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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동성전·흰돌산수양관 청소

<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궁동성전 주변 나무정자, 의자 등 청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기쁨으로 충성했다. <사진설명> 흰돌산수양관 시설물 청소를 마친 남전도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찍고 있다.여전도회 5그룹(72~89여전도회, 성회접수실, 분장실) 회원들이 궁동성전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4월 30일(토) 오전 작정기도회를 마친 후 20개 여전도회원 60여 명은 궁동성전 바깥에 있는 의자, 난간, 나무정자 등 주변 시설물을 깨끗하게 닦거나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했고, 자모들이 예배드리는 안디옥성전도 청소했다. 여전도회 5그룹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충성하려고 한다.이날 성전 주변을 청소하면서 여전도회원들은 은혜받았

2022년 05월 12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기도하고 기다리며 주님처럼 사랑하고 섬기려고 마음 쏟아

어린 시절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났으나, 학창 시절에 다가온 세상 유혹은 너무나 달콤했다.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지 못한 채 세월을 낭비하곤 했다. 뒤늦게라도 깨달은 것은 감사하나, 내 인생에 한 번뿐인 귀한 시기를 허송한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우리 학생들은 나처럼 소중한 시절을 놓치지 않았으면…’ 소망하며 고등부 교사에 지원했다.지난해 초임 교사 때는 학생들 마음 문을 열려고 친교를 나누고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레크리에이션도 자주 했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다. 그러나 열렬한 호응은 금세 수그러들었다. 얼마 후 학생들은 연락이 잘 안 되고 교회에 오더라도 시큰둥했다. ‘아! 학생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려면, 또 우리를 죄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피의 은혜에 감사하는

2022년 05월 12일

[이렇게 전도받았다] 진실하게 섬겨준 직분자 감동, 주님 바라며 신앙생활 하리라

또래인 직장 동료와 친하게 지내면서 자주 대화를 나눴다. 이런저런 말이 오가다가 동료가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한다는 말을 들었다. 귀가 솔깃했다. 나도 전에 교회를 다녔으나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이사도 하면서 교회와 멀어졌기 때문이다. 몇 차례 교회에 같이 가자는 동료 말에 주저하던 중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다는 말을 듣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배니 가 보리라’ 마음먹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었다.처음 연세중앙교회에 온 날 큰 찬양 소리와 뜨겁게 기도하는 분위기가 다소 낯설었다. 담임목사님의 직설적인 설교 말씀도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으나, 계속 말씀을 들어 보니 다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해 “아멘” “아멘” 하면서 들었다. 이어진 기도 시간.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나는 주님을 맞은 준비가 됐는가?’라는

2022년 05월 12일

[창조와 과학·186] 성경과 수십억 년 연대 조화될 수 있을까? ③

태양과 거리 먼 목성·토성의 위성들냉각되지 않고 여전히 내부 뜨거워수십억 년 된 천체라고 주장하지만오래되었다고 주장하기엔 모순 많아화석은 격변적인 매몰을 가리킨다.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레드월 석회암층에서는 원뿔 모양 껍데기를 가진 ‘나우틸로이드(nautiloids)’라는 바다 생물 수십억 개가 발견됐는데, 이 화석 무덤은 적어도 3만㎢에 달하는 지역을 뒤덮고 있다. 초당 5m 속도로 100㎦에 해당하는 걸쭉한 수프 같은 모래·점토·석회가 살아 있는 나우틸로이드 집단을 격변으로 파묻은 것으로 보인다.또 미국 시카고 부근 메이존 크릭 지역의 셰일층에서는 화석 표본이 400종(種) 이상 10만 개 넘게 발굴되었는데, 종종 연부조직까지 섬세하게 보존된 해파리, 연체동물, 갑각류, 물고기와 함께 양치류, 곤충, 전

2022년 05월 12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2·上)] 모세가 숨을 거둔‘느보산’

가나안 복지 내려다보이는 느보산모세는 하나님 앞에 범죄한 탓에느보산에서 가나안 땅 바라만 보고약속의 땅 들어가지 못한 채 최후윤석전 목사: 르우벤 지파의 땅에 있는 ‘느보산(Mount Nebo)’의 ‘비스가’봉(峰)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느보산에서 최후를 마쳤습니다. 얼마나 가나안 땅을 그리워했던가. 가나안을 보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는 하나님 앞에 지도자가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느보산으로 가 보시겠습니다.사해에서 동쪽으로 13km를 가면 출애굽 여정의 마지막 기착지인 느보산이 나온다. 느보산은 성경에 나오는 “여리고(Jericho) 맞은편 비스가산(Pisgah)”(신34

