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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주고 싶어 애타는 부모 마음

다섯 살, 세 살, 두 아들을 둔 아기 엄마이다. 몇 년 전 큰애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할 즈음 일이다. 우리 집과 가까이에 살고 계신 시아버님께서 하루는 “차가 필요하지 않느냐”라고 물으셨다.마침 ‘아침마다 아이를 어떻게 등원시키지?’ 고민하던 중이었다. 버스로 10여 분이면 가는 거리지만, 집에서 정류장까지 또 버스에서 내린 다음 어린이집까지, 때때로 칭얼대고 엄마 팔을 빠질 듯이 잡아당기는 사내아이를 끌고(?) 가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시아버님께서 다 안다는 듯한 미소와 함께 손주 등원시킬 차를 사 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 이후에도 시아버지는 주유비도 챙겨 주시고, 매해 큰 액수가 나가는 보험료까지 내 주시면서 마음을 써 주셨다. 하나뿐인 며느리는 살갑게 섬기지도 못하

2022년 06월 05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500장 ‘주 음성 외에는’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나 홀로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찬송해주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소망가사에 담아 겸손히 신앙 고백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애니 셔우드 호크스(Annie Sherwood Hawks, 1836 ~1918)’는 어렸을 때부터 글에 재능이 있어 14세 때부터 신문에 시를 실었다고 한다. 애니가 쓴 시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다른 지역 신문에도 여러 차례 실렸다.애니가 출석하던 교회 목사인 ‘로버트 로우리(Robert Lowry, 1826~1899)’는 애니의 글 실력을 인정해 찬송시 쓰는 것을 권유했고, 애니는 특히 어린이 찬양을 많이 써서 유명한 찬송가를 남겼다. 찬송시 외에 일반 시도 많이 써서 시인으로도 유명했다.아이를 낳고 가사를 돌보던 애니는 어느 날 집안일을 마치고 거실에 앉아 창밖을

2022년 06월 05일

[한 주를 여는 시] 백만 송이 - 시인 정석영

기도에 신령한 꽃이 피어난다보혈이 꽃피고기도로 믿음이 꽃핀다기도로 사랑이 꽃피고기도로 겸손이 꽃핀다 기도에 영적생활이 피어난다예배가 꽃피고기도로 회개가 꽃핀다기도로 충성이 꽃피고기도로 섬김이 꽃핀다기도로 전도가 꽃피고기도로 용서가 꽃핀다 오늘도 무릎 꿇고백만 송이 꽃을 틔우네- 시인 정석영

2022년 06월 05일

[생명의 말씀] 저주의 나무 십자가와 보혜사 성령

마태복음 27장 11~26절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2022년 06월 05일

[절대적 기도생활(57)] 기도하지 않는 죄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지만기도하지 않으면 죄를 이길능력 없어 죄의 악순환 반복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려고끝까지 쉬지 말고 기도해야“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 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삼상1:12~16).한나가 아들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간곡히 기도했던지, 엘리 제사장이 그녀

2022년 06월 05일

연세 성경 퍼즐·248

가로   1. 내가 ○○ ○○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3.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6. 파숫군이 또 고하여 가로되 저도 저희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의 손자 예후의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왕하9:20)8.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와 빗장을 갖추었고(느3:3)10.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2022년 06월 05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263] 작은 일도 성실히 충성한‘모세’

모세가 광야에서 양을 치며 생활한 지 40년이 흘렸다. 모세는 자신의 소유도 아닌 장인의 양 떼를 돌보는 일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고 자신에게 맡겨진 목자 일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40년 동안의 목자 생활이 훗날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광야 생활을 할 때 모세가 그들을 인도할 지도자의 자질을 미리 갖추도록 하기 위한 훈련의 시간이었음을 당시 모세는 몰랐을 것이다.성도는 모세처럼 때때로 생각지 못한 상황에 부닥치고, 원하지 않는 일에 종사하기도 한다. 바로 이때, 모세를 양 치는 목자로 훈련시키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사용하신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손길을 기억하면서 현재 맡은 일에 인내와 성실로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생활이 필요하다(눅16:10).모세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면서 불평하지 않았고, 일을 열심

