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남전도회
28남전도회원 중 회장을 비롯한 6명이 성가대다. 기관 활동이 어려울 듯 하지만 두어 달이 지난 지금, 모임이 활성화 되고 기관이 부흥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충성과 기도’에 있다고 고백하는 그들을 만나보았다. 지난 12월 남전도회 기관조직이 발표된 후 바로 양기천 회장이 성가대를 지원했다는 말에 장한근 총무는 걱정이 앞섰다. 회장이 성가대를 하면 누가 회원들을 챙기나 하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어떤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지 기도하게 되었다는 장 총무는 “솔직히 말은 안 해도 회장이 얼마나 고민했겠어요?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5~6명이 성가대에 선 지 이제 두어 달 지났습니다. 조건상으로는 기관부흥이 어렵죠. 하지만 어느 기관보다 활성화되고 부흥되었습니다.”
2007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