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성극 ‘실로암 사랑조작단’ 상연
청년회는 지난 8월 28일(주일) 3부예배에 앞서 안디옥성전에서 성극 ‘실로암 사랑조작단’을 상연하며 전도초청잔치를 진행했다. 극 중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로 전도하고 싶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자책하던 주인공 정가연(이인우 분)은 노량진에서 만난 경찰공무원 준비생 이찬영을 전도하기 위해 ‘실로암 사랑조작단’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영혼 사랑’을 대신 전해 주고, 전도를 돕는다는 사랑조작단 요원들(김승교, 김창희, 김효희 분)은 새가족의 마음 문을 여는 ‘연락 타이밍’, ‘공감대 형성’, ‘식사 섬김’ 같은 방법을 알려 주는데…. 하지만 정작 새가족의 마음 문을 여는 ‘열쇠’는 그 영혼을 사랑해서 하는 ‘기도’였다. 요원들이 알려 준 여러 가지 방법은 요절복통 실패하지만, 가연이 영혼 구원을
2022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