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의 분량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요 항상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광경이다. 그러나 마냥 기쁨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확연히 드러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 때문에 부끄럽고 그 사랑의 분량만큼 살지 못하고 철없이 행동한 나의 모습 때문에 부끄럽다. 주님이 날 사랑하시고, 날 위해 죽으시고, 날 위해 기도하시고,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항상 대언하시고 간구하심으로써 사랑하신 그 견고한 사랑 앞에 조금이나마 당당하게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는 이 땅에서의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산다. 나는 주님 오실 그날을 소망하는 만큼 그 앞에서 부끄러운 자가 될까 항상 두렵다. 나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조금이나마 더 하나님의 사랑의 분량을 알고 깨닫고 체험하고 싶다. 깨닫는 분량만큼이
2006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