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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축시공

▲ 대성전 작품에 대한 평가는? 직경이 100미터에 돔의 길이가 300미터 되는 구조물을 해 본 것은 처음입니다. 기둥 하나 없이 씌워서 하는 이 정도의 대규모 공사는 처음이기 때문에 겁도 났습니다. 나름대로 연구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건축다운 건축을 해 보니까 기술자로서 자부심도 느끼고 뿌듯합니다. ▲ 공사일정에 차질이 없었는지? 지하 주차장이 늘어나면서 약 3개월 정도 공사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의 공기를 앞당기면서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공사 관계자분들의 노고도 많았고, 특히 담임목사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못지 않는 예견과 판단으로 챙겨 주셨기 때문에 그나마 공기를 앞당겨서 완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2005년 05월 10일

[인터뷰] 건축위원회

▲ 교회 건축 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해주세요. 성전 건축은 3단계로 구성했습니다. 1차 사업은 기존 방송국 건물을 교회 건물로 용도 변경하는 부분으로 2002년 3월부터 3개월 공기로 작업이 진행되었어요. 2차 사업은 대성전 완공사업으로 2003년 8월에 착공해서 2005년 5월에 완공됩니다. 3차 사업은 2차 사업 완료 후 적절한 시기에 선교센터 및 기타 부속실을 건축하게 됩니다. 교육관 반대쪽에 선교센터를 건축하기 위한 기초공사를 해 놓은 상태이고, 한마음 성전 쪽에 선교원, 학원 등 교육시스템이 들어갈 건물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교회 건축의 원칙이 있다면? 목사님께서 시공회사 공개입찰 때부터 “교회 건축은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한다. 그리고 털끝만큼도 부정한 부분이 있어서는

2005년 05월 10일

[인터뷰] 이제는 세계선교와 영혼구원에 박차를

▲ 대성전 완공을 맞이하는 소감은 어떠신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도착할 때까지 40년간의 광야생활을 거쳐야 했던 것처럼 연세중앙교회도 성전건축과 함께 어려웠던 고난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전혀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고 그 고난 너머에 있는 축복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연희동 작은 지하실 교회를 시작하면서 뿌렸던 진실한 눈물의 기도의 씨앗이 오늘 이렇게 우리 눈앞에 현실로 나타난 것이 그저 경이로울 뿐입니다. 오늘의 대성전 건축은 100%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그 일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이것은 기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실현입니다. 오늘의 성전건축과 함께 우리에

2005년 05월 10일

복음의 전진기지, 궁동성전 주님께 헌당

올해로 설립 19주년을 맞이하는 연세중앙교회는 5월 5일 서울시 구로구 궁동 1만여평의 대지 위에 기존 건물 2300여평 외에 1만2000여평의 새 성전을 완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린다. 노량진에 위치했던 연세중앙교회는 2001년 현재의 궁동 성전 부지를 구입하고 본격적인 성전건축을 위해 2003년 초부터 예배처소를 궁동으로 옮겼다. 2003년 4월 건축허가를 시작으로, 7월에는 기공예배를 드림으로써 약 21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성전건축을 완공하게 된 것이다. 연세중앙교회는 새성전 건축을 시작으로 새로운 부흥의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고, 이 성전이 민족복음화와 세계 열방의 영혼구원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루살렘성전, 무지주공법으로 기둥 없이 탁 트인 예배공간

2005년 05월 09일

부활의 영광을 민족의 소망으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5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8만여(동아일보 집계)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시종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합예배는 전날까지도 매섭던 꽃샘추위 대신 따뜻하고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2시 40분에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예배, 3부 독도수호결의대회, 4부 축하행사 등 오후 6시까지 대화합과 문화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노무현 대통령이 메시지를 보내 부활절예배를 축하했으며, 독도 수호와 대한민국 주권 회복에 대한 애국애족의 열정이 뜨겁게 잠실벌을 달구기도 했다. ■ 1부 식전행사 오후 2시 40분부터 식전행사로 진행된 십자가 대행진은 이 나라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는 언론, 정치, 경제, 기독교계 지도자 네 명을 대표하여 노승숙 사

