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인 침례 받기까지
새로운 형식의 침례문답 2004년 청장년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예배 부서인 소망부가 세워지면서 많은 정신지체장애인들이 본 교회에 등록하여 양육 받았고, 이들 중에는 복음을 아무 저항이나 의심 없이 그야말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함으로 받아들이는 친구들도 생겨났다. 2004년 청년부 하계성회와 2005년 중고등부 동계성회에 청년 정신지체장애인 실원들을 참석시키면서 성회를 통한 획기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다름 아니라 중증의 정신지체 실원이 방언을 받고 구속의 은혜를 표현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변화되는 지체들을 보면서 더 이상 침례를 미룰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한글을 잘 모르고 이해력이 5-6살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지체들도 있어서, 침례 문답지는 작성하지 않고 대신 구두로 묻고 고백할 수 있는
2005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