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201] ‘사랑니’는 퇴화 흔적일까?…의학과 창조론 ②
의학 발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한인간 육체의 놀라운 설계를 발견인간의 ‘직립보행’과 두뇌 능력도하나님의 신비로운 설계 보여 줘지난 호 내용…의학은 인간 육체의 놀라운 설계와 신비를 볼 수 있는데도 진화론에 큰 영향을 받았다. 예를 들어 인간의 DNA 염기서열을 모두 분석한 연구 결과를 해석하면서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매우 많다고 고백해야 하는데, 모르는 부분을 진화 과정에서 폐기된 ‘쓰레기 DNA’라고 해석한 것이다. 이는 인간의 몸에 진화 과정에서 폐기된 퇴화기관 또는 흔적기관이 있다는 오래된 잘못된 지식에서 비롯됐다.퇴화기관으로 거론되는 것들은 ‘충수돌기(맹장 끝에 붙어 있는 벌레처럼 생긴 작은 기관)’, 사랑니, 꼬리뼈, 편도선 등이다. 이런 기관들은 대략 세 가지 이유로 퇴화기관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2022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