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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세금이 웬말

최근 목사의 목회활동과 교회재정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교회에서 모아진 재정을 수입으로 볼 것이냐’하는 문제부터 ‘목사의 목회활동을 근로로 볼 것인가’ 등 종교인들에 대한 납세 의무를 강조하는 것은 타당성과 실효성이 전혀 없음이 자명하다. 교회는 철저하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낸 헌금(기부 또는 후원)에 의해서 운영된다. 따라서 수입 목적의 강요도 없기에 교회에 모아진 재정을 수입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다. 목사의 목회활동을 근로로 볼 수 없는 것도 마땅하다. 목사는 재정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며, 최근 서울지방법원 제25민사부는 ‘목사를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는 요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따라서 목사가

2006년 05월 15일

윤리와 신앙

대학에서 철학과 윤리를 가르치다보니 학생들과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 토론하며 대화할 기회가 많다. 필자의 윤리학 수업은 학기 초에 사회의 현안과 관련된 여러 수업주제들을 정해주고 학생들이 이를 조사해와 함께 토론하며, 윤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러다 보니 요즘 젊은이들의 도덕의식과 가치관을 살펴볼 기회를 자연스럽게 갖게 된다. 학생들에게도 수업은 그간 소홀히 지나치거나 외면했던 여러 문제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특히 작년주제 중 내 개인적으로 인상적이고 충격적이었던 것은 임신중절의 문제였다. 올 3월자 경향신문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연간 낙태수술 건수가 연간 34만2천4백여 건에 달하고 낙태수술을 받은 사람의 10명 중 4명이 미혼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뿐 아니라

2006년 05월 15일

대성전, 알고 사용합시다 ⑩

예루살렘과 안디옥 성전에 설치되어 있는 출입문은 방화방음문이다. 방화방음문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방화기능과 방음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의미이다. 건축법상 방화구획이 이루어져야 할 곳에 출입문이 생기게 되면, 이 출입문은 방화문으로 시공을 해야 하는데 예배를 드리는 공간의 경우 방화문으로 시공을 하게 되면 미관상 좋지 못할뿐더러 음향적으로도 소리의 반사가 음향환경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예배를 드리는 공간에는 방화문의 표면에 흡음재를 시공하는 경우 이를 두고 방화방음문이라 부른다. 이러한 방화방음문에도 연세중앙교회만의 특징이 있다. 예배공간에 있어서의 음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점은 ‘성전 알고 사용합시다 - 음향편’에서 이미 다루었다. 보통의 경우 방음

2006년 05월 15일

교회신문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교회신문 창간 7주년을 맞아 본 교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교회신문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약90%가 교회신문을 50%이상 정독하고 있으며 발행간격, 전도용 별지 활용, 교회신문 발행면수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추가되어야 할 내용으로 ‘성경적인 상식’과 ‘각기관소식’에 대한 요청이 많아 교회신문의 교육적인 기능과 성도들간의 교제를 위한 소식지로서의 교회신문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신문은 그동안 변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특집을 계속 싣고 있으며, 연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면을 통해 실시함으로 성도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교계뉴스를 실어 성도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6년 05월 15일

사랑의 편지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되는 요소가 바로 가족인데도 우린 너무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월한 것이 사실이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그들의 존재에 늘 감사하면서도 그 감사의 표현이 인색하여 서로에게 아픔을 주기도 한다. 이번 주 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부와 부모에게 각자 그동안 가슴에만 담아두고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지면으로나마 짧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았다. 이 기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며 화목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제 당신의 잔소리도 즐겁소! 홍종배 집사

2006년 05월 15일

남·여전도회, 주일학교가 하나된 한마음 가족 친교 체육대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와 주일학교에서는 5월 5일 광명남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믿음, 소망, 사랑, 충성으로 구성된 팀에서 시작부터 응원전을 펼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동장을 몇 개 구역으로 나누어 족구 및 발야구 예선전을 진행하고 본부석 옆에는 교회 신문 편집실에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세트를 만들어 놓고 성도들 가족사진을 촬영해주었는데, 성도들이 호응이 좋아 많은 성도의 가족들이 손에 손을 잡고 찾아와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했다. 가족사진은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놓아 사진을 원하는 성도들이 다운로드 받아 성도들이 직접 프린터하거나 인화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

