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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우리문학이야기(1)

한국문학에서 기독교 시인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윤동주나 김현승 같은 시인을 떠올릴 것이다. 반면에 청록파 시인이자 청노루의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박목월을 기독교 시인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목월은 독실한 신앙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일찍이 경주에서 기독교에 입교한 후에 서울 원효로 효동교회에서 장로로 임직되고 소천하기까지 두터운 신앙심의 영감으로 시를 써온 기독교 시인이다. 또한 목월은 동요 작가로도 이름을 떨쳤는데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하며 어릴 적에 누구나 애송했던 이 동요도 목월의 동시인 〈얼룩송아지〉를 그 가사로 하고 있다. 목월의 시에 나타나는 훼손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세계는 이러한 신앙심과 동심으로부터 말미암고 있는 것이다

2008년 02월 18일

중국선교실의 특별한 생일잔치

지난 2월 10일 주일, 해외선교부에 소속된 중국선교실에서는 2월달에 생일을 맞은 중국인지체들과 내국인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선교실은 돈을 벌기 위해 혹은 공부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온 많은 중국인들이 복음을 듣고, 자국에 돌아가 자기 민족을 살리는 사역자로 세워지는 비전을 품고 있다. 청.장년부, 유학생부, 신입부로 나뉘어져 각기 특성 있는 선교사업을 진행하며 매달 생일자 축하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의 사랑과 섬김을 전한다. 이번 생일 축하 행사에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담은 카드를 직접 뽑고, 이 말씀이 삶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낯선 한국 땅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섬김을 받은 이들이 장차 중국을 깨우는 사역자로 세워지길 기대한다.

2008년 02월 18일

외국인 지체들과 함께한 ‘설날’

구정 연휴을 맞이하여 해외선교부에서는 지난 2월 6일 수원흰돌산수양관 중성전에서 외국인 초청행사를 열었다. 중국, 필리핀, 몽골,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노동자 혹은 유학생의 신분으로 한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이 함께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연과 소운동회로 구성되어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발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각종 공연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국 유학생들이 모여 직접 각본을 쓰고 연기를 하며 발표한 드라마는 이날 행사에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고 준비했다는 깊은 의미를 남겼다. 공연 후 진행된 소운동회를 통해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며, 예수를 알지 못했던 이

2008년 02월 18일

유아유치부 학부모간담회

유아유치부 간담회가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월 10일 대성전 소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배와 지역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 키즈그로리아 찬양과 쏠티 등 각양각색의 사역의 방향이 제시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어린이와 부모가 쉽게 교회의 마당을 밟을 수 있도록 해피 페스티벌, 인형극제, 발레교실, 유아체육교실을 열어 어린이전도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전문적인 사업계획에 대하여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매주 간식으로 나가던 인스턴트 과자를 피하고 유익한 과일, 요플레 등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부분에서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태욱 전도사는 “유아 때부터 올바른 신앙인격을 소유하며, 아울러 예배인원 배가를 위해 교사, 어린이,

2008년 02월 18일

강유식의 생활영어

Teach them to obey like Jesus - 예수님처럼 순종케 하소서Lord, just as Jesus was obedient to the Father, help our children to learn that kind of obedience. - 주여,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였던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이 그런 순종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First of all, help them to obey their parents and the word of God.- 먼저 부모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케 하소서. Help them to experience the victory that comes only through obedience to God. -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얻는 승리

2008년 02월 18일

[새가족] “믿음이 성장해 너무 기뻐요”

부산에서 부천 소사동으로 이사한 후 시누이의 전도로 2007년 4월에 등록한 김연화 성도를 만나보았다. 서산에서 도로, 다리 등의 공사 현장 관리자로 근무하던 남편이 집까지 오가기가 힘들어 부천 시누이집 근처에 이사를 했지만 고향을 떠나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주말부부로 살려니 눈물만 났다고 한다. 21살 때부터 신앙생활 했다는 김연화 성도는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성가대의 찬양에 은혜를 받았고 성령충만하게 말씀전하시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에 또 한번의 큰 은혜를 받았다. 그리고 지역기도모임을 통해 철저하게 영적 관리를 받으며 교회에 잘 정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부산에서 주일만 겨우 지키던 신앙이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모든 공예배를 드릴만큼 성장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지금은 천안 현장으

