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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 내 마음에” 유치부 성경암송대회

<사진설명> (왼쪽부터) ①성경암송대회 이미지 ②유치부 어린이가 자신의 집에서 마이크를 들고 성경 말씀을 외우고 있다. ③성경암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어린이가 상장과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④정서은 어린이가 ‘복음 미션 경연대회’에 참가해 비행기에 색칠한 다섯 가지 색깔을 들어 ‘천국-죄-보혈-거룩-성장’을 주제로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1).지난 3월 27일(주일) 유치부(6~7세)는 성경암송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경 말씀을 외운 어린이 6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상품으로 기독교 서적을 전달했다. 시상은 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34명, 우수상 6명, 노력상 20명이었고, 최우수상을

2022년 04월 16일

[복음의 수레] 매일 전도하며 ‘예수 행복’ 전달

<사진설명> 부천역에서 전도를 마친 후 여전도회 전도실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경심, 오은옥, 양연희, 김복자, 김정덕, 이지혜3, 이승자.<사진설명> 여전도회 전도실은 디지털액자를 활용해 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지혜롭게 전도하기 위해 전도실 이승자 권사가 귀한 전도 도구를 제공해 주님께 쓰임받았다.지난 3월 말, 계절은 화려한 봄꽃들이 속히 개화하기를 원하는 듯 하루가 멀다 하고 비 소식이 잦다. 지난달 31일(목) 오후에도 비 소식이 있어 여전도회 전도실원들이 염려할 즈음, 이내 하늘은 햇볕 한 줌을 내보여 전도 나갈 채비를 재빠르게 갖추도록 했다.코로나19가 처음 발발해 전 세계가 불안과 걱정으로 힘겨워할 때도 우리 교회 여전도회 전도실은 전도하는

2022년 04월 16일

전도국 ‘부서별 전도 지원’ 시작

<사진설명> 전도국은 연세가족들이 마음껏 전도할 수 있도록 전도 물품을 구비해 지원하고 있다. 토요일마다 대성전 뒤편 ‘컨테이너’에서 전도 물품을 전달하고, 평일에는 목양센터 1층 전도국 사무실에서 지원한다. (오른쪽)전도국 주인수 총무가 전도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전도국은 전도하는 데 필요한 각종 물품을 제공해 섬기려 한다.코로나19 사태 이전만 해도 우리 교회 남·여전도회와 교구는 부서별로 주중 전도팀을 3~4팀씩 꾸려 매일 전도하러 나가곤 했다. 또 ‘전 성도 전도하는 날’인 토요일에는 하루에 수백 팀씩 전도하러 나가며 교회 인근에서 먼 지역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다.각 부서에서 자체 조달해 전도하러 나가려면 전도 장소 물색에서 차량, 전도 물품 등 이것저것 구비할 사항이 많겠지

2022년 04월 16일

대학청년회 재림스피치대회

<사진설명> ‘재림스피치대회’에 출전한 청년들이 재림을 주제 삼아 스피치 하고 있다. (왼쪽부터)대상을 받은 김신권 형제와 최우수상을 받은 조현준 형제.대학청년회는 3월 27일(주일) 저녁 8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재림스피치대회’를 열었다. 대학청년회 1~4팀과 임원단에서 각각 예선을 거쳐 선발한 대표 5명은 카메라 앞에서 10분 동안 ‘재림’을 주제로 스피치를 했고 영상을 시청한 청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출전자들은 지난 설날축복대성회 설교 말씀을 거듭 들으며 스피치를 준비했고, 대학청년회원들도 이번 ‘재림스피치대회’를 통해 재림에 대한 내용을 마음에 새겼다가 신부의 믿음을 준비하리라 마음먹었다. 출전자들이 스피치 한 내용을 소개한다.▶대상을 받은 임원단 김신권 형제(전도사역부)는 ‘신랑이

2022년 04월 15일

지하 주차장 청소 진행

<사진설명> 청년회원들이 솔질을 하면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기름때를 벗겨내고 있다. 토요일 오전 시간에 남·여전도회와 청년회에서 충성했다.지난 4월 2일(토)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은 지하 주차장 청소에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지하주차장 1층 바닥과 각종 시설을 깨끗하게 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남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은 주차장 바닥에 있는 기름때와 각종 오물을 물과 세제를 사용해 벗겨냈고, 여전도회원들은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계단과 손잡이 등을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 나선 청년들이 충성하면서 은혜받은 점을 보내주었다.풍성한청년회 4부 권세계 형제는 “교회 주차장 청소에 처음 나섰고,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전을 깨끗하게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신앙생

2022년 04월 15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아이들 사랑할 마음 주심 감사, 학부모와도 협력 세심하게 섬겨

아침 6시 30분. 눈을 뜨면서 우리 야곱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주님, 오늘도 우리 아이들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지켜 주세요. 믿음 안에서 큰 인물로 자라나게 해 주세요.”그다음 내 자녀를 위한 기도를 이어간다. 담당한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며 어미 심정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 참으로 주님께서 주신 마음이다. 아이들을 섬기는 데 있어 ‘사랑’이 없으면 어찌 섬길 수 있을까.야곱학년 교사가 된 지 이제 3년째다. 1년 차 때는 처음 맡아보는 교사 직분이 어색하고 서투른 점도 많았다. 이제야 조금은 교사답게 아이들을 섬기고 있는 듯하다.초임 교사 시절, 담당한 아이들을 세심하게 섬기고 싶어 학부모님께 아이들의 이런저런 성향과 특성을 여쭤보았다. 그런데 학부모님 대다수가 연락이 안 되거나 단답인

