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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기획 | 주님이 쓰신 부서들] 사랑하고 섬길 마음 주신 주께 감사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1부 회원들이 교회 성령충만 바위 앞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맨 왼쪽이 한지연 부장.| 한지연 부장(충성된청년회 1부)회원들을 위해 기도하다 보면 잃은 양을 향한 주님의 애타는 심정 그리고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회원들을 귀하게 여길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나 또한 죄인인데 내가 뭐라고 그 같은 복된 마음이 생기겠는가. 다 우리 주님이 회원들을 사랑하고 섬기라고 주시는 마음이다. 주님의 은혜로 4년째 부장 직분을 맡아 충성하고 있다.회원들 귀하게 여길 마음 주신 주님2년 넘게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졌으나,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면서도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가 무척 컸다. 교회가 아니었으므로 어떻게든 더 은혜받으려고 몸부림도 쳐

2022년 06월 22일

교회복지부 ‘도전! 성경 속으로’

<사진설명> 교회복지부 소망실(30세 이상) 교사들과 학생들이 성경퀴즈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맨 앞에 앉은 이유리 자매가 1등을 차지했다. (아래) 성경퀴즈대회를 마친 믿음실(8~14세)과 사랑실(15~29세)도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는 새롭고 산 길(히10:20), 성령이 오시는 길, 성령이 임하는 길.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정답은 ‘예수의 피’입니다!”교회복지부 믿음실(9~14세)과 사랑실(15~29세)은 지난 6월 5일(주일) 오전 연합예배를 드린 후 성령강림절을 맞아 성경퀴즈대회 ‘도전! 성경 속으로’를 열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성령강림절 감사행사로 성경퀴즈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성령강림절을 맞아 교회복지부도 성경퀴즈대회를 마련해 우리

2022년 06월 22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예수께서 아이들 사랑한 것처럼 주님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기리

“또르르!” 우리 반 아이에게 영상통화를 거니 엄마 휴대전화를 통해 소윤이 얼굴이 비친다. “소윤이 오늘 유치원에서는 뭐 했어요?” 내 질문에 소윤이가 방으로 쪼르르 달려가더니 유치원에서 만든 작품을 가져와 해맑게 웃으며 자랑한다. 이어 “다니엘이 매일 세 번씩 기도했다는 주일예배 설교 말씀 기억나요?”라고 물으면 “네네, 저도 다니엘처럼 기도할 거예요”라며 쫑알쫑알 은혜받은 내용을 말한다.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영상통화를 활용해 유치부(6~7세) 아이들과 안부를 나누고 주일예배 때 들은 설교 말씀을 되새기곤 했다. 2020년 연초, 새로 배정받은 아이들을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코로나 상황이 발생하면서 현장예배가 가정예배로 전환됐고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어느덧 2년여 시

2022년 06월 22일

[이렇게 전도받았다] 내 구주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섬겨주고 기도해준 사랑 감사

어려서부터 예배드리러 다니며 교회라는 곳이 어색하지 않았으나 우리 교회처럼 규모가 큰 교회도, ‘예수 피’를 애타게 전하는 설교 말씀도 처음이었다. 친구들이 교회에 초청하면 한두 번씩 응해 연세중앙교회에 발을 들였지만 오가는 거리가 꽤 멀다 보니 발길이 끊겼다.그런데도 교회 직분자들은 꾸준히 연락해 주었다.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럽기도 해서 피하기도 했으나, 하루는 전화를 받아야겠다는 왠지 모를 생각에 휴대전화를 들었다. 곧 있을 하계성회에 참가해 보겠느냐는 연락이었다. 마침 성회 장소가 수원흰돌산수양관이라는 말을 듣고 버스로 갈 수 있었기에 업무 실습을 마치고 저녁마다 성회에 참가했다. 당시 담임목사님이 전하시는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 ‘이렇게 살다가 지옥에 가겠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예수님을 내 구주로

2022년 06월 22일

[창조와 과학·192] 자연의 경이로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자연을 볼 때 우리가 가지는 첫 느낌은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답고 최고 수준의 질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천체 과학자들은 우주에는 은하계가 천억 개 이상 있고, 은하계마다 별이 천억 개 이상 있다고 추정한다. 수많은 은하계 중에 우리가 사는 은하계가 있고, 그 은하계 안에 우리 태양계가 있다.태양계에서 태양을 항성이라고 하고,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별 8개를 행성이라고 한다. 태양계는 우리 은하계의 중심부를 시속 약 7만 8000㎞로 공전하며, 은하계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2억 2600만 년 걸린다. 행성 8개는 공전하는 태양 주위를 위아래로 왔다 갔다 물결치듯 나선형으로 돌면서 규칙적으로 운행한다.<사진설명> 태양이 은하계 중심부 주위를 공전하는 모습. 지구를 포함해 태양계 행성 8개가 공

