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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주 예수를 찬양]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우리 주님, 내 평생 주를 찬양하고 충성하리

“헬몬찬양대로 오셔요!” 예전부터 친하게 알고 지내던 동생이 하루는 나에게 찬양 충성을 함께 해 보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지난날 찬양대 충성을 해 보았으나 우리 교회 찬양대는 악보를 다 외워서 찬양해야 하므로 내가 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섰다. 하지만 십자가에 피 흘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찬양대에 자원했다.지원서를 쓴 후 찬양대 충성을 하려고 열심히 곡을 외우고 연습했다. 출퇴근하는 길에도 집에 있을 때도 이어폰을 꽂고 파트별 음원을 듣고 외우면서 연습했다. 찬양대석에 선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긴장이 되어서 연습을 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찬양대원으로서 처음 올려 드린 찬양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였다. 천국 소망이 가득한 찬양을 하나님께

2022년 02월 09일

[창조와 과학·173] 창세기 1장의 구문론적 특징 ①

완전수 뜻하는 7단어, 28철자로 창세기 1장 1절 구성특정 표현 반복해 창세기 1장의 6일이 실제 ‘하루’임을생명의 기원이 ‘진화’가 아닌 하나님의 ‘창조’임을 강조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께서 만유(萬有)를 지으신 6일간의 창조 활동이 31개 절에 기록돼 있다. 창조하신 세계를 보신 하나님의 평가는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라는 것이다. 창세기 1장을 원어 성경으로 보면, 사실 여기에는 “심히”(메오드)라는 수식어 외에도 “보라!”(힌네)라는 감탄사가 더 있다. 킹제임스 성경은 “very good(심히 좋았더라)” 앞에 “behold(보라!)”를 넣어서 표현하고 있다.창세기 1장에 ‘완전수 7’ 조화롭게 배치창세기 1장을 원어 성경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를 발견

2022년 02월 09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25·下)] 예수께 책망받은 성읍‘가버나움’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중심으로전도하고 수많은 이적 보이셔복음 전도의 전초 기지였으나예수께 회개 없는 성읍이라며고라신·벳새다와 함께 책망받아 ‘갈릴리(Galilee)’ 북쪽 해안을 달리면 납달리 지파의 성읍 ‘가버나움(Capernaum)’이 나온다. 예수님은 ‘나사렛(Nazareth)’을 떠나 가버나움에 오셨고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수많은 이적을 베푸셨다. 예수님 당시 가버나움은 매우 번화해 많은 사람이 살았는데,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듯 베드로 동상이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셨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교회가 팔각형으로 세워졌고 베드로 집터 유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사진설명> 가버나움 회당. 예수께서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말씀을 읽고 가르치셨고,

2022년 02월 09일

[아론과 훌] 뉴미디어 시대의 폐해

자극적 정보만 좇는 ‘디지털 치매’도를 넘어버린 SNS 중독과 ‘관종’성찰 사라져버린 감각의 시대에서신앙 지키려면 세상소리 문 닫고내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혹시 글을 읽는 독자 중에 ‘예전과 달리 요즘 세상은 왜 이리 험해지고, 엽기적인 사건이 자주 생기나?’, ‘왜 사회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영화 같은 범죄나 사건들도 그리 많아졌는가…’라고 한탄한 적이 있는가. 사회가 점점 개인화되고, 물질만능주의를 추구하면서 인성이 변한 것도 사실이지만, 미디어의 영향도 이런 현상에 크게 작용한다. 70년대, 80년대 같은 과거에도 황당한 사건 사고와 통제 불능한 진상들이 있었지만, 주변에서 조용히 묻히곤 했다. 반면 오늘날은 그런 자극적인 정보가 순식간에 퍼지면서 공론화되는 경우가 많다.바야흐로 뉴미디어 시대다

2022년 02월 09일

[목양일념] 성령 충만의 복

홍수 이후 노아가 하나님께 번제를 올려 드립니다. 그 향기를 흠향하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창8:21)라고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하셨겠습니까. 비록 죄로 인해 인간을 벌하셨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죄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이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은 어려서부터 악한 생각이 그 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육체의 소욕을 그대로 두고는 절대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거룩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한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

