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캠페인 | 예절을 지킵시다 (22)
바른 주차 질서로 크리스천의 품격 지켜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9시부터 시작되는 금요찬양예배를 드리기 위해 차를 몰고 교회 입구에 들어선 박 집사는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앗!, 교회에 무슨 행사가 있나?’ 교회 입구 양쪽 갓길에 차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상주차장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사태를 짐작한 박 집사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후 교회 마당에 나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언제부터인지 성도들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기보다 지상주차장에 먼저 주차를 하곤 했다. 그런데 이제는 한술 더 떠서 지상주차장은 비워놓은 채 교회 입구와 성전 주위 갓길에 차를 대는 일이 많아졌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예배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그건 아니다. 아직 예배시작 전이다. 그렇다면
2007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