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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마음 체육친교선교대회

남·여전도회 주최 2008 한마음체육친교선교대회가 5월 12일 부천시 범박초등학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비가 예상됐지만 화창한 봄날씨 가운데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된 이날 행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부터 팔십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간의 사랑, 기관의 결속, 성도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직분자들과 게임을 통해 친밀해졌다. ‘천 위 걷기’ 게임 때는 자녀에게 믿음의 바통을 물려주어야겠다는 감동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는 등 연합 게임을 통해 단합과 신뢰를 쌓았다는 성도들의 이야기가 줄을 이었다. 원거리 성도상(순천), 최고령장수상(84세), 다수가족상(11명) 등 색다른 시상도 즐거움을 더했다.

2008년 05월 27일

성령으로 한계를 초월하라

신앙생활의 한계를 스스로 긋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스데반처럼 순교에 이르기까지 신앙생활 하리라고 마음먹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신이 임의로 정한 신앙의 한계선을 고정해 놓고 그 안에서만 움직이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 한계선을 넘어서면 당장 육신에 무리가 오고, 환경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다. 성령이 쓰시는 사람은 ‘내가 이 정도까지만 믿으리라! 이만큼만 소화한다! 나는 그 이상은 초월할 수 없다’라는 신앙의 한계선을 과감히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부담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선을 그어놓고는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성령의 소욕을 제한하려는 철없는 육신의 요구일 뿐이다. 성령은 절대 그 선 안에서 제한당하지 않으시는 분이다. 항상 나의 한계선 이상을 넘어서시는 분이시다. 내

2008년 05월 14일

노(老)부부들의 아름다운 섬김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든지 섬김을 받아야 할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역예배와 기도모임 때마다 그 곳에 모인 교인들을 정성으로 섬기고 있는 노부부들이 있다. 직분자들의 섬기는 모습에 감동 받아 자신들도 그저 그들의 섬기는 모습을 본받았을 뿐이라며 환하게 웃는 그들을 만나보았다. 노부부들의 만남지역기도모임에 자신의 집을 개방해달라는 교구장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지역기도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있는 노정섭, 김을순 구역장 부부. 이 부부가 사는 아파트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경기도 광주, 성남, 분당, 과천, 사당동에 흩어져 사는 지역식구들이 모여 하나님을 향해 뜨겁게 부르짖는다. 특히 올해 87세이신 정옥진, 임말덕 부부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모임에

2008년 05월 14일

건강한 ‘심신’이 장애인 ‘돌봄’의 근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복음의 선포(전도)와 실천(봉사)이 균형있게 이루어질 때 건강한 성숙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섬기는 준비된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너무도 중요하며 특히 성도의 자원봉사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의 봉사가 좋은 영향만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지나친 선교만을 위한 접근이나 전문성이 결여된 접근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봉사를 할 때에는 상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관련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건이 된다. 흔히 주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섬기는 대상자 중에서 가장 연약하고 자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은 아마도 장애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장애인이

2008년 05월 14일

날마다 ‘행복’을 연주해요

철저한 유교집안의 29대 장손인 남편 이성수 성도가 예수를 믿게 된 지 7개월째다. 아내 임정희 성도는 성가대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릴 때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는데... 예수 안에서 행복이 가득한 가정을 들여다 보았다. 가족들의 눈물의 기도 이성수 성도가 예수를 믿고 나서 가정에 가장 크게 변화된 모습이라면 일 년에 8차례나 지내던 제사가 예배로 바뀐 것이다. “천주교에 다니시는 저희 작은아버님께서는 제사도 지내고 술도 마셔도 되는 천주교를 두고 왜 기독교를 선택했느냐 물으셨지만, 저는 기독교라는 하나의 종교를 택했다기보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저것은 정말 옳은 말씀이다’라고 제 스스로 인정이 돼서 예수 믿기를

2008년 05월 14일

불신의 벽 전도의 벽

요즘 들어 사회적 약자인 여성, 부녀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납치, 성폭행 등 파렴치한 범죄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저항력이 없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충격적인 유괴 살인사건과 성범죄 살인사건이 기억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 사고는 많은 부모들에게 잠재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제공한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 얼마 전에 발생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 초등학교 정문의 하교길에서는 인근 지역의 교회에서 봉사하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주일학교 행사에 초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나타나 무슨 일을 하는 거냐며 신분증을 요구하고 조사를 하는 것이다. 어느 학부모가 낯선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접근한다고 112로

