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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 간증 / 홍순익 교사

어린 영혼들에게 믿음으로 뿌린 씨앗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오려면 어른들과 달라서 부모님의 동의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친구들, 교사의 사랑과 구령의 열정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자신이 교회에 오고 싶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교사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는 수밖에 없음을 알지만, 육신에게 져서 기도의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육신의 한계를 이기고 영혼을 맡은 교사직분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고민을 안 해 본 교사는 거의 없을 것이다.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리라는 각오로 나는 기도 없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 새벽예배 때까지 철야기도에 들어갔다. 새벽예배 전까지 두 손 번쩍 들고 기

2004년 03월 29일

전국 교사 세미나 - 교사들의 아름다운 발걸음!

전국 목회자들의 간절한 요청 때문에 시작된 전국 교사세미나가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있었다. 처음 1차 때 300명으로 시작하여 제2차 땐 400여명, 제3차 땐 500여명, 그리고 이날 개최된 제4차 땐 600여명의 교사들이 운집해 그야말로 은혜의 물장을 열었다. 신년축복성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형집회를 마친 상태에서 휴가철도 아닌 시기에 전국교사세미나를 개설하는 것이 다소 무모해 보였지만 세미나의 질적인 면에서는 가장 큰 수확을 거두었다. 성회 첫날 첫 시간부터 강단에서 쏟아낸 주님의 심정을 담은 생명의 말씀이 무기력과 나태와 현실안주에 잠자던 교사들의 신앙의식을 한 껍질씩 벗겨 나갔다. 참석자들은 심령 깊은 곳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북받치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하나 둘씩

2004년 03월 29일

7000클럽 헌신세미나

초교파 긴급 중보기도단 7000클럽 헌신 세미나가 지난 9일 본 교회에서 있었다. 전국 각처에서 1천여 명의 기도대원들이 모여든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300여명의 기도 헌신자들이 서약했다. 강사로 초청된 윤석전 목사는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소유하라(요한복음 4:13~14)”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뜨거운 회개와 간구 등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다. 중보기도단 사무국장 강모균 장로는 “윤석전 목사의 저서 ‘절대적 기도생활’을 통해 기도하는 대로 응답받는 하나님의 큰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세미나 인도를 부탁 드렸고, 기도의 응답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7차 세미나를 연세중앙교회에서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엘리야 시대에 남겨두신 7천인을 뜻하는 ‘중

2004년 03월 29일

새성전 음향 시스템 시연회 대규모로 열려

지난 달 19일 흰돌산수양관에서는 궁동성전 음향 시스템을 선택하기 위한 스피커 및 콘솔 시연회가 열려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여러 기관과 공연장이나 교회 등에서 음향 시스템 선택을 위한 여러 규모의 시연회가 종종 열렸지만 이번 시연회만큼 대규모에, 최고의 스피커와 콘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경우는 없었다. 최고의 성전에 최고의 음향을 설비하려 하는 윤석전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음향 관계자들의 노력과 최대 규모의 음향설비를 희망하는 음향 업체들의 지대한 관심이 이번 같은 이례적인 큰 행사를 가능케 했다. 2004년 신축하는 연세중앙교회 신축 공사를 위한 데모 시연회는 대형 크레인이 동원되고, 트러스, 각종 아시바에 매달려 있는 스피커들로 코바쇼(일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향기기 전시회)

2004년 03월 29일

3.1절 목회자금식기도 대성회

한기총과 KNCC의 공동예배 등 각 교단 및 선교단체별로 3·1절 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1일 목회자 금식기도 대성회가 열렸다. 독립운동 85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성회는 ‘그 파수꾼은 소경이요’라는 이사야 56장 10절 말씀의 꾸짖음을 경성하여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회개와 각성의 시간을 갖고 선지자적 사명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2천여 명의 전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도회는 정통 목회자들과 부흥사, 신학자들이 모든 교파를 초월해 진실한 마음으로 통회하고 자복하는 영적 회복의 장이 되었다. 박태희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거대한 ‘Grace handbells’의 종소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엄기호 목사(성령)는 “우리가 주님 앞에 부름 받은 소명대로,

