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4그룹 임원 세미나
마음을 합하여 주님처럼 섬기라!
등록날짜 [ 2025-05-22 10:49:46 ]
<사진설명>지난 11일(주일)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여전도회 4그룹 임원 세미나. 하반기에도 주님이 맡겨 주신 회원들을 잘 섬기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전도회 4그룹(48~65여전도회, 특별활동실)은 지난 5월 11일(주일) 오후,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임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4그룹 소속 19개 여전도회 임원들이 상반기 사역을 돌아보고, 하반기에도 주님이 맡겨 주신 회원들을 잘 섬기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 강사인 이혜선 4그룹장은 여전도회장 시절 회원들을 섬긴 경험을 간증하며 각 여전도회 임원들이 회장과 마음을 같이 하여 적극적으로 충성하고, 새가족도 지혜롭게 섬겨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음 쏟을 것을 진심으로 독려했다.
이혜선 그룹장은 “여전도회장 시절, 여전도회 내에 4~5개 조를 마련해 직분자들이 각 조의 회원들을 세심하게 챙기도록 했고, 각 조 담당자들이 식사, 기도, 모임 등을 든든하게 이끌어가 주어 주일예배만 참석하고 귀가하거나 모임에 오지 못하는 이들까지 세심하게 섬길 수 있었다”라며 “주일에만 겨우 만날 수 있는 이들을 찾아가 잠깐이라도 심방하며 섬겼더니 머지않아 모임에 오게 되고 다른 이들을 섬
기기까지 하는 변화를 경험하며 직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혼 섬기는 게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간증을 전했다.
이어 여전도회 직분자가 담당할 역할을 강조하며 “부회장과 총무는 내가 속한 여전도회의 살림꾼 역할을 해야 하며, 회계도 여전도회 사역을 원활히 감당하도록 회원들이 마음 무겁지 않게 물질로 동역할 수 있게 주님 심정으로 기도하고 회비가 남용되지 않도록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라며 “전도부장도 전도모임에 참여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지혜롭게 독려해 함께 전도하도록 하고, 직분자 모두가 전도하고 기도하고 충성할 때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는 한 명 한 명으로 말미암아 여전도회 사역도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여전도회 직분자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하신 소중한 영혼을 섬기는 사명자”라며 “작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떠주는 일조차 상을 잃지 않는다는 말씀(마10:42)처럼, 죄인인 우리를 품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예수님처럼 섬기어 회원들이 임원들에게서 주님 모습을 발견하고 복된 귀감을 주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주님 심정으로 섬기기를 애타게 당부한 세미나를 듣고 여전도회 4그룹 직분자들은 여전도회장과 주의 사역에 마음을 합하지 못하고 회원들을 주님처럼 섬기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또 하반기에 주님이 주신 직분을 더 마음 다해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여전도회 4그룹 임원 세미나
위 글은 교회신문 <90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