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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일하시게 하는 믿음

본문말씀 - 마태복음 17:14~20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2004년 11월 26일

사랑의 힘

사막에는 맹독을 지닌 뱀들이 살고 있다. 그들의 주식은 주로 그곳에서 서식하는 들쥐인데 뱀은 그들의 독을 사용하여 들쥐를 꼼짝없이 마비시켜버린다. 약 6개월에 걸쳐 사막의 생태계를 주도면밀하게 연구하던 생물학자들에게 어느 날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어떤 들쥐 하나가 뱀을 보아도 무서워하지 않고, 또 뱀에게 물려도 죽지 않으며 오히려 뱀을 향해 공격하여 뱀을 도망하게 하는 것이다. 이 슈퍼 쥐에 대해 과학자들이 알 수 있었던 사실 하나는 이 쥐는 임신중이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새끼를 보호하고자 하는 강력한 본능이 생태계의 질서도 뛰어넘는 이런 놀라운 힘을 발휘하였다. 성경에도 믿는 자들에게는 귀신도, 병도 떠나가고,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 강력한 힘이 생겨난다고 예수님은 말

2004년 11월 26일

열등감 치료제

‘그는 장래가 유망하던 청년 때 갑작스런 열병 때문에 소아마비 장애인이 됩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걷기에 도전합니다. 장애 극복 과정에서 생긴 강한 정신력은 그를 1920년대 경제 대 공항의 늪에 빠진 미국 경제를 회복시킨 위대한 대통령으로 남게 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입니다. ‘그는 고아였으며 유태인에 대한 강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유태인과의 경쟁에 밀려 유일한 꿈인 미술 대학 진학도 실패한 그는 유태인 말살이라는 끔찍한 계획을 품습니다. 그리고 세계 2차 대전에서 600만의 유태인들을 학살한 희대의 전범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 아놀드 히틀러. 이들의 공통점은 열등감을 지녔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결과의 차이는 극명했습니다. 열등감은 이렇게 사람을 발전시키기도 하고 파

2004년 11월 26일

외부집회 은혜의 간증 - 부천삼광교회 남순연 권사

부흥회를 앞두고 저희 권사회에서는 40일 동안 작정 저녁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도 좀처럼 모시기 힘든 훌륭하신 목사님이 오신다고 은혜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일주일 동안 아침금식기도를 하시면서 새벽기도를 하셨습니다. 물론 저와 성도들도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새벽기도에 제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 나름대로 기도도 열심히 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했기에 특별히 회개할 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지성소로 더 나아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판단과 정죄함이 제 안에 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정죄하지 않은 것 같이 사랑으로 덮으라” “내가 너를 사랑한 것 같이 저를 사랑으로 품으라”고 하나님께서 조명해 주셨고 저는 눈물로 영적 교만함을

2004년 11월 26일

외부집회 은혜의 간증 - 포항중앙교회 이수정 성도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중앙교회에서 윤석전 목사님을 모시고 한 부흥집회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교회에서 봉사하고 섬기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안락과 쾌락을 찾는 것이 죄인줄 몰랐습니다. 또한 육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것으로 인해 내 영이 죽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하는 자로서 영적으로 얼마나 많은 준비와 거룩함이 필요한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또한 남들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 것들이 얼마나 큰 죄인 줄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의 자녀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것 먹고, 마시고, 즐기고, 행복하기만 해도 되는 자녀인 줄만 알았습니다. 섬기고 수종들고 일해야 하는 종인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영적인 삶을 육신의 안락

2004년 11월 26일

침례자간증 - 48여전도회 김미영 성도

시댁은 기독교 집안이었다. 그래서 장손이지만 제사 안 지내서 좋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시부모님께서는 불신자였던 내가 교회 잘 다니는 것을 낙으로 삼으시면서 교회 일이라면 시간까지 정해주시며 간섭하셨다. 시부모님의 체면 때문에 마지못해 교회 다니는 것이 너무나 싫었다. 주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조차 외면하고 싶어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면서 4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다가 회사 다니던 남편이 24시 편의점을 했다. 가게 핑계 대고 피곤하다고 교회 안가니 너무 좋았다. 그런데 자꾸만 사고가 터졌다. 멀쩡히 주차했던 차가 부서지고, 둘째아이가 계단에서 굴러 이마를 다섯 바늘이나 꿰맸다. 남편은 주일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 거라며 교회 나가자고 했지만 나는 피곤한데 무슨 교회냐고 두 번 다시 말도 못