2008년 02월 18일

[초교파직분자세미나]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직분자가 되라”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수많은 직분자들이 흰돌산수양관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몰려들었다. 멀리 전라도 완도에서 온 직분자로부터 초교파중고등부성회와 청년성회를 통해 학생들과 청년들이 놀랍게 변화되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과 교회 중심의 삶으로 바뀌는 것을 매년 보면서 이번 직분자세미나에 130여명의 직분자들을 참석시킨 교회도 있었다. 기대했던 대로, 예상했던 대로 집회는 뜨거웠다. 청년들로 구성된 그로리아찬양단의 찬양에 맞춰 함께 부르는 찬양은 가히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도 남을만큼 감동적이었다. 모두가 감격에 벅찬 얼굴로 찬양했으며, 찬양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을 비 오듯 흘리며 찬양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렇게 집회 첫 날 예배가 시작되었다. 주 강사인 윤석전 목사는 말씀 시작부터

2008년 02월 18일

은혜 받으니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성령 안에서 새로 태어나고 - 김연선 성도 (2교구 1지역) 현재 양가 집안에 예수 믿는 사람은 나 하나다. 하나님을 바라고 뜨겁게 사모했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들로 미칠 듯 답답했다. 연세중앙교회 다니는 지인에게 답답함을 호소하자 흰돌산수양관 설날축복성회에 참석해 보라는 권면을 받았다. 결혼 8년째인 나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차례나 제사에 한 번도 빠져본 적이 없다. 그래서 4박 5일 성회에 1박 2일간 참석할 예정으로 수양관을 찾았다. 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몇 년 간 고민하던 신앙의 갈등이 시원하게 해결되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설 준비를 위해 내려왔는데 설날 새벽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잠에서 깨자마자 기도하려고 잠시 무릎을 꿇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콧물 범벅이 되며 강한 회개의 역

2008년 02월 18일

[설날축복대성회] “하나님과 생각을 같이 하라”

지난 2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설날 축복대성회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3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족의 명절이라는 미명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우상숭배로 하나님의 가슴을 찢을 때에 세상 풍속에 굴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축복받기 위해 모인 성도들의 사모함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성회의 단독 강사인 윤석전 목사는 세상 풍속을 좇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모인 이들을 치하하며 말씀의 포문을 열었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는 어떤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영력이 있으며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때 능력이 나타난다”면서 “반석 위에 세운 교회는 마귀가 흔들지 못하며,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할 열쇠다”라고 설

2008년 02월 18일

전 미국 침례교 리더가 한자리에

클린턴 전미국대통령 및 침례교 지도자 등 1만5000명 참석 윤석전 담임목사는 지난 1월 30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틀란타 조지아월드의회센터에서 개최된 2008 신침례언약축전(The Celebration of a New Baptist Covenant)에 지미 카터 전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침례교 사상 세계 최대의 모임인 이 대회는 침례교인인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미국의 전 대통령을 비롯하여 앨 고어 전부통령, 북미침례교 데이비드 고오틀레이 회장 등 약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06년 4월 애틀란타 소재 카터센터에서 북아메리카 2000만 침례교인을 대표하는 흑인, 캐나다, 히스패닉 침례교단 등의 리더들이 모여 인종, 문화, 지역, 교파를 초월하는 모임의 필요성에

2008년 02월 18일

세 해째 맞는 3월문화대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대축제가 3월 2일(주일) 오후 3시 부터 화려한 문을 연다.▶ 3월 2일 퓨전 음악회 ‘confession 고백’ : 축제의 시작은 국악, 현악, 밴드를 총망라하여 편곡하고, 성악가와 인기가수, 오케스트라와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다.▶ 3월 9일 퓨전 사물놀이 ‘joy praise 기쁜 찬양’ : 30여 명의 사물패와 국악팀이 사물놀이, 삼고무, 국악 발레, 난타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퓨전 공연의 신선한 기획과 팀원 전체가 출연한 군무도 눈길을 끈다.▶ 3월 16일 퓨전 마당극 ‘신(新) 춘향뎐’ : 사랑의 고전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한 이번 작품은 믿음의 정조를 지켜 들림받는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자는 내용을 완성도 높은 극으로 풀어나간다.▶ 3월 23일 ‘Only J

2008년 02월 18일

독거노인 봉사활동

청년회 사회복지선교부는 지난 2월 2일 오류동, 등촌동, 영등포에서 구정연휴 기간 동안 홀로 계신 노인분들을 방문해 음식과 외투, 내의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년여간 매주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집안일과 음식으로 봉사한 이들은 앞으로도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선교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2008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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