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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2)

안수집사 4명, 권사 8명 안수해주님 사역에 왕성히 충성하기를<사진설명> 신임 안수집사 부부 내외와 신임 권사들이 윤석전 담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촬영했다. 강문구 기자교회설립 36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3월 13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안수집사 4명, 권사 8명을 안수해 평생 동안 주님이 사용하시겠다는 임직예배를 거행했다. 사회를 맡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의 기도와 회중 찬양 후 구희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글로리아찬양대(지휘 윤승업)가 ‘축복’을 찬양했다.임직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일꾼을 세우는 목적’(행6:1~7, 딤전3:8~13)이라는 제목으로 “초대 교회는 사도들이 기도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만 전력을 다하게 하려고

2022년 03월 21일

내가 죽도록 충성하리라(계2:10)

연세중앙교회 중직으로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주님 주신 비전을 가지고 주의 사역을 든든하게 수종들고 있는 이들이 지난 3월 13일(주일) 안수집사와 권사로 임직됐다. 어떤 이는 교구에서 성도 목양으로 담임목사의 목회를 동역하고, 또 다른 이들은 기관·사무처리회·교육국 등에서 각자 주님의 몸 된 교회 지체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충성된 일꾼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신임 임직자들의 소감과 각오를 소개한다. 신임 안수집사 임직 소감부족하지만 온 맘 다해 충성| 김귀범(23남전도회장)오래전 안수집사 피택을 받은 적이 있다. 예수님을 의지해 순종해야 했으나, 당시에는 감당하기 부담스럽다는 교만과 걱정으로 임직을 고사했다. 그런데 당시 임직예배가 있던 날 얼마나 많은 눈물로 회개했는지 모른다. 그동안

2022년 03월 21일

[연세가족 은혜나눔] 오늘도 주님 은혜로! 기도 응답으로! 外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연세가족들은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예배드리며 교회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또 예배 때마다 설교 말씀에 은혜받은 점, 응답 받은 기도 제목, 담임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문자로 보내 간증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가족들이 은혜받은 간증과 선교지 소식을 소개한다.오늘도 주님 은혜로! 기도 응답으로!박누리(43남전도회)“회사가 부도났습니다. 12월까지 집을 매수하거나 비워 주셔야겠습니다.”건설사 법인명의의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던 지난해 연말은 유난히 혹독했다. 전세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었고 연장도 가능했던 터라 안심하며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을 비워 달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법인 측에서는 매

2022년 03월 21일

청년회‘1000명의 기도용사’승리 다짐

<사진설명> 청년들이 매일 밤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두 손을 번쩍 든 채 기도하고 있다. (오른쪽) ‘기도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포스트잇에 적어 마음을 다잡았다.“반드시 기도 승리하리라!”‘1000명의 기도용사’에 자원한 연세청년들의 사모함과 각오가 대단하다. 지난 3월 7일(월)부터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1000명의 기도용사’를 모집해 매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중 예배가 없는 월·화·목요일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토요일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밤 저녁기도회에 청년 1000명이 모여 기도하도록 마음을 모은 것이다.청년들은 주중에 퇴근하자마자 부지런히 교회로 향해 부르짖어 기

2022년 03월 21일

부르짖어 기도 ‘새가족청년회 정금기도회’

<사진설명> 줌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정금기도회에서 유해창 담당 전도사가 기도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하고 있다.“정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해 정금 같은 믿음으로 변화되자!”새가족청년회(이하 새청)는 금요예배 후 새벽 1시까지 정금보다 더 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2022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새가족청년회원들은 금요예배를 마친 후 곧장 화상회의 앱 ‘줌’과 새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다. 새가족청년회 금요찬양기도회(이하 정금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새가족청년회 소속 장미엘 자매가 은혜로운 찬양으로 청년들을 맞이하며 함께 찬양하고, 잠시 뒤 청년들은 각자의 집을 성전 삼아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해 눈시울을 붉힌다.정금 기도회는

2022년 03월 21일

중등부 ‘성경필사대회와 성경퀴즈대회’

<사진설명> 중등부 학생들이 화상회의 앱에 모여 성경퀴즈대회에 참가하고 있다.중등부는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성경 읽기를 생활화하도록 성경을 읽을 복된 기회들을 마련하고 있다. 그 첫 행사는 ‘타자 성경필사대회’이다. 필사는 성경 말씀을 집중해 읽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고, 요즘 학생들은 종이에 글을 쓰는 것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익숙하므로 키보드로 필사를 진행했다.성경필사는 ‘갓피아 성경’에서 제공하는 성경필사대회 프로그램을 사용했고, 필사대회 외에도 성경 1독을 위한 개인 성경필사도 진행하고 있다. 타자 성경필사대회는 월별로 진행하는데 2월에는 창세기, 욥기, 마태복음을 쓰도록 했고 학생·교사 총 74명이 참여했다. ‘제1회 타자 성경필사대회’에서는 이채린·변예슬 학생,

2022년 03월 21일

[이름 없이 빛 없이] 문화행사 완성도 높이는 분장, 주님 써주시면 한결같이 충성

지난 3월 ‘교회설립기념 찬양콘서트’를 시작하기 전. 월드비전센터에 마련된 분장실에는 다채로운 화장품과 화장 도구를 담은 메이크업 상자가 펼쳐져 있다. 메이크업 충성자들은 대중 앞에 설 출연자들의 화장과 머리 모양 등 스타일링을 전담해 주님께 최상의 작품을 올려 드리도록 섬긴다.콘서트 시작 2시간 전부터 메이크업 하는 손길이 바쁘게 왔다 갔다 하면 어느새 출연자들에게서 빛이 난다. 충성자들은 출연자가 원하는 바를 현장에서 바로 파악해 콘서트를 앞두고 내심 예민해 있을 이들이 찬양하는 데만 집중하도록 진실하게 섬긴다. 이를 위해 살롱이나 전문 숍 못지않게 분장실 분위기를 아름답게 꾸리고, 메이크업 할 인물의 공연 영상이나 사진도 미리 찾아보면서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세심하게 준비한다. 찬양콘서트에 출연한