2006년 05월 15일

하나님 아버지

예수 믿는 일 중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방법을 요청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 곧 죽음으로 알았던 구약의 율법 속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은 한마디로 파격적인 신분격상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심으로 그 사랑을 이루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막연한 조물주로, 하나의 종교적인 대상으로, 혹은 하나님의 존재를 철저히 부인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수를 믿으라는 전도의 메시지는 아들을 죽이기

2006년 05월 15일

헌당 1주년 기념 감사예배

지난 5월 7일 연세중앙교회는 '헌당 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식전행사와 2부 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주님에겐 오직 감사와 영광을, 성도들에게는 연세중앙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영혼구원에 대한 계획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비상, 전진, 변혁, 극복, 승리, 비전이라는 주제로 태권무와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무대 위에 올려졌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교회의 창립부터 대성전 건축까지의 발자취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공연되었다. 윤석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감사예배에서는 침례교 총회장인 황인술 목사의 설교, 권혁봉 목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황인술 목사는 엡4:1~6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하였다. 황목사는 “예

2006년 05월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흔들리는 가정, 예배로 회복하자

산업사회를 지나 고도의 정보, 테크노사회에 진입하면서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큰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그것은 물질의 위기, 명예의 위기, 직장의 위기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서 가족의 해체에 대한 위기이다. 증가하는 이혼율 가족해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최근 우리사회는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혼율은 1994년 인구 1000명당 1.4명에 불과하였으나, 최근 10년 사이에 3.5명으로 나타나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수치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의 이혼율 증가는 심각한 가정문제, 사회문제가 되어있다. 혼인건수대비 이혼건수를 대비해보면 이혼증가의 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2006년 05월 15일

“예수와의 만남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21살에 다리 절단 선고를 받아 윤성순 집사 / 44여전도회 암세포가 뼈를 타고 썩어 들어가는 병, 골수암. 나의 경우는 무릎 위 부분을 잘라서 암세포가 어디까지 전이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다시 전이된 부분까지를 더 잘라내야 했는데, 항암 치료를 해도 꼭 산다는 보장은 없었다. “겨우 21살인데, 다리를 잘라 병신되면 저것이 살겠습니까?" 세 군데 병원 모두 빨리 절단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재촉했지만 어머니는 단호히 거절하셨다. 고통 속에서 울부짖을 때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극심한 통증이 와도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는 어머니가 원망스러웠지만, 병원에 가면 당장 다리를 잘라야하는 현실도 무서웠다. 어머니의 밤을 새우는 눈물의 절규는 이어졌고 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2006년 04월 25일

교회행사국 분장팀

기도원 성회시 J피 공연과 각종 문화행사, 유아유치부에서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찾아다니며 분장을 돕는 그녀들은 25kg이나 되는 분장가방이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듯 웃는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하나도 없다. 달란트를 발휘할 기회를 찾는 분장팀, 하나님이 쓰시는 모습을 들여다보았다. 무대 뒤 숨은 동역자들 무대에 섰을 때 최상급 무대가 되기를 소망하는 분장팀은 각자 소속한 기관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님 일에 수종 들고자 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처음에 학원과 학교에서 분장을 배운 그녀들은 교회 안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내게 이런 달란트가 있으니 함께 동역하자"며 주

2006년 04월 25일

한현경 실장/ 사회복지부 이웃사랑실천실

우리 주위에는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러한 이웃들 중에서도 병으로 고통 받고 자식에게조차 버림 받은 독거노인들.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이웃사랑실천실은 분주하다. 독거노인들과 함께 동네 가까운 곳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현경 실장과 이웃사랑실천실의 봄볕처럼 따스한 발걸음을 만나보자. 사랑의 손길에 목마른 이웃들 주말이 돌아오면 한현경 실장을 비롯한 실원들은 독거노인들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한다. 처음에는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지 어색했지만 몇 번 방문하고 나서부터는 노인분들이 한 실장과 실원들을 친아들, 친딸처럼 대해주기 때문에 반갑기

2006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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