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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경학교 위한 기도

어린이들이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받도록 유아부 교사들은 1월 30일(주일)부터 2월 11일(금)까지 ‘릴레이 금식기도’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모두 참가해 은혜받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어린이들이 은혜받고 변화돼 가정까지 믿음의 명문가정 되도록 ▲성경학교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사건사고나 부족함 없도록 등 어린이, 교사, 말씀 전하는 전도사를 위해 기도했다. 교사 29명이 금식기도에 동참했다.유치부도 1월 18일(화)부터 2월 12일(토)까지 화·목·토요일마다 작정기도회를 열었다. 2월 5일(토)에는 0시부터 24시간 릴레이기도를 진행했고, 1월 30일(주일)은 전 교사가 금식기도 하며 어린이들이 성경학교에 참가해 은혜받도록 마음 모아 기도했다.한편, 유치부는 어린이들도 기도하면서 성경학교를 준비하도록

2022년 02월 23일

유튜브 생방송 ‘전 청년회 연합모임’

<사진설명> 청년회 부장들이 유튜브 생방송 연합모임에 출연해 사회자가 건넨 질문에 응답하며 회원들을 섬기며 경험한 은혜로운 일화들을 나눴다. 왼쪽부터 심주영 부장, 복상균 부장, 김종오 부장, 백지숙 부장. <사진설명> 2부 순서에 초청된 청년회장들도 충성하면서 경험한 간증을 나누고 청년들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왼쪽부터 예진수 회장, 강동민 회장, 이승철 회장, 김한솔 회장.<사진설명> 이창주, 심현은 청년회 기획총무들이 사회를 맡아 유튜브 생방송 연합모임을 진행하고 있다.청년회는 지난 2월 13일(주일) 저녁 8시30분 유튜브 생방송으로 ‘전 청년회 연합모임’을 진행했다. 이창주, 심현은 청년회 기획총무들이 사회를 맡아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2022년 02월 23일

중등부 ‘교사세미나’ 진행

중등부는 지난 1월 한 달간, 매 주일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교사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진행은 유재학 전도사(비전반), 신명철 전도사(신입반), 안영아 부장이 각각 맡았고 교사 40여 명이 줌으로 참석했다.1월 2일(주일)과 9일(주일)에는 안영아 부장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안영아 부장은 성경에서 말하는 교사와 직분자의 자세를 설명한 후 우리 교회에서 교사 직분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진중하게 전했다. 중등부 학생들을 오랜 시간 섬기면서 경험한 학생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 가며 교사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섬김을 공유했다.16일(주일)에는 유재학 전도사가 세미나를 맡았다. 유 전도사는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의 허물, 어려움 등을 감당하는

2022년 02월 23일

[교사라는 이름으로] 교사가 눈물로 애타게 기도할 때 주님이 아이들 신앙 자라게 하셔

코로나19 시대에 아이들을 더 세심하게 섬기고자 교회학교 교사들은 해가 바뀌어도 담당한 아이들을 계속 섬기고 있다. 학년이 바뀔 때마다 아이들과 헤어져 무척 아쉬웠는데, 3년째 같은 반을 담당하니 아이들과 더 돈독해지고 그들을 위한 기도도 더 깊어진다.2년 전 처음 만난 인섭이도 어느덧 6학년이 됐다. 처음 만났을 때는 개구쟁이였는데 키도 부쩍 자라고 성숙해진 모습이다. 인섭이는 어머니를 따라 우리 교회에 왔다. 다른 가족들이 신앙생활 하는 것을 꺼려 했으나, 어머니와 함께 꿋꿋이 예배드리러 왔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은혜도 듬뿍 받았다.그런데 코로나19 탓에 가정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면서부터 어머니와 인섭이의 신앙이 흔들리는 듯했다. 어느 순간부터 양방향예배 화면에서 인섭이를 볼 수 없었다. 인섭이 어머니께

2022년 02월 23일

[2022 회계연도 신임 직분자 소감] 사랑하고 섬길 마음 주신 주님,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섬기리라

새 회계연도에 남전도회장 임명을 받고 마음이 무거웠다.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침륜에 빠져 살던 나, 역량도 없는 내게 왜 이런 막중한 직분을 주셨을까.’ 수술 후 몸이 약해진 아내도 염려되고, 두 아이 육아와 가사까지 분담해야 하는 부담감에 짓눌렸다. 그런 내 마음을 헤아려 주었는지 아내는 “기관장 직분 맡았으니 영적인 유익이 얼마나 많겠어요. 저도 기도할게요”라며 격려해 주었다.남전도회장 임명을 받고 나 자신을 바라보니 지난 2년간 나태와 무기력으로 내 신앙생활과 일상이 얼마나 침체되어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나처럼 신앙생활이 무뎌진 남전도회 식구들도 얼마나 많은지…. 육신의 편안함에 젖어 내 영혼이 무너져 가는 것을 알아채지도 못할 만큼 후퇴한 믿음의 현주소를 깨달아 깜짝 놀랐다.‘다시 시작해

