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과 연합
죽지 않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살기 위해서는 죽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땅에 씨를 뿌릴 때 씨가 죽지 않으면 식물은 자랄 수 없듯이 부활은 인간이 가장 비극적으로 생각하는 일을 최후의 승리로 만드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은 죽음과 함께 땅에 묻혀 썩게 되지만 땅에 묻힌 씨앗이 새 생명을 틔워내는 것처럼 우리 크리스천의 육신은 부활이라고 하는 새로운 몸으로 꽃피게 될 것이다. 땅에 묻힌 육신의 씨앗은 하늘나라에서 신령한 몸으로 새롭게 피어난다. 믿는 사람들의 몸과 영혼은 다시 하나가 되고 예수님처럼 변화된다. 부활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대의 이적이며 거룩한 연합이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
2005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