2005년 04월 02일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8년 동안 손님처럼 연세중앙교회 주위를 맴돌다가 돌아온 탕자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한 영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부르시고 구원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고귀한 사랑이 진한 감동으로 전해온다. 2003년 1월, 나는 연세중앙교회의 교인이 되겠다고 컴퓨터로 교인 등록을 했다. 교회에 발을 디딘 지 무려 8년만의 등록이었다. 오랜만에 교회에 갔더니 감회가 남달랐다. 손뼉치며 찬양 부르고, 눈물 콧물 흘려가며 애절하게 기도하는 뜨거운 예배모습은 8년 전과 똑같았다. ‘이상한 사람들’ 취급했던 그 때와 다르게 오히려 그 모습들이 눈물겹도록 반가웠다. 주여 나를 멀리 마옵소서 신혼초 나를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한 사

2005년 04월 02일

“부활의 축복과 능력이 온 인류에게”

박주영 이지훈 이수영 등 기독연예·스포츠인 대거 참여 독도 수호 결의 대회, 日 독도 영유권 철회 강력 촉구해 3월 27일 2005년 부활절을 맞은 한국 교회 1200만 성도들은 전국에서 일제히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5부활절연합예배에는 8만여(동아일보집계) 성도들과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부활의 산 소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최병두 목사가 대독한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희망의 메시지”라며 “아무리 힘든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부활의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05년 04월 02일

‘해신’과 기독교

신라말 동아시아 해상의 무역왕, 장보고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해신’이 요즘 시청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드라마를 보며 또 다른 역사적 추론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그것은 장보고가 당에서 활동했을 805년 전후로 당에서는 초기 기독교인 경교가 부흥했었다는 사실과 관련 있지요. 터키 안디옥에서 시작된 초기 기독교의 이방 전도는 동쪽으로 뻗어 나가 중국 땅에 입성합니다. 그 시기가 635년 당 태종 때이지요. 그 후 국교로 인정되고 경교로 불려지며 덕종 때까지 150년 간 부흥기를 맞다, 845년 무종의 금지령으로 그 막을 내립니다. 비록 당대의 기존 종교였던 도교, 불교와 융합, 기독교의 특성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1400년 전 동방의 강력한 토착 문화 속에서 그리

2005년 04월 02일

염원삼 청년회 사회복지부 실장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다. 여기 특별한 날을 정하지 않아도 자신의 365일 모두를 장애인과 더불어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 있어 만나봤다. 중증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2003년 9월에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하여 금년부터 청년회 사회복지선교부 부장과 이웃사랑실 실장 직분을 맡고 있는 염원삼 형제. 그는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덕, 구로구 개봉 1동)에서 구로구 재가장애인들에게 여러 가지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재가복지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그가 맡고 있는

2005년 04월 02일

윤석전목사님을위해기도하는사람들(cafe.daum.net/prayeryoon)

커뮤니티는 공유된 영역이 아닌 공유된 관심사에 기반을 두고 형성된 것. 교회 안에도 그런 공통 관심사로 인해 여러 가지 커뮤니티가 사이버상에서 만들어졌다. 최근까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145개의 커뮤니티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그중 최근 눈에 띠는 커뮤니티가 바로 ‘목사님을 위한 중보기도 공식커뮤니티(http://cc.yonsei.or.kr/pastoryoon). 이 커뮤니티는 타이틀대로 윤석전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자생한 것이다. 이들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prayeryoon)를 통해서도 초교파적으로 모여 윤 목사를 위해 On-Off 라인으로 기도하고 있다. 500여명 초교파적으로 모여 중보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

2005년 04월 02일

성전건축! 사랑과 기도로 이룩합시다.

본당은 인테리어 및 장의자 설치가 완료단계에 이르렀다. 각 실별로 전기 및 설비공사 마무리를 해나가고 있으며, 단지 내 및 궁동빌라 앞 도시계획도로가 준공을 앞두고 잔여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목이식 및 화단 꾸미기, 경관조명공사, 방송장비 설치공사, 음향장비 설치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곧 본당의 파이프 오르간설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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