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주 예수를 찬양] 주님만 사랑해 감사 찬양하면 투박한 노래도 기쁘게 받으셔
우리 교회에 처음 왔을 때 찬양대원들이 진실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찬양했으면…’ 하고 생각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을수록 찬양대에서 충성하고 싶은 사모함이 커졌다. 그러나 찬양대에 자원하기를 주저했다. 음치라는 소리를 주변에서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그러던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찬양대는 찬양을 잘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교 말씀으로 용기를 주셔서 찬양대에 자원했다. 시온찬양대에서 충성하다가 올해부터 글로리아찬양대에 충성하며 벌써 10년 가까이 찬양하고 있다.지금은 찬양 곡도 많이 익혔고 찬양대 충성도 익숙한 편이지만 처음 찬양대에 섰을 때는 어떻게 찬양했는지 모르겠다. 잔뜩 긴장해서 찬양을 마쳤는지도 모를 만큼
2022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