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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최우선해야 할 국가안보

1919년 3월 1일 서울, 평양, 의주, 원산, 진남포 등의 도시에서 독립만세운동이 동시에 시작됐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戰勝國)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이자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이었다.3.1독립만세운동에는 개신교 선교사가 세운 기독교학교, 교회에서 신앙과 의식이 성장한 기독교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3월 1일 시작된 만세운동은 그 후 약 6개월 동안 진행되어 전국 230개 지역에서 수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3.1독립만세운동은 조선왕조의 신민이던 조선인이 개인이 무엇인지, 자유가 무엇인지, 사유재산이 무엇인지, 독립이 무엇인지, 국가가 무엇인지, 근대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봉기한 외침이었다. 기독교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복음 전도와 교육이 조선인들을 일깨워

2022년 02월 28일

[문화가산책] 찬양하게 하신 주께 감사 영광

30년간 한결같이 찬양하며“주님이 써 주셨다” 간증오는 3월 6일 ‘연세중앙교회설립기념 찬양콘서트’ 출연연세가족들 전도 기회 삼길<사진설명> 송정미 사모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문화홀에서 찬양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금) 진행된 ‘신년감사 찬양의 밤’에 초청된 국내 최정상급 찬양사역자들은 진실한 간증을 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찬양 가사에 어울리는 은혜로운 영상과 조명을 제공해 은혜를 더했다.송정미 사모는 한국 교회음악에서 가장 유명한 찬양사역자 중 한 명이다. 1989년 제8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오직 주만이(나의 영혼이 잠잠히)’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 30년 넘게 찬양사역자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1990년 송정미 사모

2022년 02월 28일

[한 주를 여는 시] 어머니와 고구마 -시인 윤의정

어느 날어머니께서심방을 다녀오셔서“배고프지”라는 말씀과 함께거실에 덩그러니 누워 있는 내게삶은 고구마 몇 개를 내보이셨다순간왈칵, 터지는 눈물로그것을 꼭꼭 씹었다자식이 무엇이기에어머니는 당신 살점을 떼어 줘서라도내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하실까난 아직도고구마를 보면 그때 일이 생각나울컥, 하는 마음인 채로어머니 사랑을 김치 삼아노릇노릇한 고구마를 한입 베어 문다

2022년 02월 28일

[생명의 말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구원의 주께 영광 돌리기 위해나의 복된 영혼의 때를 위해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합시다나의 몸을 산 제사로 드려서주님께 진실하게 예배합시다내 삶이 예배가 되게 합시다로마서 12장 1~2절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자신의 형상의 모양을 따라 인간도 지으셨으니 인간은 하나님의 인격으로 나타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의 육신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축복으로 주신 천지 만물로 살아

2022년 02월 28일

[절대적 기도생활(45)] 잡념을 이기는 통성기도

잡념이 역사하지 못하도록내 문제를 부르짖어 아뢰면어느새 잡념은 싹 사라지고주님만 겨냥해 기도하게 돼부르짖어 애타게 기도하는 것응답 원하는 자의 영적 본능기도생활을 깊이 있게 하는 목회자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하지 않지만, 성도들은 기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하려고 무릎 꿇고 앉으면 대부분 잡념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잡념을 물리치는 최고의 기도는 부르짖는 기도입니다.큰 소리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적극적으로 기도를 상달시키는 방법입니다. 적극적인 기도 앞에 다른 잡념이 침범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통성기도입니다. 잡념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나의 사정을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면, 어느새 잡념은 떠나가고 그 기도는 분수대

2022년 02월 28일

연세 성경 퍼즐·235

가로   1. 내가 내 ○○○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창9:13)3. 그 땅의 주 그 사람이 엄히 우리에게 말씀하고 우리를 그 나라 ○○○로 여기기로(창42:30)6. 왕이 여러 날 곧 일백 팔십일 동안에 그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을 나타내니라(에1:4)7. 헤롯이 그 군병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 ○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눅23:11)9.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하여 ○○○ ○○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대하13:12)12. ○○○은 군인 100명의 우두머리로서, 로마 보병 부대의

2022년 02월 28일

[성경 용어 알파와 오메가·104] ‘없어질 때’를 위한 지혜

기업이나 조직은 활동을 위해 ‘법인카드’를 주기도 한다. 고위직일수록 사용한도 제한이 거의 없고, 사용처도 거의 안 따지니 그 사용이 공적(公的)으로 정직했느냐는 본인 양심에 달려 있다. 물론 나중에 공직자로서 검증대에 서거나, 감사에서 잘못 사용했다는 것이 드러나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망신을 당한다.예수님의 제자 중 의사요, 지식인이요, 사도 바울과 끝까지 동역한 누가는 돈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눅16:1~15)에 누구보다 충격을 받아 기록한다. 주님은 한 청지기를 비유로 드셨는데 그는 주인의 소유를 함부로 남용하다 들켜 해고 예정 통보를 받는다. 그래서 짜낸 묘안이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 자신에게 아직 청지기 권한이 있을 동안 빚을 감면해 준다. 퇴직 이후 이들에게 빌붙어 살겠다는 잔꾀를 굴린 것

