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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인물 이야기 325]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히브리어에서 ‘이름’은 그 소유자의 전인격을 대표하며, 그의 성품, 지위 그리고 삶 전체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여호와의 이름’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그분의 모든 행위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나타낸다(출3:14). 여호와의 이름은 언제나 존귀하게 여겨져야 하며, 찬양과 경배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망령되이’라는 표현은 사악함, 죄악, 재난, 거짓, 허무함 등을 의미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출20:7)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을 순결하지 못한 의도나 거짓을 위해, 또 허탄하고 무가치하게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오직 찬양과 경배, 감사와 존귀 그리고 영광의 대상이며 우리의 유일한 소망과 기쁨, 위로의 근원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안식일’은 태초에

2024년 09월 19일

복된 영혼의 때 맞도록 복음 전해

<사진설명>연합구역예배에서 1대교구장 이영근 목사가 히브리서 9장 27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지난 9월 6일(금)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궁동 지역 교구식구를 섬기는 1교구(김효정 교구장)와 2교구(이상숙 교구장)가 연합구역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오전 10시부터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고, 이후 시작한 예배에서 1대교구장 이영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이날 연합구역예배는 전도초청잔치를 겸하여 진행됐고, 교구식구들이 전도받은 이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렸다.1·2교구 연합구역예배에서 이영근 목사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말씀을 본문 삼아 복음 메시지가 담긴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영근 목사는 “사람은

2024년 09월 19일

예수 사랑으로 구역식구 섬길 것

<사진설명>2대교구장 이영호 목사가 13~15교구 구역장을 대상으로 세미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구역장들이 교구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게 하고자 복된 세미나를 마련했다.13~15교구는 지난 9월 3일(화) 저녁 소예배실D에서 구역장세미나를 열었다. 남은 하반기에 구역장들이 직분을 잘 감당하고 맡겨진 교구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길 수 있도록 복된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이날 세미나에서 2대교구장 이영호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7절과 디모데전서 1장 12절을 본문 삼아 “베드로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양을 먹일 것을 명하신 것처럼 구역장의 자격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라며 “하나님께서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을 받아 주셔서 충성된 일꾼으로 여겨 주셨으니, 직분을

2024년 09월 19일

필리핀 단기선교 은혜 나눔

<사진설명> 선교팀원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결신한 현지인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면서 기뻐했다.주님의 은혜로 담대히 복음 전해| 방형민(대학청년회 2부)단기선교 기간에 판디(Pandi) 전도집회에서 복음 전할 귀한 기회를 얻었다. 집회 준비를 마친 후 사람들이 모두 모였을 때였다. 필리핀 선교사님께 “목사님, 찬양을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여쭤봤더니 목사님께서 생각지도 못하게 “그래, 방형민 팀장이 복음을 전해 봐”라고 말씀하셨다.‘필리핀 현지인들에게 내가 복음을 전한다고? 지금?’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데다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만큼 내 영어 실력이 출중하지도 않은데 지금 당장 복음을 전해야 한다니,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럴지라도 성령께서 나를 사용하시도록 온전히 주님

2024년 09월 19일

[필리핀 단기선교 보고(下)] 교회의 존재 이유는‘ 영혼 구원’

<사진설명>지난 8월 18일(주일) 필리핀 팜팡가연세중앙교회 설립 19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교역자와 성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24차 필리핀 단기선교팀원도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해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필리핀 팜팡가연세중앙교회가 지난 8월 18일(주일) 설립 19주년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예수의 핏값으로 세운 주님의 몸 된 교회인 팜팡가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예수 복음이 필리핀에 전해진 지 19주년을 맞아 담임 최병기, 박영신 선교사 부부를 비롯해 각 지교회 사역자와 온 성도가 성전을 가득 채웠고 원거리에 있는 지교회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예배드렸다. 팜팡가교회 설립 기념감사예배에서는 제24차 필리핀 단기선교팀원도 참석해 팜팡가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2024년 09월 19일

선교지 영혼 구원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사진설명>캄보디아 단기선교팀 모습. 캄보디아 프놈펜연세중앙교회를 중심으로 전도 사역과 잃은 양 심방을 담당한다. 오른쪽에서 넷째가 이연하 팀장.캄보디아에서 펼칠 제24차 단기선교는 9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다. 캄보디아 단기선교팀 8명도 지난 6월부터 선교 훈련을 받으며 현지인 복음 전도를 준비해 왔고 오는 9월 16일(월) 새벽에 출국을 앞두고 있다. 캄보디아 단기선교 팀장인 이연하 권사를 만나 선교 준비 과정을 알아보았다.파송 선교사 교회 재건 위해 전력할 것이번 단기선교는 개인적으로 2019년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두 번째 참여하는 선교이다. 그 당시 필리핀에서 한 주 동안 단기선교 사역에 동참하면서 삶의 환경이 다르고 국적이 다르지만 진심을 다해 복음을 전할 때

