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사과
교회 입구 화단에서 자란 사과 계절이 깊어 갑니다.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우리 교회 한 귀퉁이 사과나무에도 발그레한 열매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올여름 그리 모질
[사진 QT] 사과
교회 입구 화단에서 자란 사과 계절이 깊어 갑니다.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우리 교회 한 귀퉁이 사과나무에도 발그레한 열매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올여름 그리 모질
[사진 QT] 들꽃
참으로 오랜만에 가져 보는 여유로운 시간.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며 소박하게 핀 이름 모를 들꽃을 바라봅니다. 이 가을,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도 하늘이 그립고, 살랑
[사진 QT] 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알알이 토실토실 꽉 들어찬 벼 이삭을 보며 겸손의 표현으로 사용했겠지요. 때타고 흙 뭍은 내 모습 보고 할
[사진 QT] 복숭아
한입 베어 물 만큼,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복숭아를 보니 저절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저 나무는 하나님이 주신 햇살과 비바람을 먹고 농부가 뿌린 수고와 땀을 감사로 받고는 자신의
[사진 한 컷] 당신의 충성이 있기에...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 성도, 직분자 수만 명을 은혜로 물들이고 있다. 식당에서, 차량실에서, 접수처에서... 각자 맡은 일을 내 일로 알고 수고
[사진 QT] 메마름에 생기를
오늘도 메마른 내 맘에 들어오셔서 사랑으로 생기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원 속에서 인생은 겨우 손바닥 넓이만큼도 되지 않는 순간이지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사진 QT] 좁은 길
미끈하게 포장되지 않아 울퉁불퉁 불편하더라도, 도중에 예상치 못한 위험한 일을 당할지라도, 많은 사람이 그 길을 가는 것을 어리석다 손가락질할지라도 나는 좁은 길로 가겠습니다. 예
[사진 QT] 공중에 나는 새
위에 물과 아래 물로 나누시고, 공중에 나는 새를 창조하시고, 조화를 이루며 번성케 하신 하나님의 솜씨, 참 아름답다. 영원하지 않은 것도 아름답고 신비롭게 창조해 우리에게 주신
[사진 QT] 구름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뜨거운 태양을 구름 기둥으로 가려 주시고 차가운 밤이면 따뜻한 불기둥으로 덮어 주시며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진 QT] 참외
노랑 참외가 먹음직스럽게 열려 있네요. 수고한 농부의 마음으로 바라보니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땀 흘려 수고하고 자연 법칙에 순응하며 이렇게 열매가 있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렸을
[사진 QT] 편지함
얼기설기 아담한 원목 우체통이 매일 한 자리에 서서 언제 올지 모를 새소식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어릴 적 서울 간 언니, 오빠 소식, 우리네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해 주던 우체통..
[사진 QT] 돌다리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각각 다른 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제각기인 돌들이 모여 때론 징검다리가 되고 때론 한 층 한 층 쌓아 올린 탑이 됩니다. 아마도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