2022년 02월 09일

[생활상식] 헌혈공모전 포스터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2021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에서 작품공모를 해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특히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생에게만 참가 자격을 주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헌혈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다. 포스터 수상작을 소개하면서, 오는 3월 1일 열릴 제4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의 날’에도 많은 연세가족이 헌혈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소망한다.■대상-우리 아빠는 멋쟁이 헌혈왕대상을 받은 어린이의 아버지는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아빠가 그동안 모아 놓은 헌혈증이 자랑스럽고 멋있어 보여 포스터를 그렸을 아이의 뿌듯함이 전해진다. 헌혈왕인 아빠에게 멋진 왕관을 씌워 드렸다.■최우수상-헌혈 금메달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그리고 형과 누나까지! 삼대에 걸쳐 식구가 헌혈에 동

2022년 02월 09일

[삶의 향기] 헌혈할 건강 응답받아

어려서부터 빈혈이 심해 ‘헌혈’은 나와 거리가 먼 단어였다. 빈혈 수치가 낮아 픽픽 쓰러져 오히려 남에게 수혈을 받아야 하는 처지였다. ‘헌혈에 동참해 생명을 나눠 주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지난해 3월 우리 교회에서 처음 진행한 ‘생명나눔 헌혈행사’ 때도 헌혈할 몸 상태가 아니라는 검진 결과를 듣고 무겁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몇 달 후 제2회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마음이 무거웠다.그러나 담임목사님께서 헌혈을 앞두고 예배 시간마다 “남은 기간 피에 좋은 음식을 잘 먹고 운동도 하면서 헌혈하기 좋은 몸 상태를 만들라”, “연세가족 모두 헌혈에 동참해 수혈을 기다리는 중환자에게 이웃 사랑을 전하고 헌혈 행사를 통해 예수 복음도 전해지도록 충성하라”라고 애타게 당부하셔서

2022년 02월 09일

[문화가산책] 찬송가 313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죄악된 세상에서 갈 길 몰라고통받고 방황하는 이들에게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고오직 주님 나라 이르기까지말씀 따라 살라는 당부 담아원래 어린이 위한 곡이어서경쾌한 곡조 붙여 작사·작곡미국의 작곡가 조지 프레더릭 루트(George Frederick Root, 1820~1895)는 미국의 매사추세츠주(州)에서 태어났다. 독일의 작곡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eorge Frideric Hendel)’에게서 이름을 따온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13세에 이미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할 수 있었다.18세에 집을 떠나 보스턴에서 교회 오르간 연주자로 일했고 1845년부터는 시각 장애인 기관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일도 했다. 이때 앞을 못 보는 찬송가 작사가 ‘패니 크로스비’와 함께 곡을 만들어 대중적으로 큰

2022년 02월 09일

[생명의 말씀] 영혼의 때를 위하여

썩어 없어질 우리의 육체는세월과 함께 사라져 가니지혜로운 자는 예수 안에서참된 안식과 자유 누리며영혼의 때를 위해 수고해야영원한 영혼의 때를 위하여육신의 때를 살기를 축복해누가복음 12장 13~21절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2022년 02월 09일

[절대적 기도생활(42)] 주님과 사이의 의리

나를 위해 모진 매 맞으시고십자가에 살 찢고 피 흘리신주님 사랑 느끼고 깨달으면주님과 의리 저버릴 수 없어기도해야 주님의 사랑의 분량깨닫고 믿음도 더 견고해져과거에 교회학교 교사를 하면서 열심히 기도하던 자매가 있었습니다. 저녁만 먹으면 교회에 와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자매가 예수 안 믿는 집안으로 시집가서 신앙생활을 잘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성장할 때만 해도 부모가 결정하면 그대로 따라야 했기에 부모 결정에 따라 불교 집안으로 시집가게 된 것입니다.시집가서 모진 매를 맞고 갖은 핍박을 당하다가 결국 완력에 의해 교회에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가 끝까지 빼앗기지 않았던 것은 기도였습니다. 처녀 시절부터 해 오던 끈질긴 기도 끝에 결국 온 가족이 예수 믿게 됐다는 소식을 듣

2022년 02월 09일

연세 성경 퍼즐·232

가로   1.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 ○○○ 같으니라(잠18:19)4. ○○○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1:9)6.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7. ○○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판단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을 알았느냐(눅19:22)9.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민35:11)1

2022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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