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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주 예수를 찬양] 주님만 사랑해 감사 찬양하면 투박한 노래도 기쁘게 받으셔

우리 교회에 처음 왔을 때 찬양대원들이 진실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찬양했으면…’ 하고 생각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을수록 찬양대에서 충성하고 싶은 사모함이 커졌다. 그러나 찬양대에 자원하기를 주저했다. 음치라는 소리를 주변에서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그러던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찬양대는 찬양을 잘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교 말씀으로 용기를 주셔서 찬양대에 자원했다. 시온찬양대에서 충성하다가 올해부터 글로리아찬양대에 충성하며 벌써 10년 가까이 찬양하고 있다.지금은 찬양 곡도 많이 익혔고 찬양대 충성도 익숙한 편이지만 처음 찬양대에 섰을 때는 어떻게 찬양했는지 모르겠다. 잔뜩 긴장해서 찬양을 마쳤는지도 모를 만큼

2022년 06월 15일

[창조와 과학·191] 화학진화는 가능한가?

공교육(公敎育)으로 진화론만 교육받은 나는 다른 학생들처럼 진화론이 진리인 줄 믿고 배웠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해 사고의 틀이 넓어지자 비로소 진화론에 의심이 생겼다. 가장 큰 이유는 성경의 창조(創造) 기사(奇事)와 정면 배치된다는 점이다. 화학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에 관해 숙고했다. 특히 무생명체가 생명이 되는 ‘화학진화’에 관심을 가졌다. 하등 생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고등 생물로 바뀐다는 ‘생물진화’는 나의 일차적 관심사가 아니었고 내용도 너무 복잡했다. 자연스럽게 화학진화가 관심 대상이 됐다.광의(廣義)의 화학 진화는 빅뱅에 따른 소립자나 가벼운 원소의 생성, 이들의 상호작용에 따른 무거운 원소의 생성과 간단한 화합물 합성까지를 포함한다. 즉, ‘무생명체인 간단한 분자에서 생명체 기본

2022년 06월 1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4·下)] 르우벤 지파의 성읍‘벧여시못·스밤’

에스겔이 멸망 예언한 ‘벧여시못’포도가 유명하다고 기록한 ‘스밤’르우벤 지파는 외침 견딜 힘 없어세력 약해지고 역사 뒤로 사라져성령으로 충만해 내 신앙 지켜야요단강 동편에 있는 ‘아벨 싯딤(Abel Shittim)’의 남쪽에는 르우벤 지파 성읍 ‘벧여시못(Beth Jeshimoth)’이 있다. 사해 북동쪽, 해발 300m에 있는 벧여시못은 ‘파괴된 집’이라는 뜻이며 현재 ‘텔 엘 아제메(Tell el-Azeimeh)’라고 불린다.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아인 아제메(Ein Azeimeh)’라는 샘이 있어 지금도 시원한 물이 마른 땅을 적시고 있다.<사진설명> 벧여시못 전경. 사해 북동쪽, 해발 300m 높이에 있는 벧여시못은 ‘파괴된 집’이라는 뜻으로 현재 ‘텔 엘 아제메’라고 불린다.

2022년 06월 15일

[행복칼럼-가정세미나 (上)] 하나님이 주신 행복의 법칙

세상은 하나님 말씀 대적하지만예수 믿는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그대로 사는 모습으로 자녀 훈육예수 믿는 복된 신앙도 물려줘야세상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부, 명예, 건강, 권력 등을 나열합니다. 어떤 이들은 주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 우월감’을 느끼며 행복하다고 자기만족을 합니다. 또 어떤 이는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성공하면 부와 행복이 찾아온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을 향해 달려갑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자녀에게 물려줄 기업, 예수 그리스도성경은 “하나님만이 모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의 근원”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해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 힘으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의 근원이시고 우리 영육 간의 축

2022년 06월 15일

[생활상식] 7월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올 1월에 공포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6개월 후인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운전자에게 ‘보행자 보호 의무’를 확대 부여한다는 것이다.■‘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도입‘보행자 우선도로’란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이다.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자 차마(車馬)보다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을 주며, 운전자가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하면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시도 검찰청장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시속 20㎞ 속도 제한 의무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평소 다니던 도로에서 속도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파트 단지 통행로, 주차장, 대학교 구내도로처럼 도로에 해당하지 않지만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통행하는

