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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성경대학 종강

평신도들의 신앙을 체계적으로 이끌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일꾼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던 2003학년도 제2기 평신도성경대학이 6월 26일 1학기 종강을 했다. 신학박사이자 교육학 박사인 박세흥 교수는 바울 신학을, 전 수도침신대학 학장이며 조직신학박사인 권혁봉 교수는 조직신학을 남여전도회와 청년회원이 포함된 200여명의 평신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강의했다. 박세흥 교수는 주로 성도로서의 온전한 인격과 내면의 깊은 영성 교육을, 권혁봉 교수는 바른 신학과 정확한 표현력 등의 지적인 면 등을 강조하여 영성과 지성에 조화를 이루는 교육이 되도록 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평신도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분 교수님의 열띤 강의와 아울러 출석 체크, 기말 고

2004년 01월 13일

성령행전의 역사가 바로 이곳에…

3월 16일 연세중앙교회는 설립 17주년을 맞이하여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연희동, 망원동, 노량진 성전을 거쳐 오늘의 궁동성전에 이르기까지 연세중앙교회 부흥발전과 함께 성전 이전의 역사 속에서, 또한 궁동대성전 건축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17주년 설립기념감사예배는 새로운 부흥을 위한 도약을 바로 앞두고 있는 또 하나의 출발을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윤석전 목사는 당일 모든 예배의 설교 말씀을 통하여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사용하여 영혼 구령의 뜻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공생애를 사심과 같이 성령으로 예수의 제2공생애를 살아야 한다"며 영원한 개척 교회 정신으로, 구령의 열정으로, 한 영혼이라

2004년 01월 13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6월15일 주일 낮 2부 예배는 남여전도회가 주관한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행사로 드려졌다. 예수를 몰라 멸망하는 영혼들에게 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자 5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일 밤 1시간씩 기도로 준비하고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하였다. 그 결과 당일날 성전 1층과 2층 안디옥 성전까지 근 1000여명이 초청되어 귀한 생명의 말씀을 들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누가복음 16장 19절에서 31절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였다. 이 세상 만물과 인간의 창조자는 하나님이시며 남자와 여자가 합하여 한 몸을 이루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에 따라 자녀를 낳으며, 땀 흘려 수고하여 먹고 살라는 말씀에 따라 인간은 반드시 노동의 대가로 살고 있음을 말씀하셨다

2004년 01월 12일

2003 성가대 찬송가 바르게 부르기 경연대회

지난 6월22일 안디옥 성전에서는 제3회 찬송가 바르게 부르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자칫 잘못 인식되어 타성에 젖어 부르기 쉬운 찬송가를 우리 성가대원이 먼저 정확하고 바른 음정, 박자, 가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올해는 예년에 없이 노력상, 아차상, 인기상, 베스트 드레스상이 주어져 한층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가대 파트별 12개 그룹이 경연 대회를 펼쳤다. 이날 경연장을 찾으신 담임 목사는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림으로써 교회에 큰 축복이 돌아온다.”는 말씀으로 성가대원을 격려하셨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세흥 협동 목사, 이찬남 성가대실장, 김동경 지휘자가 맡았다. 12개 참가그룹 중 소프라노 B 그룹은 찬송가 270장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아 하나님께

2004년 01월 12일

공무원 시험 주일에 안본다

지난 6일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현재 국가고시와 각종 공무원 채용시험을 주일에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평일 야간에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주일성수는 진보와 보수를 초월해 기독교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신앙행위이나 그 동안 주일에 실시된 각종 시험으로 인해 믿음으로 주일을 생명처럼 지키는 많은 사람들이 취업이나 진학의 기회를 포기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는 기독교인들이 주일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권리는 인간에게 주어진 기본권이며 법적으로도 보장된 권리라고 전제하고 주일에 국가기관이나 학교에서 행사나 시험을 실시해 기독교인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해선 안 된다고 끊임없이 건의해왔다. 한국

2004년 01월 12일

김종선 사모 초청, 남여전도회 기관장 세미나

지난 6월 23일 첫 날, 김종선 사모를 초청하여 기관장 세미나를 열었다. 마26: 36~46의 말씀으로 부족한 우리를 믿어주시고 기관장의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교회와 세계를 깨우는 담임목사님의 목회의 사역에 내 생각, 내 이론 버리고 절대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기관회원들에게 본이 되며 사랑으로 저들을 이끌고 함께 주의 사역에 동역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우리 주님이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렸듯이 선임양 된 기관장들이 육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을 좇아 행할 때 기관의 질서와 사랑이 확립되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우리 교회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고 말씀하였다. 내 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공심으로 하나님의 심중을 헤아려 사랑의 질서를 따라 예수의 정신

