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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 알고 사용합시다 ⑦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 성전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강단의 좌우측 벽에 설치된 파이프 군(群)과 강단의 우측에 있는 오르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마 전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서울 시향의 공연을 지휘했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밝혔듯이, 클래식이 교회음악으로부터 출발했다면, 이 파이프 오르간은 세속적인 악기와는 달리 순수한 교회음악만을 연주하는 악기였기에 모차르트는 오르간을 ‘악기의 왕’이라 칭했을 것이다. 예부터 교회음악과는 뗄 수 없는 관계였던 파이프 오르간. 이번 호에는 연세중앙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루살렘 성전 좌우측 벽체에 설치되어 있는 수많은 파이프는 각각 단 하나의 소리만을 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파이프의 재질은 납과 주석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합금의 비

2006년 02월 04일

술과 신앙/ 이웅수 성도, 現 KBS 기자

성경이 폭탄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놀랍지 않은가? 2년 전, 누군가의 권유로 이 말씀을 읽고 술에 대한 성경의 강력한 경고에 새삼 놀란 적이 있다. 술의 폐해에 대해서 이만큼 정곡을 찌르는 글을 본 적이 없어 이 구절을 자꾸 곱씹어보곤 한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잠23:29~30). ‘혼합한 술’, 요즈음 표현대로라면 폭탄주다. 재앙, 근심, 분쟁, 까닭 없는 창상, 붉은 눈, 이런 말들 역시 죽기 살기로 술을 마셔대는 대한민국의 많은 남자들, 요즈음엔 여자들까지, 술로 곤욕을 치러본 적이 있거나 술에 빠져 사는 사

2006년 02월 04일

유희상 성도 / 제5남전도회 전도부장

전도지를 한 가방 짊어진 유희상 성도, 그가 길을 나선다. 근린공원, 전철, 목동, 영등포, 문래동 근처 아파트들…. 만나는 사람마다 가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그의 눈가에는 어느덧 촉촉한 눈물이 고인다. “너 꼭 전도사같다? 어떻게 네가 이렇게 변화됐냐?” 술, 방탕, 세상풍습을 좇던 그의 삶이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하는 순간 180도 변해버린 것을 알 리 없는 사람들은 그의 모습에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유희상 성도는 주일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으나 그냥 열심히 교회만 다녔기에 가슴 깊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인생에서 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은 후, 그는 기도의 힘이 넘치는 성령충만한 교회를 찾아헤맸다. 그러던 2004년 10월, 오류역에서 전도하던 이노희 교구장의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2006년 02월 04일

허신명 · 양은경 집사 가정

빈부의 격차가 더욱 심해지는 우리 사회는 금전적인 빚의 문제로 행복한 가정이 점점 파괴되어 가고, 그들의 마지막 기로에서 선택된 자살과 살인들로 어두워지는 물질 만능주의의 현실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만 한다. 여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가난을 극복하고 지금은 가난한 이의 심정을 헤아려 돕는 손길로 아름답게 사는 허신명, 양은경 집사의 가정이 있다. 첫 만남 주님은 우리 영혼의 갈급한 목마름을 아시고 갈증을 해소시켜 줄 가장 좋은 물가로 인도해 주신다. 그 인도하심으로 청년부에 등록하고 신앙생활하던 허신명 양은경 집사는 사모님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호감을 갖지 못했던 양은경 집사는

2006년 02월 04일

직분자세미나 간증

▶ 불치병이 온데간데 없어져   저는 본래 제 딸의 다모증을 치료받기 위해 성회에 갔습니다. 지금 18살인데 너무 심해서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작정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니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헌데 이번 성회에 참석하여 제 병만 나았습니다. 이번 집회 때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위와 장이 움직이지 않던 사람이 고침받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지만 설마 했습니다. 사실 저는 십수년이 넘도록 위와 장의 무기력증으로 고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올해 45세로 1남 2녀를 둔 저는 둘째아이를 낳으면서 오른쪽 어깨에서부터