2004년 11월 26일

연세 어린이 달란트 축제

10월의 마지막 주일날, 주일학교에서는 ‘연세어린이 달란트 축제’ 한마당을 예루살렘성전에서 열었다. 2004학년도 한 해 동안 주일학교에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는 감사를, 어린이들에게는 소망과 꿈을, 초대된 학부모님들과 교사와 학생들에겐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을 돈독히 하는 일석삼조의 잔치였다. 특히 새신자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달란트 발표 한마당을 통해 생명의 말씀으로 자라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하나님과 학부모에게 보여드리고, 불신자 학부모를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데도 주력했다.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는데 그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 주일날이면 신입반 교사들이 집집마다 돌면서 챙겨오는 아이들이라 모여서 연습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게다가 남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거나 어색해하는 아이들을 연습

2004년 11월 26일

연세 어린이 공부방

“과연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무료니까 한번 가보도록 하지요.” “근데 정말 무료예요?” 연세중앙교회 유아유치부 무료 공부방 전단지를 처음 받아 보는 학부모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설마하며 보낸 학부모의 반응은 한결같다. “다음 주에는 다른 아이들도 데리고 와도 되나요?” 매주 토요일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연세중앙교회 한마음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이 공부방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가의 과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자연스럽게 교회를 홍보하며 전도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올 한 해 이 공부방을 거쳐 간 불신가정 아이들만 해도 173명, 이중에 유아유치부에 등록하여 등반까지 한 정회원은 40여 명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통해 불신자였던

2004년 11월 26일

인천은혜교회 이원복 목사

저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부흥사가 되기를 소원하며 매 학기 이 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개 교회부터 부흥회를 하라’는 윤석전 목사님 말씀에 자체 부흥회를 두 차례 실시하였고 다음 달에는 세번째 부흥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도할 때마다 매월 자체 부흥회를 해야한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지만 돌아서면 ‘나 같은 것이 어떻게 할 수 있어’라는 인간적인 생각이 그것을 가로막고, ‘피곤하잖니’, ‘그런다고 교회 부흥되냐?’라는 육신의 소욕에서 나오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매월 자체 부흥회를 실시하기로 작정했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윤 목사님 말씀과 권세광 목사님 간증 체험을 듣고 매월 자체 부흥회를 하기로 결정했

2004년 11월 26일

남교동교회 최병렬 전도사

“하나님이 얼마나 한국 교회를 향하여 보낼 사람이 없었으면 나 같은 사람을 불러 주셨을까?”라는 감사와 더불어 한국 교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 교회 성장의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적이고, 타 교회에 대해 배타적인 생각이 팽배한 때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교회가 부흥되어져야 한다는 보다 큰 스케일의 교회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령으로 교회를 잉태하고 성령의 능력과 이끄심으로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윤석전 목사님의 첫날밤 메시지는 교회 임지에 대해서 기도하며 생각했던 저의 준비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오직 나의 편안함을 위한 생각이었음을 깨달게 되었고, 이 생각을 유산시키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성령으로 교회를 수태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2004년 11월 26일

부흥사 수련회 간증

지난 11월 15일부터 3박4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한 ‘부흥사 수련회’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부흥사 목회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서 뜨겁게 은혜받고 주님 안에서 변화된 간증들이 설문지를 통해 쏟아졌다. 수많은 목회자들은 부흥사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참된 목회자상을 발견하고, 자신의 영적 상태와 현 목회 사역을 진단했다고 간증했다. 또한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새로운 목회의 도전을 받고 성령 안에서 새롭게 목회할 것을 다짐했다. <편집자 주>

2004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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