2022년 06월 05일

잃은 양 찾은 주님 사랑

<사진설명> 윤석전 담임목사가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예배드리러 온 이들에게 “내 영혼의 때에 이르기까지 성령께 인도받아 반드시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사진설명> 여전도회와 청년회 등에서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세중앙교회는 지난 5월 15일(주일) 2부·3부예배를 ‘잃은 양 찾기 주일’로 지키며 오랫동안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는 연세가족들과 신앙생활 하다가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초청해 영적생활 잘할 것을 당부했다. 주일 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령으로 인도받아야 할 내 영혼’(롬8:12~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찬란한 세상으로 미혹시키는 마귀역사에 속아 주님과 세상 사이에서

2022년 05월 28일

‘요한복음’ 알고 보면 더 은혜롭다

성령강림절 축하행사 제17회 ‘도전! 성경 속으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출전자들은 오는 5월 28일(토) 예선전을 거쳐, 6월 5일(주일) 본선에서 경합을 펼치게 된다. 성경퀴즈대회 범위는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이다. 연세가족 모두 ‘도전! 성경 속으로’에 더욱 은혜롭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대회 본문을 지난주에 이어 소개한다.■다음 세대를 위해 기록한 ‘요한복음’요한복음은 AD 90년경 요한이 말년에 기록한 복음서이다. 예수님을 보고 경험한 사람들이 대부분 죽고, 예수님에 대해 전해 듣기만 한 다음 세대들에게 요한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그가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요한복음을 기록했다(요20:31).요한복음은 다른 공관복음과 내용이 90% 정도 다른데 이는 사복음서 중 가장

2022년 05월 28일

[연세가족 은혜나눔] 가족 영혼 구원 위해 사랑으로 섬겨 外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연세가족들은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예배드리며 교회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또 예배 때마다 설교 말씀에 은혜받은 점, 응답 받은 기도 제목, 담임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문자로 보내 간증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고난주간성회에서 은혜받은 연세가족들의 간증을 소개한다.가족 영혼 구원 위해 사랑으로 섬겨정경숙(동탄연세중앙교회)두 달 전, 오른쪽 손목이 몹시 아팠다. 가만있어도 욱신욱신거리면서 쑤시는데 보통 아픈 게 아니었다.사실 손목이 아픈 원인은 잘 알고 있었다. 3년 전 고모(85)가 치매를 앓으시면서 1급 지체장애인인 딸을 돌보기 어려워졌고, 고모네 형편이 안타까워 사촌 언니를 우리 집으로 모셔와 같이 지내고 있

2022년 05월 28일

[‘가정의 달’기획 은혜나눔] 복된 길로 인도한 한마디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기사-아버지·어머니는 말씀하셨지’를 준비했다. 때로는 따끔한 회초리 같고, 때로는 나침반 같은 자녀를 복된 길로 인도해 준 부모님의 한마디를 소개한다.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단다| 함준수(대학청년회 전도3부)아직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기 전의 일이다. 10여 년 전 우리 가족은 누군가에게 까닭 없는 오해를 받았다. 당시 어머니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면서 우리 식구들을 모함하는 그들에게 굉장히 분이 났다. 신앙도 깊지 않고 중학생이던 나로서는 하나님이 야속하기까지 했다.그때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사람은 불완전해 실수할 수 있으나, 네가 완전하신 하나님은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nb

2022년 05월 28일

[‘가정의 달’기획 은혜나눔] 예수 안에 행복한 가정

그리스도인의 효도란 무엇일까.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평안히 봉양하고, 훗날 육신의 때를 마친 부모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도록 섬기는 것이다. 노부모가 영혼의 때에 영원히 평안하기를 열망하며 가까이서 모시는 믿음의 자녀를 만나 보았다.축복의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최옥주(동탄연세중앙교회)2019년 봄에 친정어머니를 우리 집에 모셔 왔으니 벌써 4년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중국 하얼빈에 계시던 친정어머니는 젊어서부터 폐 기능에 문제가 있어 고생하셨는데, 여든이 넘으면서부터 신장에도 이상이 생겨 오빠 부부가 사는 안산으로 오셨다가 우리 집으로 모신 것이었다.비신자인 오빠네 집에서 생활하시던 어머니를 모셔 온 데는 신앙적인 이유가 제일 컸다. 중국에서 권사 직분을 받으

2022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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