2022년 02월 23일

[창조와 과학·175] 모든 생물은 ‘종류’대로 창조되었다 ①

동물이든 식물이든 미생물이든 이들 상호 간에 넘을 수 없는 교배(번식)의 분명한 장벽 존재‘교배 장벽’은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종류(kinds)’의 경계번식·번성 위한 종 분화 발견종(種, species)은 현대생물학 분류 체계의 마지막 세분화 단계로서 교배로 후손을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집단이라고 정의한다. 즉 종이 서로 다르다면 교배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종은 크리스천 생물학자였던 스웨덴의 ‘칼 폰 린네(Carl von Linne, 1707~1778)’가 제시한 생물학적 분류 체계 중 하나이다. 즉, 계(界, kingdom), 문(門, phylum), 강(綱, class), 목(目, order), 과(科, family), 속(屬, genus), 종(種, species)

2022년 02월 23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6·下)] 예수께서 많은 이적 행하신‘긴네렛’

바다 위 걸어와 풍랑 멈추시고오천 명을 먹이는 이적 행하셔긴네렛 인근 갈릴리 어부였던제자들 불러 복음 전도에 사용갈릴리 지역, 납달리 지파의 땅에는 ‘긴네렛(Kinneret)’ 성읍이 있다. 이곳 성읍에는 예수님 시대의 유적을 모아 놓은 ‘배 박물관(Yigal Allon Museum)’이 있다. 박물관 안에 배 한 척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배는 갈릴리 호수 바닥에서 발굴된 것으로서 예수님 시대에 실제 타고 다니던 배라고 추측한다.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곳에서 배를 타고 고기를 잡았는데, 이 배가 예수님 당시에 타고 다니던 배의 원형이기 때문에 순례자에게 큰 감동을 준다.<사진설명> ‘텔 긴네렛’ 전경. 긴네렛은 고대의 ‘국제도로’가 지나가던 이스라엘의 요지였고, 큰 대로에 있던 성읍이었으므로

2022년 02월 23일

[아론과 훌] 북한의 지하교회(3)

가족은 믿는다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ICC)에 따르면 북한에서 기독교인으로 드러나면 연좌제에 따라 3대가 종신형을 언도받는다. 이 단체에 따르면 북한 정권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신앙인을 박해한다. 특히 북한 관리들은 여성들에게 스스로 신생아를 살해하도록 만드는 등 끔찍한 행동까지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경을 소지하는 것도 고문, 무기징역, 처형의 근거가 된다.주민 상호 간 삼엄한 감시체제가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작동하는 북한이지만, 그럼에도 가족 간에는 믿음이 존재한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권능 목사는 “북한 사람들은 기독교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세뇌를 당하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다”라며 “그러나 북한은 잘 믿을 수 있는 사람, 즉 가족이나

2022년 02월 23일

[목양일념] 거룩한 신부

육신의 생각은 그 자체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롬8:6). 사망은 부패되어 냄새나는 더러운 상태를 말합니다. 거룩함을 찾아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의 소욕(갈5:17)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생각대로 거룩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우리는 항상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나를 지켜야 합니다. 티끌만 한 죄라도 내 안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거룩하지 않고는 절대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거룩하지 않아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은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종교인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상대하고 하나님과 신령한 거래를 하는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예수 안에서, 믿음 안에서, 말씀 안에서 거룩함을 유지할 때 하나님과 하나

2022년 02월 23일

[생활상식] 아기 240만 명 살린 헌혈

<사진설명> 생애 마지막 헌혈을 위해 침대에 누운 제임스 해리슨. 호주의 아기 240만 명이 1173회에 달한 그의 헌혈로 살아날 수 있었다.200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를 헌혈한 사람’으로 기네스에 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황금 팔을 가진 사람’이라고 불리는 호주 출신의 제임스 해리슨(James Harrison)이다. 그는 1954년부터 헌혈하기 시작해 60여 년에 걸쳐 꾸준히 헌혈을 했다.제임스는 14세 때 받은 수술을 계기로 헌혈을 시작했다. 당시 제임스는 폐 일부를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당시 과다출혈로 피를 13리터 수혈받아 살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의 헌혈로 살아난 제임스는 이때부터 자신도 피를 나누리라 다짐하고 헌혈할 수 있는 18세 때부터 헌혈을 시작했다.그런데 제

2022년 02월 23일

[삶의 향기] 헌혈할 건강 주심 감사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12:30~31).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헌혈이라는 것을 깨달아 지난해부터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 딱 한 번 헌혈해 본 이후 헌혈할 생각을 전혀 못 하다가, 담임목사님의 애타는 권면을 듣고 헌혈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바로 알아 연세가족 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한 것이다.‘400ml 정도의 피가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니!’ 지난해 10월에 열린 헌혈행사 때도 헌혈버스에 올라 내 피가 수혈 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가장 먼저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심

2022년 02월 23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82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요 나의 참 소망은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신부 고백을 찬송 가사에 담아재림하실 신랑 맞을 준비해야조셉 스웨인(Joseph Swain, 1761~1796)은 영국인 침례교 목사이며 35세 짧은 생애를 마치기까지 목회하는 데 전념했다. 1791년 만든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는 스웨인 목사가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자신에게 닥쳐오는 현실을 한탄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현실 너머에서 일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지은 찬송 시다.스웨인 목사는 어릴 때 고아가 되어 건축 공사장에서 조각하는 일을 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야 비로소 ‘유일한 기쁨과 소망과 생명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할 찬송가를 지었다.‘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에서

2022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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