2022년 02월 28일

“예수님! 나를 만나 주세요”

<사진설명>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혜선·한은진 전도사가 성경학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찬양 영상과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모습.<사진설명>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린 후 회개기도 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 ‘토르티야 복음피자 만들기’, ‘복음 비행기 만들기’ 활동도 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아부(4~5세)와 유치부(6~7세)에서는 2월 12일(토)~13일(주일) ‘예수님! 나를 만나 주세요’(요3:16)라는 주제로 우리 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겨울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1시간가량 예배 영상을 보면서 설교 말씀을 들었고, 하나님 앞에 잘못한 지난날을 회개하며 예수님 만나기를 소망했다.2월 12일(토) 오전 11시 유튜브로 송출한 겨울성경학교에서는 ‘천국 가는 어

2022년 02월 23일

[연세가족 은혜나눔] 기도해야만 승리하는 영적생활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주관하도록매일 기도, 매일 회개하리라 작정기도하기 싫은 마음이 찾아오거나아무리 바쁜 일 생기고 피곤해도핑계 없이 무조건 기도하길 소망공다영(풍성한청년회 전도4부)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 생활한 지 벌써 스무 해가 훌쩍 넘어간다. 셀 수 없이 많은 시간 담임목사님을 통해 설교 말씀을 들었으나, 나는 여전히 나 자신을 모르고, 죄를 모르고, 진리를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던 비참한 사람이었다. 영적 생명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랐으면서도 한 번도 신앙생활에 모든 것을 쏟아본 적이 없었다. 항상 세상에 한 발, 교회에 한 발을 걸쳐 놓은 채 죄를 죄인 줄 모르게 만드는 마귀에게 속아 타협하며 살다가, 동·하계성회 때만 뜨겁게 회개하고 한 달도 못가 예전의 죄짓던 습성대로 다시 돌아가는 철딱서니 없는

2022년 02월 23일

[신임 서리집사 부부 소감] 독생자 내어 주신 사랑 감사해 충성 外

연세중앙교회는 ‘2022년 교회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수종들고자 2022년 출발에 한 달 앞서 주의 사역에 힘쓸 일꾼들을 임명했고, 지난해 12월 5일(주일)에는 2022년 기존 서리집사(남자 525명, 여자 1270명)와 신임 서리집사(남자 55명, 여자 113명)를 임명했다.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부부가 같이 임명받은 신임 서리집사들의 각오와 다짐을 소개한다.독생자 내어 주신 사랑 감사해 충성| 박영광·육마리아 집사 부부청년 시절부터 연세중앙교회에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받아 나와 아내 둘 다 부지런히 충성하려고 했고, 믿음의 가정을 꾸린 후에도 함께 서리집사로 임명돼 몹시 기뻤다. 많은 분이 집사 임명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집사로서 어떻게 충성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섬겨야 하는지 조언

2022년 02월 23일

목양국 ‘전 직분자 매일 기도’

<사진설명> 목양국 전 직분자들이 매일 밤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두 손을 번쩍 든 채 기도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많은 사람이 생각과 정서에 큰 타격을 입어 우울증과 무기력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연세가족들도 각자의 가정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려고 애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와 생각이 흐트러지기 일쑤였고, 기도에 사활을 걸던 사람들조차 가정에서 마음껏 부르짖어 기도하지 못하니 기도 분량이 채워지지 않아 영적 갈급함에 목말라 했다. 성도들과 직접 교제하고 섬기는 일도 상대적으로 줄다 보니 주님과 멀어지는 이들도 종종 있어 주님 마음을 아프게 했다.코로나19로 고통받는 연세가족들을 마음 아프게 바라보던 윤석전 담임목사는 밤낮없이 기도하며 성도들을 향한 걱정과 근심으로

2022년 02월 23일

대학청년회 리시브부 ‘작정기도’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와 이어지는 설날축복대성회에서 은혜받은 청년 회원들이 주님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은사도 풍성하게 받았다. 그렇다면 받은 은혜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기도’이다. 대학청년회 리시브부(박소현 부장)는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도해 지키고자 ‘14일 작정기도’를 진행했다. 지난 1월 30일(주일)~2월 13일(주일) 두 주 동안 전 성도 저녁기도회 시간에 기도하도록 마음을 모은 것이다.두 주 동안 진행된 작정기도회 기간에 리시브부 회원들은 진실하게 기도하면서 국제정치, 국내정치, 안보, 복지정책 등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국가적 비전을 발견했다. 또 성령 하나님께서 청년들이 기도하는 것을 무척 기뻐하시면서 ‘리시브부 청년들을 통해 이 나라를 다시 살릴 것’이라는 감격스러운

2022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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