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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수레] “예수 믿으세요” 담대히 찬양하며 전도

<사진설명> 한민영 집사(오른쪽)와 최유정 자매가 오류동역에서 전도하고 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저녁부터 비 소식이 있어 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평소라면 오류동역 광장에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을 오후 시간이지만, 비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한산한 편이다. 지하철 배차 시간마다 많은 사람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온다. 각기 제 갈 길이 바쁜 사람들 사이로 은혜로운 찬양 소리가 들려온다.“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나요/ 발걸음 무겁게/ 이 세상 어디 쉴 곳 있나요/ 머물 곳 있나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찬양을 마치자마자 한 사람씩 소리 높여 복음을 전한다.“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죗

2022년 04월 06일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멕시코 50교회 완공! 주님께 영광

코로나 기간에도 복음 전하고자48~50호 교회 완공 봉헌감사예배앞으로 100교회 완공하고자 노력현지 성도들 새 성전 기반 삼아영혼 구원하겠다는 열정 무척 커연세중앙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멕시코 최남단 치아파스주에 지은 제48호 교회 소식을 비롯해 멕시코시티와 인접한 이달고주, 푸에블라주의 제49호, 제50호 교회 완공 소식을 전한다. 현재 멕시코에는 ‘연세중앙교회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교회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하나님 은혜로 50교회 완공 감사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어

2022년 04월 06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현장 예배 재개! 복된 기회 주어졌으니 진실하게 섬기리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 6~7세 유치부 아이들이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다. 어떤 아이들은 옆자리 친구를 따라 하면서 기도하는 흉내를 낸다. 진실하게 기도하는 건지 그저 모양만 내는 건지…. ‘이제 예닐곱 살인 아이들이 설교 말씀을 잘 알아듣고 있는 걸까? 설교 내용을 이해는 할까?’ 초임 교사 시절 아이들 모습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곤 했다.내가 담당하던 현우(6)도 기도 시간이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하루는 그 모습이 안타까워 현우가 기도 시간에 집중해 기도할 것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진실하게 권면했다.“현우야, 지금 친구들 기도하고 있는 거 보이지? 현우가 기도하지 않을 동안 저 친구들은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의 선물을 쌓아가고 있단다.”그런데 권면이 통했는지 현우는 그 말을 금세 알아듣고

2022년 04월 05일

[이렇게 전도받았다] 신부의 믿음을 준비하도록 복된 교회로 인도하심 감사

직업군인인 남편과 30년간 군 교회를 섬기다가 남편이 군 생활을 마치면서 고향인 부천에 자리를 잡았다. 부천에서 살 때도 집 가까이에 있는 교회에 출석해 신앙생활을 했고, 새로 시작한 사업장도 잘 되어가는 듯했다.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감동하셨는지, 그동안 주님이 주신 은혜를 잊고 살던 내 영적인 민낯을 밝히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강권하시는 바도 있어 사업장을 서둘러 정리한 후 내 영혼의 때를 준비할 교회를 만나도록 기도하곤 했다.연세중앙교회를 안 지는 꽤 오래되었다. 연세가족인 친정 언니들을 통해 노량진성전 시절부터 부흥성회에 자주 참가했다. 지금보다 젊은 시절의 윤석전 담임목사님이 애타게 설교 말씀을 전하셨고, 당시 성전에 빽빽하게 들어앉아 설교 말씀을 귀 기울여 들으며 은혜받던 기억이 났다.영적생활

2022년 04월 05일

[창조와 과학·181] 노아의 홍수는 역사적 사실이다

창세기 6~9장에는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를 심판하신 노아 홍수가 기록돼 있다. 전 지구적 대홍수인 노아 홍수가 실제 역사 사건인지 아닌지는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실 1800년대 초까지 거의 모든 기독교인은 노아 홍수가 전 지구적 대홍수라는 믿음을 가졌고,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노아 홍수 기간에 쌓였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788년 제임스 허튼이 『지구의 이론』이란 책에서 무한한 지질 연대 개념을 도입했고, 뒤를 이어 등장한 찰스 라이엘은 『지질학의 원리』라는 책을 발간해 ‘동일과정설’이라는 이론을 보편화했다. 이 이론은 오늘날과 같은 느린 퇴적과 침식 과정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있었고, 이런 점진적 과정에 따라 두터운 퇴적 지층과 침식 지형이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느리게 점

2022년 04월 0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9·下)] 아셀 지파의 땅‘기손강·가불’