2022년 03월 21일

[이렇게 전도받았다] 생명의 말씀과 찬양에 이끌려 예수님 사랑하는 연세가족 돼

3년 전 직장을 얻으려고 대구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이주했다. 아무런 연고가 없는 타지에 살면서 가장 큰 문제는 신앙생활 할 교회를 찾는 것. 한 달 동안 신앙생활 할 교회를 찾았으나 정착할 교회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그런데 하루는 유튜브에서 찬양을 검색하다가 연세중앙교회 찬양 영상을 보게 됐다. 찬양단과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신앙 고백하는 찬양을 들으면서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처럼 진한 감동을 받았다. ‘이 교회에 가 보고 싶다’, ‘나도 예배드리러 가서 찬양하고 싶다’는 생각이 찬양을 듣자마자 바로 들었고, 돌아오는 주일에 연세중앙교회를 찾아가 성도석에 앉아 직접 찬양하니 은혜가 배나 더하였다.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도 처음 들었다. 처음 듣는 설교 말씀이 낯설면서도 무엇인가 모르게 계속 듣고

2022년 03월 21일

[창조와 과학·179] 넷째 날,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 ①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순서는태양과 달, 수많은 별들보다지구가 가장 먼저 창조된 것창세기 1장 14절의 ‘궁창’은땅과 인접한 ‘대기권’을 의미하나님께서는 ‘태초’라는 시간의 시작으로 창조 주간 첫째 날에 하늘(솨마임)과 땅(에레쯔)을 창조하셨고, 땅은 모두 물속에 잠긴 상태로 창조하셨다. 그래서 아직 땅은 제대로 모양을 갖추지 않았으며(토후, 혼돈하고), 생명체들도 창조되지 않은 텅 빈 상태(보후, 공허하며)였다. 이것은 ‘무질서’라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창조해 가시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빛을 창조하셨고 낮, 밤, 저녁, 아침의 질서와 하루라는 시간 단위를 창조하셨다. 이렇게 첫째 날에 시간, 공간, 물질이 창조되었다.둘째 날에는 지구의 땅을 감싸고 있는 물 가운데 궁창(라키아)을

2022년 03월 21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8·下)] 아셀 지파의 성읍‘사렙다, 가나’

‘두로(Tyre)’에서 북쪽으로 22km 가면 ‘사라판드(Sarafand)’라는 현대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에 항구도시가 있었는데, 바로 아셀 지파의 성읍 ‘사렙다(Zarephath)’이다. 엘리야는 아들과 함께 죽으려던 과부를 사렙다에서 만나 큰 이적을 일으킨다. 사렙다에서 남쪽으로 가면 아셀 지파의 또 다른 성읍 ‘가나(Qana)’가 나온다. 갈릴리의 ‘가나(Cana)’와는 다른 곳이며 이곳에는 열두 제자의 바위와 함께 기도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순례자에게 감동을 준다.<사진설명> 사렙다 항구 전경. 사라판드라는 현대 마을에 있는 항구도시가 아셀 지파의 성읍 사렙다이다. 시돈에서 남쪽으로 12km 정도 떨어져 있고, 두로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져 있다. 엘리야는 아들과 함께 죽으려던 과부

2022년 03월 21일

[아론과 훌] 국가 안보 위한 기도에 전력

대선 1위와 2위의 격차가 0.73%p밖에 나지 않았던 20대 대선 결과를 보수 진영은 깊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2020년 여당이 국회의석 180석을 가져가고, 수도권 기초단체당까지 대부분 가져갔던 것이 도리어 큰 독이 되는 호재가 야당에게 있었다. 만일 2020 총선에서 야당이 비등한 의석을 가져가 민주당이 자만에 빠진 부동산 정책 실패나 시장성 없는 경제정책 고집, 내로남불의 스캔들 등이 견제되었더라도 저 정도의 표 차이는 쉽게 뒤집어질 수준이었다. 둘째로 대선 기간 도중 안타까운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러시아에 의해 벌어지지 않았더라면 대선의 성패는 또 모를 일이다. 대선 2위로 낙선한 이재명 후보자는 줄곧 사드 철폐,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과거 영상에서 “미군 철수를 말하

2022년 03월 21일

[목양일념] 신령한 정

예전에 한 여자 성도가 무척 고민하며 상담하러 왔습니다.“시어머니께서 제가 교회 다니는 것을 무척 싫어하십니다. 시어머니께 불효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교회 나가면 안 될까요? 시어머니께 효도하는 일이니 하나님도 기뻐하시겠죠.”겉으로는 시어머니에 대한 정이 대단한 것 같지만 이것은 육신에서 나오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은 아무리 교회 못 가게 해도 자기가 먼저 예수 믿고 시어머니도 구원받아 천국 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이제 시어머니께 남아 있는 연수가 살아오신 날보다 적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마음에 들게 잘해서 예수 믿게 해 드려야죠.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사 드리고, 여행도 보내 드려서 어떻든 시어머니 마음을 돌

202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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