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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여자도 고치신 주님인데...” 제19여전도회 김금준 성도

2년 전에 연세중앙교회를 찾기 전까지만 해도 나의 생활은 너무나 무절제 했다. 성실하고 근면한 남편에 아들 딸 남매를 두고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오던 내가 마흔살이 넘으면서 급격히 늘어난 몸무게를 줄여보려고 찾아간 곳이 바로 무도장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춤을 추고나면 으레 손을 잡아준 할아버지 춤꾼들과 어울려 격의 없이 한두 병 마시는 소주였다. 무도장 출입 햇수가 한해 두해 늘어나면서 알코올중독 증세가 나타났고, 앉은 자리에서 소주 대여섯 병은 보통으로 마셨다. 허구한 날 술에 취해 밤늦게 귀가했고, 그것도 모자라 늘 소주를 두세병씩 사들고 와서 집안 여기저기 숨겨두고 아침이면 또 소주로 해장을 했다. 가정주부가 그러고 다니니 집안 살림은 엉망이었고 10살 손아래의 철없는 아내 때문에 남편의 애간장

2006년 05월 16일

복된 생각

“불이야!” 하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살기 위해 벌떡 일어나 뛰어나가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 바른 생각이 들어올 때 곧 바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생각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설계도가 있어야 그 설계도대로 시행해서 집을 건축해가듯이 사람도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야 자기를 움직여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리라.’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따라 자기를 건축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더 좋은 생각이 올 때는 과거에 매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더 좋은 생각으로 바꿔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변덕스럽다고 핀잔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변덕스러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생각이 들어오면 빨리 그 생각을 받아들여야 복을 받을 수 있

2006년 05월 16일

성경상식

A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가 한창일 때 비밀리에 모일 수밖에 없었던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물고기 상징’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들이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헬라어 문장(Ιησουσ Χριστοσ Θεου Υιοσ Σωτηρ)에서 각단어의 첫글자를 모으면 ‘ΙΧΘΨΣ(익수스)’라는 단어가 되며 이것은 희랍어로 물고기라는 단어가 되기 때문입니다.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이 만나 대화를 나누다가 한 사람이 땅바닥에 물고기를 그리면 그것을 알아본 상대방은 그가 그리스도인인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후로 물고기 상징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나타내는 방법이자 더 나아가 그리스도께 대한

2006년 05월 16일

[생명의 말씀] 하나님을 나의 배경으로

창세기32:13~32 야곱이 거기서 경야하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암염소가 이백이요 수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수양이 이십이요 젖 나는 약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나귀가 열이라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눠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 종들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상거가 뜨게 하라 하고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엣것은 뉘 것이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그 둘째와 세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2006년 05월 16일

‘가슴으로 먹는 차’

재료 준비 : 성냄과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짐. 고민과 질투는 속을 빼내 깨끗이 씻고 짜증은 껍질을 벗겨 토막을 내어 평안에 절임조리 방법 : 실망을 넣고 폭 끓인 물에 위의 재료를 다시 넣어 끓임. 인내와 기도를 넣어 쓴 맛을 없앰. 감사하며 기쁨의 스푼을 저어 미소를 몇 방울 동동 띄움.이상은 송길원 목사의 ‘가슴으로 먹는 차’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한 내용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보신차이지요. 그리고 이 보신차를 상용해야 하는 우선 대상은 행복한 가정의 주체인 부부입니다.‘매일 평균 835쌍이 혼인하고 458쌍이 이혼, 일본과 대만, 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높은 이혼율’ 이 통계수치가 대변하는 현대 한국 가정의 위기를 생각하면 위의 보신차는 다소 말장난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

2006년 05월 16일

값지고 귀한 젊음의 때

어느 날 모 권사님 댁을 방문하였다. 그는 젊었을 적에 병약한 아들을 위해 40일 금식기도도 거뜬히 하고, 열흘, 닷새 하는 금식은 수시로 하였단다. 그런데 연로해진 지금은 사흘 금식도 힘들고, 기도하고 싶어도 기운이 없어서 못하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차일피일 ‘금식기도’의 감동을 미루고 있던 내 모습이 초라해져서 바로 금식에 들어갔다.하루는 딸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원장님과 대화하다가 권사님 이야기를 하게 됐다. 60세가 넘은 그 원장님은 “맞아요. 우리 친정어머니는 90이 넘으셨는데 늘 ‘눈 밝을 때 성경책 읽어라'고 말씀하세요. 신앙생활도 젊어서 해야지 나이 먹어 늙으면 마음뿐이지 육신이 따라주지 않아요."라고 하셨다.자녀들이 자라서 결혼하면 나도 할머니가 될 거라는 막연한 상상을 해본 적은 있지만, 눈