아셀 지파의 땅에 있는 ‘기손강(Kishon River)’에 가기 위해 먼저 시리아의 ‘갈멜산(Mount Carmel)’으로 향했다. 구릉지(丘陵地)이며 비옥한 갈멜산에서 엘리야는 바알과 대적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증명했다. 이 땅에 세워진 ‘갈멜산 수도원(Monastery of Elijah)’에도 바알 제사장들 앞에서 하나님을 드러낸 엘리아의 승리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갈멜산 북쪽에는 드보라와 바락이 하솔의 군대장관 ‘시스라(Sisera)’의 군대와 싸워 이긴 기손강이 흐르고 있다(삿4:7). 기손강에서 ‘악고 평야(Plain of Acco)’를 지나 남동쪽으로 14km를 가면 현대 아랍인 마을 ‘가불(Cabul)’이 나온다. 이곳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구릉지가 바로 아셀 지파 영토의

2022년 04월 05일

[목양일념] 영혼 사랑의 정

어머니는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아버지께 34년 동안 핍박을 받으셨으나, 단 한 번도 아버지를 나쁘게 말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밤낮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가 구원받지 못할까 봐 애타게 기도하셨습니다.저희 형제들에게도 “아버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마라. 아버지가 몰라서 그러신다. 아버지가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주님께 기도 많이 해라. 지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줄 아니? 우리만 천국 가고 아버지가 지옥 가면 무슨 염치로 천국에 가있을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어린 저로서는 핍박하는 아버지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다고 밤낮없이 어머니를 때리고 우리를 못살게 구는 아버지에게 무정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수십 년간 이어진 지독한 핍박에도 아버지를

2022년 04월 05일

[삶의 향기] 작정기도회 놀라운 응답

4년 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를 마친 6월, 당시에도 남동생의 신앙을 위해 애타게 기도하던 기억이 난다.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오산 근무지로 발령받으면서 조금씩 주님과 멀어지고 있던 동생.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한창인 나이에 승승장구하면서 잘나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신앙적인 눈으로 볼 때마다 불안하기 그지없었다.그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듯 6월인데도 벌써 날씨가 후끈거려 얼굴을 찡그리게 했다. 순간 울리는 전화벨 소리! 동생이었다. 그런데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지금 병원에 있는데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뒤차가 과속으로 동생 차를 들이받았고, 앞으로 떠밀린 동생이 다시 전방의 차를 들이받아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쳤다는 것이었다. 당시 동생

2022년 04월 05일

[생활상식]‘소아 코로나 환자’ 대처법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소아 청소년이다. 소아는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재택치료를 해야 하므로 ‘소아 코로나 환자’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대처법을 소개한다.■호흡곤란, 의식 저하 보이면 응급실로소아의 경우 중증화로 진행될 비율은 0.005%이고 치명률은 0.01% 정도로 낮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아이라면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발열 등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다가 낫는다고 말한다. 단, 발열 시 8시간 동안 해열제를 두 차례 먹여 경과를 지켜보고, 이후 좋지 않은 상태가 이어지고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을 보이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소아 발열에 수액이 최고?아이가 열이 날 때 먹는 약보다 수액을 맞는 게 더 효과가 좋다는 풍문이 있으나 전문가들은 맹신이라고 말한다.

2022년 04월 05일

[행복칼럼] 참 행복을 전하는 전도자

인생 보화 전하는 전도인에게는영혼 구원하는 참 행복이 있어전도자들은 자기 일상에서 전도가 신령한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해 훈련한다. 우리 교회 집사님들도 전도하러 가기에 앞서 오른손을 불끈 쥔 채 구호를 반복해 외치곤 한다. “전도훈련은 습관이 될 때까지! 전도는 주님 오실 때까지! 전도해야 할 대상자는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입을 벌리면 있고, 안 벌리면 없다.”전도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 중 하나가 비신자들이 의도적으로 차갑게 대하고 적대하는 경우일 것이다. 그러나 전도자는 “나는 예수 안 믿어요”라는 차가운 말에 속상해할 게 아니라, 그의 영혼이 ‘나는 예수님을 믿고 싶은데 알지 못해 믿지 못해요’, ‘제발 내게 예수 전해 주세요’라고 애타게 탄식하는 그들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

2022년 04월 05일

[한 주를 여는 시] 성령을 의지하여 - 시인 정석영

내 안에는 기도할 아무 자원도 없습니다그래서 성령을 의지합니다.성령이 기도의 인도자가 되어 주소서인도하시는 길을 따라성령으로 시작하여성령으로 마치는 기도가 되게 하시고성령 안에서 기도하여하나님의 전신 갑주가 나를 두르게 하소서나는 할 수 없어서 성령을 의지합니다.오, 주의 성령이여!이 시간 내 마음을 주장하셔서뜨겁게 뜨겁게 주님을 경험하는진실의 기도로 이끄소서내 안에는 기도할 아무 자원도 없습니다그래서 성령을 의지합니다

2022년 04월 05일

[생명의 말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거룩하신 주와 영원히 살기 위해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 붙들고애절히 회개해 죄를 해결받읍시다죄로부터 오는 재앙이 소멸되도록절박한 사정 끌어안고 기도합시다“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죄에서 벗어나려 회개합시다마가복음 11장 15~18절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기이히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

2022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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