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인물 이야기 257] 애굽으로 이주하는 야곱
“요셉이 살아 있고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고 요셉의 형들이 말했지만, 아버지 야곱은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을 노예로 팔고서도 요셉이 짐승에게 먹혔다고 거짓으로 고했다(창37:29~36). 신뢰할 수 없는 지난날의 행동 탓에 야곱은 아들들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성도가 거짓말을 일삼거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성도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성도가 진실하지 못한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거짓말쟁이처럼 만드는 큰 죄악이 된다.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았을 때 요셉이 살아 있다는 아들들의 보고가 사실임을 알고 기운을 낼 수 있었다.야곱은 파란만장한 방랑의 삶을 살았다. 75세가량 되었을 때 장자의 축복
2022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