2022년 06월 15일

[삶의 향기] 나를 변화시킨 작정기도

지난해 11월 서울 가까이로 직장을 구하면서 전북 익산에서 상경해 우리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 청년이다. 학창 시절 흰돌산수양관에 와서 방언은사를 받고 영적 세계도 경험했으니 초신자는 아니었지만, 몇 달 전 내 모습을 돌아보면 세상에서 잘되려는 욕심도 있고 남부럽지 않게 살아 보려는 포부도 있었다. 그런데 반년 만에 내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기도 응답이었다.세상 욕심을 버리고 영혼의 때에 초점을 맞추게 된 시기는 지난 2월 진행한 설날성회 때였을 것이다. 담임목사님의 애타는 당부에 순종해 나 역시 성회 말씀을 30번 가까이 반복해 들었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라”라는 설교 말씀이 주님의 애타는 목소리처럼 들려 큰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서 경력을 쌓아 좋은 직장에 들

2022년 06월 15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179장 ‘이 기쁜 소식을’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죄인을구원하시고 참 자유를 주셨네한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믿지 않는 자에게 증거하리니”예수의 증인 ‘성령’으로 충만해예수 증거할 것 찬양으로 당부‘윌리엄 제임스 커크패트릭(William James Kirkpatrick, 1838~1921)’은 미국의 찬송가 작곡가이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1840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커크패트릭은 어릴 적부터 음악을 가까이하며 성장했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같은 악기는 물론 성악을 배우기도 했다.커크패트릭은 몇 년간 목공일이나 제조업에 종사하기도 하고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으나 음악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찬양대와 교회학교에서 충성했다. 여러 악기를 다룰 줄 알았던 커크패트릭은 교회 찬양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 그는 찬양 시와 곡을

2022년 06월 15일

[한 주를 여는 시] 나는 從(종)이로소이다 - 시인 조영황

나는 그저 종이로소이다종으로도 주님 뵐 수 있으니종으로 살아감도 감사하나이다노동자가 아닌 청지기로서의 삶의무를 다하기 위함이 아닌감사와 감격의 행실로 나아가나를 기도하게 하는 것은오직 기도임을 깨닫는 시간이제라도 알게 하시는 친절함그 자리에 있겠습니다나는 그저 종이로소이다필요하시면 언제라도 사용하소서사용하신 만큼 감사하나이다

2022년 06월 15일

[생명의 말씀] 성령으로 살아가는 능력

성령께서 성도 안에 오신 것은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이룬인류 구원을 보존하기 위함이요천국까지 그 영혼 인도하기 위함천국 가기까지 성령께 인도받아사망의 생각, 육신의 생각 이겨야에베소서 5장 15~21절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하신 영이시요, 오직 그분

2022년 06월 15일

[절대적 기도생활(60)] 멈추면 회복하기 어려운 기도

한번 기도하는 것을 중단하면다시 뜨겁게 기도하기 어려워기도를 멈춰 버린 교만한 죄가주님과 사이에 막혀 있기 때문기도 멈춘 죄를 먼저 회개하고기도할 힘 응답받아 계속 기도기도하던 사람이 한번 기도하는 일에 좌절하여 시험에 들면 지난날 성령충만 하게 기도하던 것을 회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년 또는 2년, 심지어 10년까지도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 성령을 체험하고 은혜받았을 때는 간절하게 기도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처음 사랑이 식어지면서 어느새 기도하기를 중단합니다.그러다가 기도할 문제가 생겨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려면 과거에 기도하던 것만큼 뜨겁게 기도하는 게 무척 어렵습니다. 오히려 싫증과 피곤이 몰려오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고,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하

2022년 06월 15일

연세 성경 퍼즐·250

가로   1. ○○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2.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 ○○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창17:16)5. 그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 의지하는 것이 ○○○ 같은즉(욥8:14)6.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으로 가까이 가니라(출20:21)8.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 힘쓰니라(행2:42)9.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하시니라(창1:2)12. ○ ○○ ○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계2:11

2022년 06월 15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264]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모세’

호렙산에 이른 모세는 보잘것없는 떨기나무에 불꽃이 활활 붙은 모습을 보았다. 떨기나무가 타지 않는 현상이 너무나 놀라워 모세는 양 떼를 몰고 가다가 그 광경을 자세히 보려고 떨기나무 가까이로 다가갔다. 모세를 주목해 보고 계시던 하나님이 “모세야 모세야”(출3:4)라며 불러 세웠다.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지켜보고 계신 분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하지 못해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하나님은 세상 역사를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의 인생을 이끌어 가기를 원하신다. 모세를 주목해 보셨듯이 나의 반응을 지금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자.모세는 즉각적으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언제나 순종할 자세를 갖고 즉각 응답해야 한다.“너의 선 곳은 거룩

2022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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