2006년 02월 04일

2006 초교파직분자세미나

직분자세미나의 중요성은 교회의 중직들이 많이 참석한다는 점이다. 올해도 5천여명의 직분자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강사 윤석전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교회 전반에 걸친 문제 속에서 직분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교회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교회 행정이 곧 직분자들로 하여금 사명의 열정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고 설교하면서 직분자들의 나태함에 경종을 울렸다. 또한 성물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더 정결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직분자들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2006년 02월 04일

중고등부성회 간증

▶ 부모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했어요   이제 중 3이 되는 저는 게임에 중독되어 항상 컴퓨터를 붙들고 살았습니다. “눈 나빠지니까 그만해라”하시는 어머니에게 온갖 짜증을 내며 “엄마가 왜 상관해?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며 상처를 주었습니다. 엄마와 싸울 때마다 찬양테이프와 기독교책들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혼내면 뒤돌아서 욕하고 심지어 엄마를 때리고 싶은 충동까지 일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친척의 돈까지 훔치자 부모님은 절 잘못 키웠다고 우셨습니다. 아버지가 우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아빠는 우시면서 “네가 우리집 기둥인 거 알지? 내가 더

2006년 02월 04일

2006 초교파중·고등부동계성회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이란 존재는 늘 파격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런 부정적이고 편파적인 시각은 세대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어 가정과 사회의 결속을 이완시키고 파괴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범람하는 세상의 타락과 유혹의 문화 속에서 갈등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 누가 이들을 사랑으로 품을 것인가?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되는 중고등부 학생성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로 43회째 개최되는 이 성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정도, 학교도, 사회에서도 감당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성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갈등을 빚고 있는 세대간의 관계 회복에 있다. 특히 가장 가까울 것 같은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의 문제에 촛점을 맞춘다. 성

2006년 02월 03일

가족♥복음화는 이루어진다

10년차 성도 가족 대부분 복음화 이뤄져 교회 한번 오기가 힘들 뿐 그후 ‘일사천리’ ■ 10년차 성도들을 중심으로 가족복음화를 살펴보다 연세중앙교회에 온지 이제 갓 1년된 청년회 소속 A형제는 새벽기도를 하다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다. 아직 가족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데, 이들을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며, 어느 만큼 기다려야 할지 무척 궁금해진 것이다. ‘과연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해야 온 가족들이 구원받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정말 그 날이 오기는 오는 것일까?' 소속 부장에게 물어보고, 신앙생활을 오래 한 집사들에게도 물어보았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성경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라는 확실한 답변을

2006년 02월 03일

성도의 눈물을 사랑한다

목사는 성도의 눈물을 사랑한다. 은혜 받고 하염없이 흘리는 회개와 감격의 눈물을 보는 것만큼 목회자에게 행복한 순간은 없을 것이다. 눈물 속에는 진실이 담겨져 있고 그 속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분량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사의 가슴을 찢어지도록 아프게 하는 눈물도 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이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로 당하는 핍박과 고난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진리라고 믿고 닥쳐올 고난을 감수하며 좁고 힘든 길을 선택한 성도를 바라보는 목사의 마음은 대견하기도 하면서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목사를 야속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저러다가 겨우 가지고 있던 믿음마저 모두 잃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세월이 지나 그

2006년 02월 03일

지역사회 문화 쉼터로 활짝 열린 교회

문화공간으로 교회 개방... 지역주민의 호평 얻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 세계적인 지휘자 Maestro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시민음악회’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 대성전에서 2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열렸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었기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많이 눈에 띄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온 이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웅장한 예루살렘 대성전은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득 찼으며, 좌석이 모자라 서 있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의 아래층 안디옥 성전에 설치된 스크린으로라도 서울시향의 연주를 듣기 원하는 7000여 명이 몰려 들었다. 세계적인 음악회라 할지라

2006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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