2022년 04월 15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흥하는 남전도회 되길 기도, 낮은 종 되어 주님처럼 섬기리

새 회계연도에 남전도회원들을 섬길 귀한 직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한 부서를 마음에 품고 섬겨야 할 회장 직분이 부담스럽기도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직분은 사람의 자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쓰시고자 세우시는 것”이라며 지인을 통해 용기를 북돋워 주셨다.“22남전도회를 섬기고 있는 탁영호입니다.”회원들에게 나 자신을 소개할 때 ‘회장’이라고 말하기보다 ‘섬김이’라는 표현을 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어 피의 생명으로 섬겨 주신 것처럼,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내게 맡겨진 이들의 영혼을 섬기는 종이 되려 한다.회계연도 초부터 담당한 남전도회원들을 잘 섬기려 했으나, 하루에 수십만 명씩 코로나에 걸리는 위기 상황에 우리 22남전도회원들도 확진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 코로나 탓에

2022년 04월 15일

[창조와 과학·182] 성경이 말하는 생명의 의미 ①

생명이 무엇인지 토론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생명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먹고 대사 활동을 하는 것이다”, “꿈 혹은 목표 희망을 뜻한다” 같은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모두 일리 있는 의견이었으나, 40년 이상 생명과학 분야에 몸담으며 대학생들에게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현재 그 질문을 다시 받는다면 생명체는 다음과 같은 과학적 특징이 있다고 답했을 것이다. 이는 동물, 식물, 미생물에 모두 해당하는 사실이다.첫째, 생명체는 세포로 구성된 조직이 있다. 둘째, 에너지를 사용해 물질대사를 한다. 셋째, 생체를 있는 그대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 넷째, 외부 자극에 반응하고, 적응한다. 다섯째, 생식(生殖)을 한다. 이는 생명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자손을 증식하되 콩 심은 데 콩

2022년 04월 1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0·上)] 요단 동편 분배받은‘르우벤 지파’

모세 시대 번성하기도 했으나르우벤이 아버지 야곱에게 큰죄를 범하고 책망받은 것처럼으뜸 되지 못하고 세력도 약화야곱의 첫째 아들 ‘르우벤(Reuben)’으로부터 시작된 르우벤 지파는 남쪽 경계인 ‘아르논(Arnon)’ 강(골짜기)에서 북쪽 경계인 ‘헤스본(Heshbon)’까지 영토를 차지했다. 헤스본은 요단강 하류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져 있는데, 르우벤 지파는 헤스본을 자신들 북쪽에 인접한 갓 지파의 요새로 삼았다가 결국 레위 자손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또 르우벤 지파는 서쪽으로 사해 북동쪽에 있는 ‘벧 여시못(Beth Jeshimoth)’까지 차지했다. 벧여시못은 현대 지명 ‘텔 엘 아제이메(Tell el-Azeimeh)’라고 추정한다. 벧여시못은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다가 훗날 모압 족속에게 빼앗긴

2022년 04월 15일

[아론과 훌]‘배리어 프리’ 운동 확산

1981년 UN 총회는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다. 이에 부응해 대한민국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해 왔다. 4월은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므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부각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장애인의 활동에 가장 큰 제약은 이동권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비롯해 배우고, 일하고, 사랑하는 모든 경험은 이동을 바탕으로 한다. 인간 누구나 이동을 통해 타인과 맺어지고 사회와 온전히 연결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동할 수 있는 권리는 기본권으로 꼽힌다.휠체어로 다니면서 남대문시장에 액세서리를 납품하던 지체 장애 1급 장애인

2022년 04월 15일

[목양일념] 예수 정신 충만한 교회

우리 교회가 급성장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서 숨고 싶다. 우리 교회는 전도 안 하는 교회다. 초대 교회와 비교해 보면 우리 교회는 너무나 작은 교회다. 우리 교회의 어느 집사도 전도하다가 돌에 맞아 죽은 적이 없고, 우리 교회의 어느 집사도 전 재산을 내놓고 통용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의 어느 집사가 성경의 초대 교회 집사와 같은가. 초대 교회와 비교하면 우리 교회는 정말로 부흥하지 못한 교회인 것이다.나는 우리 교회가 초대 교회처럼 예수 정신으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예수 정신은 나는 맞아도 너희는 치료받으라는 것이다. 나는 저주받아도 너희는 저주에서 속량을 입으라는 것이다. 나는 죽을지라도 너희는 생명을 얻으라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정신이요, 초대

2022년 04월 15일

[삶의 향기] 50일간 우선해야 할 ‘작정기도’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여러 직분을 맡아가며 신앙생활에 열심을 냈다. 그런데 ‘기도생활’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우리 교회에 와서 처음 알게 됐다. 4년 전, 남편과 믿음의 가정을 꾸리면서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그해 여름 청년성회에 참가해 담임목사님께서 애타게 전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듬뿍 받으며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신혼 시절, 시어머니와 남편은 늘 새벽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 믿음의 본을 따라 나도 새벽기도에 동참했다. 출근하기 전까지 30분씩 기도하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 1시간 동안 기도하곤 했다.그러던 중 ‘정한 시간’과 ‘정한 자리’에서 하루 2시간씩 기도하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가 시작됐다. 하루 2시간 기도. 예전 같았으면 엄두도 못 냈을 일이었다.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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