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수레] “예수 믿으세요” 담대히 찬양하며 전도
<사진설명> 한민영 집사(오른쪽)와 최유정 자매가 오류동역에서 전도하고 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저녁부터 비 소식이 있어 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평소라면 오류동역 광장에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을 오후 시간이지만, 비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한산한 편이다. 지하철 배차 시간마다 많은 사람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온다. 각기 제 갈 길이 바쁜 사람들 사이로 은혜로운 찬양 소리가 들려온다.“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나요/ 발걸음 무겁게/ 이 세상 어디 쉴 곳 있나요/ 머물 곳 있나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찬양을 마치자마자 한 사람씩 소리 높여 복음을 전한다.“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죗
2022년 04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