2004년 01월 12일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

강금실 법무부 새 여성장관의 임명은 우리 사회를 한동안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서열과 학연으로 짜여진 남자들 야망의 철옹성, 그 견고한 아성에 웬 여자 짱? 어쨌든 이런 파격적 인사정책을 시작으로 새 정부의 개혁은 서서히 물고를 트고 있습니다. 전해 듣는 소식은 별로 신통치 않지만 그래도 기대 반 불안 반으로 아침엔 신문, 저녁이면 TV 뉴스 쪽에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지도자의 가슴 복판에 새겨진 변화의 의지는 세상을 바꾸어왔습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가 입증하고 있지요. 링컨의 의지는 노예해방을 가져왔고, 백성에 대한 세종대왕의 긍휼은 한글을 창제케 했으니 말입니다. 여기서 알게 된 한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머리에만 머물지 않고 가슴 속으로까지 뻗어 내린 역동적 의지는 변화를 창출

2004년 01월 12일

바로 알고 사용합시다 ②

“할렐루야(Hallelujah)”는 히브리어에서 시작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이다. 이 말도 너무 귀하고 뜻이 깊어 “아멘”처럼 다른 말로서는 도저히 해석 할 수 없어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번역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있다. 구약시대에는 예배할 때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의 외침으로 사용되었다. 예배 시 가장 열광적인 최고의 감사와 감격의 표시로 “할렐루야!”를 소리 높여 부르짖었다. 하나님 찬양이 시편의 중심 내용이다. 그래서 시편기자들은 글의 시작도 “할렐루야”로 마침도 “할렐루야”로 끝을 맺었다. 유대인들은 시편 전체를 한마디로 “할렐루야”라고 불렀고, 그중에서도 특히 시편 104∼106, 111∼118, 120∼136, 146∼150편을 할렐시편(HALLE-PSALMS)이라

2004년 01월 12일

유아유치부 어린이 율동 및 찬양 기독교 TV 방영

지난 6월 19일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기독교 TV(ch42) “Holy Holy Ⅱ”의 방영을 위한 유아 유치부 어린이들의 율동 및 찬양 녹화가 있었다. Holy Holy Ⅱ는 찬양과 성경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알게 하며 찬양하는 아이들로 거듭나게 한다는 목적을 가진 어린이 전문 프로그램인데 제작진들이 연세중앙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의 동영상 작품을 보고 출연을 요청해왔던 것이다. 촬영은 오전11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됐다. 2002년 수원흰돌산 수양관 하기성회와 동계성회 때 여러 번 공연된 율동 작품과, 2003년 부활절 행사 때 올려진 중창, 성령강림주일 설교 대회에 참가한 이은혜 어린이의 설교, 어린이 영어찬양 등의 순으로 녹화하였다. 이 날 촬영을 위해 성정

2004년 01월 12일

북한에서 온 신랑. 남한 신부

지난 8일(토) 본교회 안디옥 성전에서는 특별한 사람들의 결혼식이 있었다. 북한에서 온 이다윗 형제(가명, 25)와 남한의 김은옥 자매(29)가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었는데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맘껏 축복하였다. 이다윗 형제는 5남3녀중 막내로 부모와 함경도에서 살다가 98년 식량난으로 인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탈북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중국에서 한 선교사님을 만나 예수를 영접하였다. 그 후 성경공부를 하고 조선족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탈북자 성경 공부를 지도하고 북한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다가 다시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작년 2월 국내에 들어왔다. 그는 한국 사회에 정착을 시작하면서 서울의 대형교회를 두루 다니며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2004년 01월 12일

제 28차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세미나 참석 간증

저는 런던에 있는 St. Luke 교회 담임 윌리엄 힐 목사입니다. 런던에서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리는 목회자 부부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왔지만 내가 얻으리라 기대하는 것이 무엇일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연세중앙교회에서 파송한 신명규 선교사(사진 왼쪽)를 통해 아주 큰 성령의 감동과 은혜를 이미 체험하였기에, 이곳에서는 더욱 큰 은혜와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얻게 된 것은 저의 바람 그 이상이었습니다. 기도의 능력, 믿음의 능력, 말씀의 능력, 성령의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저는 목회자 세미나 기간 동안 윤 목사님의 사역을 지켜보면서 무엇이든지 교회에서 생기는 일에 목회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200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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