2024년 09월 19일

천대에 복 받는 나와 우리 가정 되길

  청년 시절 친정 오빠에게 인도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왔다. 연세가족이 되기 전에도 모태신앙이어서 교회 안에서 성장하긴 했으나, 나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내 것으로 소유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빠를 따라 연세중앙교회에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의 진심을 만날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베풀어 주신 십자가 피의 공로를 만나며 연세가족으로 정착해 갔다.그러다 성품이 훌륭하고 나를 많이 아껴 주는 배우자를 만났다. 비록 그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내가 반드시 전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그와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시댁식구 역시 단 한 명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남편 될 사람이 너무나 좋으니 큰

2024년 09월 19일

“주님 심정으로 해외 목회자분들 섬겼어요”

<사진설명>8월 26일(월)~29일(목) 목회자성회 기간에 해외 목회자들을 섬긴 연세청년들 모습. 한국에 입국할 때부터 출국까지 해외목회자 곁을 지키며 세심하게 섬겼다.■해외 목회자분들을 주님처럼 섬기며|  이심온(대학청년회 7부)지난 8월 26일(월)~29일(목)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기간에 모든 충성자가 수많은 해외 목회자분들을 섬기느라 밤낮없이 뛰어다녔다. 바닥에서 자는 것이 낯선 해외 목사님들을 위해 궁동성전과 수양관을 오가며 매트리스와 이불 수백 세트를 트럭과 버스에 싣고 내리기를 반복했다. 충성자 모두가 땀을 비 오듯 흘렸지만 주의 사자들을 섬긴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충성하였다.그 밖에 해외 목회자 수백 명의 비행기 티켓과 귀국 일정을 확인하고, 세미나 수료식을 위해

2024년 09월 19일

주의 신령한 일에 마음 쏟게 하소서!

<사진설명>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2024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가을 학기 개강예배에 참가한 전국 목회자들이 윤석전 목사가 전한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이 지난 9월 5일(목) 오후와 9월 9일(월) 저녁 지구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가을 학기 개강예배를 올려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지난달 열린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이어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을 개강해 국내 목회자와 전 세계 목회자들에게 목회할 생명을 공급하게 하셨다.지난 5일(월) 오후 2시 개강예배에 나선 강사 윤석전 목사는 로마서 6장 12~18절을 본문 삼아 “주가 나를 위해 죽어주신 것은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요, 나도 주를 위해 죽는다면 그것이 주를 사랑

2024년 09월 19일

예수가족 되어 영혼의 참된 안식 얻어

지난 4월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마트에 가는 길이었다. 평소에는 집 근처에 있는 시장을 이용하는데, 웬일인지 그날은 마트를 가고 싶었다.마트 앞에 있는 천왕역을 지나려는데 ‘연세중앙교회’라고 인쇄된 띠를 두른 채 전도지를 나눠 주는 연세가족을 만났다. 나랑 연배가 비슷해 보이는 여자분이 예수님을 믿으라고 내게 권면해 주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교회에 가기는 힘들다”라고 했으나 결신카드에는 이름과 주소를 상세히 적어 주었다. 다음 날 주일 아침까지도 내가 정말 교회라는 곳에 갈 수 있을지 의심과 걱정이 가득했는데, 예배 시간에 맞춰서 전도자가 차를 가지고 나를 태우러 와 주었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 까지 나를 섬겨 주는 것일까!전도자에게 안내를 받아 연세

2024년 09월 19일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영적생활 승리

지난 4월이었다. 벚꽃이 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춤추던 날,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소소한 일상에 찾아왔다.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연세중앙교회 전도자가 다가와 내게 말을 걸었다.“연세중앙교회에서 왔어요.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젊은 시절에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직장생활에 얽매이다 보니 차츰 교회와 멀어지고 주님과도 멀어졌다. 그 후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흘러 버려 어느새 칠순을 넘긴 현재에 이르렀다. 젊은 시절 멀어진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의 소원이 항상 있었는데,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간구를 이뤄 주신 것이다. 연세중앙교회 전도자의 권면에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답변했다.“교회라고요? 나도 데려가 줘요. 저 교회 가고 싶어요.”다음 날 연세중앙교회 주일 2

202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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