2004년 03월 29일

설립 18주년 감사예배 - 믿음의 기도로 성장한 교회

지난 14일 연세중앙교회는 설립 18주년을 맞아 축하행사를 갖는 등 그 동안 값지게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저녁 2부 예배 때 진행된 1부 축하행사는 영혼구령의 터전 궁동 대성전 정복을 축하하는 중등부의 박진감 넘치는 워십 ‘저 성벽을 향해’로 시작됐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발랄한 솔티와 찬양, ‘18주년을 맞아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진정한 사랑의 전도’라는 주제로 청년회의 성극이 올려졌다. 이어 주부 그로리아의 ‘나의 가는 길’이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2부 감사예배에서 권혁봉 목사는 축사를 통해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 부흥 성장하는 교회의 성도가 된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

2004년 03월 29일

목회자 세미나 간증 | 황규완 목사

실천목회 통해 목회 새힘 얻어 교회 부흥·교회 건축 실현해 1993년 5월 20일 48세의 나이로 대구시 대명동에 20평 교회를 개척했다. 늦게 시작한 목회라 잘 해보려고 무척 애를 썼다. 사모와 함께 저녁마다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새벽기도 마치고 집에 와서 집안 일 정리하고 다시 나와서 심방하고 병원 전도하고 매주 한번씩 성도들과 산에 가서 기도하고 처음부터 바르게 잘해 보려고 나름대로는 열심이었다. 오직 교회와 집에만 왔다 갔다 하면서 모임도 끊고 외출도 삼갔다. 개척 시작부터 도움 받지 않고 어려워도 우리보다 어렵고 약한 교회, 고아원, 양로원 돕고 해외선교 지원하고 매월 재정의 30%를 전도와 구제로 사용하기를 7년. 그런데 문제는 남달리 열심히 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교회는 부흥되지 않고

2004년 03월 29일

목회자세미나 참가자 설/문/조/사 >>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 세미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목회에 성장이 없어 고민하는 목회자, 목회에 의욕을 잃은 목회자, 첫 사랑을 잃고 고민하는 목회자, 그 외에 영육간에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목회자에게 기도 생활을 회복시키고, 성령 충만함을 주며, 은사를 받게 함으로써 영적생활을 회복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목회자들이 세미나 참석 전에 각각 어떤 문제를 갖고 있었고, 세미나 참석 후 무엇을 얻었으며, 목회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하는 문제를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부부 중 800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참석한 목회자의 현황을 보면 연령별로 4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1%로 나타났다. 세미나 참석 전의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

2004년 03월 29일

전국 목회자 세미나 - 변화된 ‘목회자’… 희망찬 ‘한국교회’

매년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목회자 영적 부부세미나가 이번으로 29차를 맞았다. 그동안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의 은혜받고 성공한 목회의 열매들이 구전과 방송매체로 전달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목회자 부부가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도 수천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주님이 자신들에게 맡긴 영혼들에게 생명의 풍성함을 공급하는 풍성한 수확을 얻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종일관 윤석전 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정신적, 육체적, 영적으로 지치고 상한 모습 가운데 하나님이 맡겨준 영혼들을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사명을 어떻게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일념과, 먼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의 성공함으로 주님

2004년 03월 29일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하여

본문말씀 누가복음 12 : 13 ~ 21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

2004년 03월 29일

제7차 해외단기선교 사역보고

■ 카자흐스탄 - 탈디 쿠르간 카자흐스탄에는 120여 민족이 있는데, 카작인 51%, 러시아인 32%, 우크라이나인 4%, 10만 여명의 고려인 들이 살고 있다. 카작인들의 이슬람화된 민족적 정체성과 러시아 정교회를 섬겼던 구소련의 탄압 속에서 형성된 기독교에 대한 반감 때문에 실제로 카작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91년 구소연방의 해체와 급속한 변화상황으로 인해서 카작인들은 기독교를 포함한 서구적 세계관에 대해서 현재 매우 개방적인 태도이다. 지금 복음에 관한 호기심이 열려 있다. 현재 7천명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한다. 강력한 회교집단의 압력 하에서 회교도가 40%, 기독교도가 27%를 차지하고 있다. 단기선교팀은 15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제1의 도시 알마티와 이

2004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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