2022년 05월 12일

[목양일념] 이웃과 화평하라

옛날에는 동네 아이들끼리 치고받으며 싸울 때가 많았습니다. 사정없이 싸우다 보면 피가 나고 이빨이 부러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싸움을 말리려고 부모들이 나타나면 부모는 절대로 남의 자식부터 야단치지 않습니다. 잘했든 잘못했든 일단 자기 자식부터 붙들어 놓고 야단을 칩니다. 그리고 부모들이 함께 아이들을 모아 놓고 서로 화해를 시킵니다. 그 자리에서도 자기 자식이 잘못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서로 사과합니다. 이렇게 하니 동네에서 아이들 때문에 어른들이 사이가 나빠지거나 원한이 생기는 일은 없었습니다.옛날에는 부모들이 자식을 이렇게 기르다 보니 아이 탓에 이웃끼리 원통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부모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예전과는 반대로 “어떤 애가 우리 애를 때렸어!” 하면서 자기 자식부터

2022년 05월 11일

[생활상식] 여전히 ‘마스크 착용’ 필수

지난 5월 2일(월)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를 내지 않게 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한 것이다. 2년 전인 2020년 10월 13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566일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천장이나 지붕이 있으면서 사방이 막혀 있는 실내 공간이 아니라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밀집·밀폐·밀접’ 마스크 의무 유지그러나 50인 이상 밀집하는 집회·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실외여도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쉬운 ‘3밀(밀집·밀폐·밀접)’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50인 이상 모이는 집회·공연이나 프로야구 같은 스포츠

2022년 05월 11일

[삶의 향기] 기도해야 할 때

나의 현재와 미래를 다 아시는 주님. 전지전능하고 사랑 많으신 우리 주님께서는 자신의 자녀에게 닥칠 갑작스러운 사고도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복된 방향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앞두고 주님께서 내게 기도하도록 당부하신 이유를 분명히 알겠다.5년 전 아이를 가져 그해 연말에 휴직하고, 다음 해인 2018년부터 여전도회 활동도 적극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에도 참석했다. 아마 큰일이 닥칠 것을 미리 아신 하나님의 섭리였으리라. 처음 참석하는 작정기도회였지만, 여전도회 직분자들이 기도하도록 격려해 주고 회원들을 위한 ‘자체 기도문’도 만들어 나눠 주는 등 정성껏 섬겨 주어 매일 2시간씩 기도를 이어 갈 수 있었다.그렇게 한 달 정도 어느 때보

2022년 05월 11일

[행복칼럼] 당신의 삶은 재설정되었습니까

성령께서 마음대로 역사하시도록경제생활·직업·가정·미래계획 등삶의 모든 영역에서 재설정해야지난날 삶의 습관 버리지 못하면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수가 없고순종하려는 시도도 실패만 반복새벽기도 시간에 강단 밑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왜 주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삶이 잘 실천되지 않는지에 대한 커다란 물음표를 가지고 주님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 자신과, 또 그들로 구성된 교회가 건강한 ‘주님의 몸’으로 세워져 감에 있어 매우 결정적인 문제이기에 항상 목사인 저 자신에게 던지며 씨름해 온 질문이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누려

2022년 05월 11일

[생명의 말씀] 하나님께 구하라

무엇을 구하든 꾸짖지 아니하시고구하는 자에게 제한 없이 응답하실주님께 기도하여 영육의 모든 불행해결받는 것이 성도의 최고의 지혜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올려 드려오늘 하루 육신의 때 기도로 살고다가올 영혼의 때에도 주님과 함께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축복야고보서 1장 5~8절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하나님은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멸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자기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셨으니 곧 말씀이 육신

2022년 05월 11일

[절대적 기도생활(55)] 강도의 굴혈에서 벗어나라

예언을 비롯한 모든 은사는교회의 덕을 위해서만 사용악한 역사에 속지 않으려면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자기가 은사자라고 주장하는 별의별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왔지만, 우리 교회에는 악신이 발붙일 수 없습니다. 기도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한번은 자칭 은사자라고 하는 사람에게 “너는 귀신 들렸다”라며 “이것은 악한 영의 역사”라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깨달아야 하는데 언제나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받은 은사가 제일이라고 우깁니다.마귀역사는 잘못을 지적할 때 언제나 부인하며 자기 의를 드러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것을 보면 분명히 마귀역사입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누군가에게 잘못을 지적받으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려고 찾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2022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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