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영혼 구원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사진설명>네팔 단기선교팀 모습. 네팔 순월연세중앙교회를 중심으로 전도 사역과 직분자 양성 등을 담당한다. 왼쪽에서 둘째가 오은옥 팀장.지난 2019년 필리핀 단교선교팀에 세 번째 참여해 복음을 전할 만큼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꾸준히 단기선교에 참여했다. 올해 70대에 접어들었지만 선교를 향한 소망과 사모함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지난 6월 선교축제 때 단기선교에 자원하라는 당부를 듣고 선교를 향한 사모함을 품고 있었다.다만 91세인 시어머니를 두고 몇 주간 해외에 나가려니 마음이 무거웠다. 시아버지께서 지난해 94세를 일기로 소천하시면서 어머니께서 몸과 마음이 약해진 탓에 나와 남편이 함께 살면서 돌봐 드리고 있었다.하루는 어머니께 단기선교에 관해 여쭤봤더니 대뜸 언성을 높이시면서 “
202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