다. △ 윤석전 목사가 한복총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기여를 했나? 기독교 복음단체는 일을 얼마나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화합하고, 얼마나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느냐도 중요하다. 윤 목사님이 화합

2005년 06월 02일

[영상메시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연세중앙교회 성전 헌당감사예배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제39대 미합중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의 특별 메시지가 전해져 예배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은 한국교회와 연세중앙교회를 향한 진실한 축하와 사랑이 담겨있는 축하메시지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윤석전 목사님이 하나님께 새 성전을 봉헌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여러분의 헌신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여러분의 충성스런 일에 제 아내와 형제들과 전세계 침례교인들을 대신하여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풍성한 복을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에 이 성전이 최고로 값지게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아시

2005년 06월 02일

영원한 개척교회... 영혼구원에 '박차'

올해 설립 19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5월 5일 구로구 궁동의 새 성전에서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비롯해 2만 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1만3천여평의 대지 위에 기존의 건물 2천3백여평 외에 1만2천여평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봉헌하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성전 안팎을 채웠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미국 CBF 총재의 특별메시지, 최성규 한기총 대표, 백도웅 KNCC 총무, 이명박 서울시장, 김상철 장로(전 서울시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 1부 감사예배 윤석전 목사의 사회로 시

2005년 06월 02일

새 성전 건축, 모든 영광 주님께

윤석전 목사, ‘우리는 앞으로도 영혼 구령을 위해 매진할 뿐’ 올해 설립 19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5월 5일 구로구 궁동의 새 성전에서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비롯해 2만 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1만3천여평의 대지 위에 기존의 건물 2천3백여평 외에 1만2천여평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봉헌하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성전 안팎을 채웠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미국 CBF 총재의 특별메시지, 최성규 한기총 대표, 백도웅 KNCC 총무, 이명박 서울시장, 김상철 장로(전 서울시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

2005년 06월 02일

죽음의 늪에서 붙잡은 생명의 끈

주님 떠나 육신의 정욕 따라 양가 모두 3대째 예수 믿는 집안에서 태어난 나는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찬양선교단, 임원단 등의 직분을 두루 감당하며 믿음을 키워왔다. 부모님이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기에 나는 실업인 선교와 유아선교 비전을 가지고 물질로 목회를 수종드는 사업가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늘 주님께 기도했었다. 대학졸업을 앞두고 진로결정을 위해 고심하던 중에 선배의 소개로 노량진의 유명한 학원 강사 제의를 받았다. 2~3개월 지날 무렵엔 어엿한 강사로 자리를 잡았고, 직장생활 하는 대학동기들에 비해 3배 이상의 고수입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즐겼다. 고액 연봉에 보너스와 과외비까지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벌게 되자, 성가대 찬양도 청년회 임원단 충성도 내려놓았다. 산과 바다의

2005년 05월 10일

영혼 구원의 사랑

요한복음3:16~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

2005년 05월 10일

A/S

결혼 몇 년 후의 일로 기억이 됩니다. 처가 가족모임 식사를 하던 중 원래 음식솜씨 좋은 장모님께서 그날따라 맛이 살아 숨쉬는 음식들을 펼쳐 놓으셨길래 한 말씀 드렸지요. “어머니 막내 딸 A/S 좀 해 주세요. 음식솜씨가 영 늘지를 않아요” 생각지 않았던 막내 사위의 공격(?)에 놀라실 법도 한데 장모님께서는 “품질보증기간 끝났네”라는 한마디로 자리에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웃음을 반찬 삼아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결혼 후 음식솜씨에 대해 말하는 나와는 달리, 아내는 하나님의 맛을 잃어가는 저를 위해 눈물 뿌리며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A/S요청(기도)을 했음을 압니다. “하나님, 제 남편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 때는 아내의 눈물을 애써 모른 척 했지만

2005년 05월 10일

아내로부터 오는 복

며칠 전 이웃집 여자가 저희 집을 방문했습니다. 10년 넘게 병수발 들던 시아버지가 작고 하신 지 1년 남짓 된 그녀, 이젠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 하며 신수가 좀 편해 보였는데, 그날의 표정은 평소와는 달랐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억울하다’고 반복해 말하며 그녀는 훌쩍였지요. 승진 서열에서 밀려 퇴출 직전인 남편이 요즘 들어 “당신은 왜 다른 여자들처럼 돈 버는 능력도 없어?” 라며 신경질을 부린다고요. 그래서 그 동안 가족들을 위해 애썼던 그녀의 삶이 갑자기 무가치하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팍팍한 가정 형편 속에 허덕이는 중년 여성들 중엔 위와 비슷한 일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원인을 UNSW대학 사회과학 연구소 정경자 교수는 “사회에서 경제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정에서

2005년 05월 10일

신앙의 균형과 조화, 그들만의 자신감!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본성전 1층 유리를 닦는 남전도 회원들이 있다. 펜이나 핸드폰이 들려 있어야할 것 같은 그들의 손엔 양동이, 유리창닦이, 걸레 등이 자연스레 들려 있다. 그들의 행보에 기자가 동행해보았다. 청소하는 남자들 봄꽃의 개화를 부추기는 비가 흩뿌리던 날, 가정에서 오붓하게 사랑하는 아내, 자녀들과 김치파전이라도 사이에 놓고 둘러앉아 일주일의 피곤함을 씻어내면 딱 좋을 토요일 오후 6시. 나른한 유혹을 뿌리치고 정성껏 걸레질을 하는 이들은 22남전도 회원들이었다. “이 시간에 충성이 도대체 가능해요?”라는 기자의 우문에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달렸지요.”라며 답한 이는 한중희 총무다. 김종민 회장을 중심으로 뭉친 4~5명의 회원들은 거룩한 주일을 준

2005년 05월 10일

황인원 성도/ 제30 남전도회

레크리에이션은 사람들의 마음을 친근하게 해주는 놀라운 힘이 있다. 레크리에이션만큼이나 만남을 즐겁게 해주는 믿음의 사람 황인원 형제. 그는 주 안에서 새롭게 찾은 ‘크리스천 문화공연전문 PD’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힘찬 도전을 한다.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각종 지도자 교육, 레크리에이션 자료보급 및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교회 등의 레크리에이션 강의... 행사대행, 공연기획, 캠프. 행사관련 지도자 교육, 각종 유아 체육 강사 파견, 돌 백일 웨딩 오픈 풍선장식, 조형물 장식, 게임도구 음향기기 특수효과 조명기구 등의 대여까지... 황인원 형제가 운영하는 ‘한마음이벤트사’가 다루는 아이템들이다. 한 마디로

200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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