2006년 05월 16일

제13여전도회

여전도회 60여개 기관 중에 가장 전도를 많이 한 기관으로 13여전도회가 꼽혔다. 상반기 동안 기관에서 전도하여 교회에 정착한 새신자가 30명에 가깝다. 철쭉꽃 만발한 주일 오후, 궁동 안쪽에 마련된 ‘깨가 쏟아지는’ 13여전도회 모임 장소를 찾았다. 얼굴마다 푸근하고 넉넉한 웃음이 배어나는 20명 가량의 그녀들이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물질도 아깝지 않아요 13여전도회는 전도를 위해 특별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저는 가게를 찾는 손님을 볼 때 ‘이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일까, 아닐까?’하는 관심이 먼저예요. 먼저 전도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요, 일관된 말과 행동으로 신뢰를 얻어가며 전도하지요.”(김금자 집사) “집이 워낙 멀어서 우리 교회로 전도하진 못하지만, 학교의

2006년 05월 16일

엄태동 · 최시영 집사 가정

궁동 성전 이곳저곳을 천연색의 아름다움으로 수놓은 연산홍과 연두빛의 어린순이 조금씩 짙은 색을 발해 가는 나뭇잎을 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자연의 선물에 더욱 감사한 5월. 천지만물이 조물주가 맡긴 임무를 이루어가듯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오월의 햇살처럼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는 엄태동, 최시영 집사 부부를 만나보았다.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 궁동 유지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 포동포동한 볼에 언제나 밝고 씩씩하게 성전을 누비며 웃음 선사하는 진식(4세)이는 엄마, 아빠보다 더 많이 성도들에게 알려져 있다. 그 진식이의 부모인 엄태동, 최시영 집사 부부는 진식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

2006년 05월 16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교단으로’

교단 창립 100년과 해외선교사 파송 100년을 기리고 이후 100년의 침례교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교단 창립 100주년 기념 목회자 영적각성대회가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교단’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3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11차례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목회 정보와 간증이 이어졌다. 특히 해외선교사 파송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간마다 해외선교회가 제작한 해외선교 동영상의 상영을 통해 현지 선교현황을 간접 체험하게 했다. 첫날 저녁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동엽 목사(예장통합 목민교회), 전익상 목사(예장통합 연금재단 사무국장), 이기복 목사(기감 선화

2006년 05월 15일

‘한국부흥사계 대부 하나님 품에’

‘한국 부흥사계의 대부’로 불리며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다 7일 오전 8시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소천한 故 신현균 목사의 천국입성 축하예배가 11일 고인이 세운 서울 방배동 성민교회에서 교계 인사와 성도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장으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태희 목사가 집례했고, 윤석전 목사가 기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설교를 했다. 이어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목사 등이 축사를 했으며 이만신(중앙성결원로)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김삼환 목사는 설교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평생을 하나님 나라확장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달린 귀한 종이었다”고 회고했다. 윤석전 목사는 전날 거행된 입관예배설교와 당일의

2006년 05월 15일

깨어 근신하여 기도하라

교회 설립이후 365일 매일철야예배가 연세중앙교회의 부흥성장의 밑거름이었다면 새벽예배는 궁동성전 이후 연세중앙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새벽예배의 활성화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육신의 안락과 평안만을 추구하는 이 세대의 영향으로 영적생활이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영적침체를 극복하는 길도 새벽예배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 그러나 그 중요성만큼 성도들의 참여가 뒷받침 되어주지 못하여 그동안 새벽예배 활성화의 어려움이 있었다. 세상문화에 서서히 침몰되어 가는 성도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윤석전 목사는 연이은 설교를 통하여 새벽예배를 강조하면서 영적으로 깨어있기를 호소하였고, 그러한 간절한 호소가 성도들의 심령을 움직이게 된 것이다. 그 결과 5월 들어 성전

2006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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