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등반식 "눈꽃잔치 벌였어요"
궁동 새 성전으로 옮겨와서 처음 드리는 유아·유치부 예배시간. 넓은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데, 더 기쁜 일이 있었다. 새 소식반과 친구들의 전도를 통해 등록된 친구들 중 4주간의 신입반 과정을 마친 아이들의 등반식이 있었던 것이다. 매주 친구들이 등반될 때마다 선물도 주고 축하해 주는 시간이 있었으나 반복되는 프로그램으로 자칫 형식적이 되어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째주를 등반식의 날로 정하였다.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서로 나누며 등반되는 아이들을 축하하고 등반되는 어린이 중 짝 믿음이나 불신가정의 부모님을 초청하여, 이날 준비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날 등반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머리에 반짝
2004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