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해외단기선교 사역보고 / 필리핀 팀
집회에 참석한 고교 교사, 짚고온 목발을 집어던지며 “하나님이 걷게 하셨다” 고백해 감동의 물결 파도쳐 동남아시아 선교의 전초기지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필리핀에 교회개척과 함께 파송될 최병기 목사를 팀장으로 15명의 선교팀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민도로 사블라얀지역에서 사역했다. 민도로 섬은 필리핀의 7천100개 섬 중 7번째로 크며, 인구는 약100만 명 정도. 지난 해 12월, 윤석전 목사가 ‘원주민사역자 1천명 초청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하여 필리핀 선교의 대 전환점을 이룬 곳이기도 하다. ◆ 산지족의 회개와 방언 은사 첫 사역지 ‘티박’은 5만 7천여 평의 땅에 교회와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열방신학교(최용기 선교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선교팀은
2005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