2008년 05월 14일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올 7월부터 소득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관하여 알아보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께 세수, 목욕, 식사, 배변처리, 간호 등 필요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그 동안 가족의 영역에 맡겨져 왔던 치매, 중풍 등 노인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간병, 장기 요양 문제를 사회연대원리에 따라 국가와 사회가 분담하는 것으로 노인뿐만 아니라 장기요양을 직접 담당하던 중장년층과 자녀 등 모든 세대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라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노인들은 더 이상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계획적이고 전문적인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여유 있게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장기요양

2008년 05월 14일

어린이의 달 단상(斷想)

며칠 전 서울 서초동의 초등학교 운동장 놀이터에서 딸아이와 함께 놀다가 거기서 뛰어노는 초등학생들을 보게 되었다. 그 아이들은 네다섯 명 정도였는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모두 한국어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오로지 영어로만 대화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영어 발음을 들어보니 미국에서 살다가 온 아이들은 아닌 듯하고, 아마도 어릴 적부터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 학원에 다니면서 영어를 배워온 것 같았다. 아이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세계화 시대에 필수적이라는 영어 구사능력을 어린 시절부터 갖추고 있다는 자랑스러움보다는 한국의 영어교육 열풍이 얼마나 거셌으면 저렇겠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드는 것은 웬일일까. 필자는 초·중·고교를 시골에서 다니면서 별다른 사교육을 받아보지 못하였고, 주로 독학하여 대학교에 진학한 이력을 가지고

2008년 05월 14일

연세캠페인 | 맞춤성경으로 멤버십 가져요

일러스트 / 김수정 김 집사는 자신이 전도한 사람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기독교 서점을 방문했다. ‘교회에 처음 다니는 사람에게 무슨 선물이 가장 유익되고 좋을까!’ 신앙서적, 찬양CD 이것저것 둘러보며 선물을 고르던 중 김 집사는 아무래도 성경책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서점 중앙에 마련된 ‘성경책 코너’에는 디자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성경책이 출판사의 종류대로 나열돼 있었다. “큰 글자로 된 성경, 쉬운 성경, 개역한글, 개역개정?! 이렇게 많은 성경책이 있었다니! 최근에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을 새롭게 한 성경도 있다는데 과연 번역은 잘 된 것일까?” 김 집사는 성경책을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우리교회 성도들을 위해 새로 출시된 성경책이

2008년 05월 14일

[신앙가이드] 피는 곧 ‘생명’이다 (1)

“피를 찬양하라” 이런 말을 들을 때 보통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거부감을 느낀다. “내 살을 받아먹으라, 내 피를 받아 마시라”라는 예수님의 가르침 때문에 초창기 기독교인들을 식인종이나 흡혈귀로 오해했다고 한다. 기독교는 왜 ‘피’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그 피가 기독교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영적인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레17:14), 성경에서 ‘피’는 곧 ‘생명’을 의미한다. 생명이란 생물들을 살게 하는 힘이다. 식물의 생명은 외부의 물에 있어 그 물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찾아 땅 속 깊이 뿌리가 뻗는 것이다. 식물이 가진 생명은 동물과는 차이가 있다. 인간과 동물의 생명은 ‘피’에 있다

2008년 05월 14일

[문화가산책] 과학이 우리의 구세주인가

인디펜던스데이(Independence Day)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1996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H.G 웰스의 고전 SF 소설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이미 1953년에 영화로 제작된 적이 있다. 둘 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 내용은 같지만 다른 점이 있다. 1953년 ‘우주 전쟁’에서는 외계인을 대항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무기가 다 파괴되자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그 응답으로 외계인들이 지구의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갑자기 죽어버린다. 이 영화는 “결국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실패했다”는 해설과 함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그러나 현대판 “인디펜던스데이”는 전혀 다르다. 외계인 침공이라는 동일한 위기상황에서 하나님께

2008년 05월 14일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을 알게 됐어요”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고 동갑내기인 남편과 결혼해서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었다. 남편은 전자부품 제조업을 했는데 사업이 번창하여 한 달에 생활비로만 천만 원씩 주었다. 명품으로 몇 백만 원짜리 옷을 사 입고 또 값비싼 옷들을 남들에게 그냥 나눠주기도 하며 그야말로 호화롭게 살았다. 모든 물건을 백화점에서 고급스러운 것들로 구입하다보니 어느새 나는 백화점의 VIP고객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몇 년 뒤 사업이 조금씩 기울어지더니 급기야 부도를 맞게 되었고 나는 견딜 수 없는 좌절감과 고통 속에 빠져 들었다. 돈을 의지하며 살았던 나는 마음대로 돈을 쓰지 못하고 쇼핑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미칠 것만 같았다. 눈만 감으면 그동안 누리고 살았던 것들이 생각났으며, 그 당시 가졌던 모임의 사람들과도 돈이

200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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