2022년 06월 22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5·上)] 변방 지역 안주한‘갓 지파’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 아닌요단 동편, 현 요르단 지역 정착이스라엘 변방 지역 차지한 탓에외침과 전쟁을 여러 차례 겪으며불행한 종말 맞아 역사 뒤편으로윤석전 목사: 야곱의 아들 ‘갓(Gad)’의 이름은 ‘군병이 오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갓 지파는 외침에 시달리면서 항상 전투를 염두에 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위협 속에서 산 근본적인 원인은 갓 지파가 요단강을 건너지 않은 채 요단 동편에 안주했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이 선택한 삶이었습니다. 갓 지파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삶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갓 지파의 땅으로 가 보겠습니다.갓 지파가 분배받은 땅은 현재 요르단에 있다. 요단강(Jordan River) 동편의 얍복강(Jabbok River) 근처

2022년 06월 22일

[아론과 훌] 북한의 지하교회 (4)

북한에서 비밀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는 이른바 ‘지하기독교인’이 4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5만~12만, 최대 20만 명은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돼 반인륜적 처우를 받고 있다. 북한 정권의 가혹한 박해와 살해 위험에도 북한주민들이 기독교 신앙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북한 정권의 삼엄한 감시체제 아래 이들은 어떻게 신앙을 지켜 가고 있을까?‘비밀 종교망’ 조직한 순교자 차덕순지난 2018년 ‘순교자의 소리(VOM)’에서는 북한 보위부의 선전용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북한 표현으로 ‘지하 종교망’을 조직한 ‘종교 광신자’ 차덕순의 행적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차덕순은 고난의 행군 시절 생활난으로 이웃나라(중국)의 삼촌을 찾아가기 위해 겨울날 국경을 몰래 넘었다. 그러나 삼촌은 사망한 지

2022년 06월 20일

[목양일념] 참소를 이기는 비결

육신의 눈으로는 참소를 당하는 자가 힘들고 어려워 보입니다. 까닭 없는 비방을 받으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반대로 그를 참소하는 자는 자신이 이긴 것처럼 당당합니다.하지만 영적으로 보면 참소하는 자는 마귀에 속아 참소하는 일에 불의의 도구로 이용당한 것이기에 결국 자기가 친 올무에 자기가 걸려든 것입니다. 다니엘을 참소하던 신하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셔서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않았으나, 다니엘을 참소한 신하들은 자신들뿐 아니라 아내와 자식까지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어느 시대든 세상은 참소로 가득합니다. 서로 참소하다 보니 누구 말이 옳은지 그른지를 놓고 싸우다가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법정에 가기도 합니다.우리 그리스도인은 참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해야

2022년 06월 20일

[생활상식] ‘3차 흡연’ 위험성

간접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흡연을 마친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3차 흡연’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비흡연자라도 만약 함께 근무하는 이들이 흡연자라면,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동안 담배의 유해물질을 묻혀 와 자기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손 씻고 양치해도 유해물질 여전담배를 직접 피우는 ‘흡연’과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것을 ‘간접흡연’이라고 한다. 여기에 더해 ‘3차 흡연’은 흡연자의 옷·피부 등에 묻어 있거나 폐 속에 있던 유해물질이 공기 중에 퍼져 노출되는 것인데, 흡연자와 접촉하는 것만으로 담배의 독성물질이 비흡연자의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즉, 담배 연기를 직접 맡지 않고도 흡연자의 몸이나 옷, 카펫, 커튼 등에 묻은 유해물질

2022년 06월 20일

[삶의 향기] 은혜 가득 ‘성경 속으로’

몇 년 전에도 ‘도전! 성경 속으로’ 참가를 계기 삼아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며 은혜받은 게 많아 이번 성경퀴즈대회도 출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또 성경퀴즈대회를 나간다고 하면 부모님께서 응원차 우리 교회에 오셔서 예배도 드리고 가시기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주님! 부모님과 우리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 하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기도로 올려 드리며 대회를 준비해 나갔다.대회를 앞두고 부모님 초청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해 준 부원들에게 참으로 감사했다. 준비가 다소 미흡한 탓에 출전할 것을 주저하기도 했으나, 함께 기도해 주던 부원이 “부모님 초청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어”라고 말해 주고 응원해 주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주님의 은혜로 본선 진출! 대회 당일까지 기도하면서 부모님께 “응원하러 와

2022년 06월 20일

[행복칼럼] 칭찬, 공감, 간증…행복한 전도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지혜로칭찬하고 공감하고 간증하는대화를 자연스레 이어 간다면전도는 쉽고 재미있어지는 것“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1:21).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영혼 구원이다. ‘영혼 구원’은 우리가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우리에게 맡겨진 지상명령(至上命令)이다(마28:18~20).바울 사도는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2022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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