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인물 이야기 336] 하나님 말씀대로 성막 완성한 모세
하나님은 모세에게 정월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라고 명령하셨다(출40:2).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지 1년째 되는 날이었고, 정월 초하루는 단순한 날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라는 의미였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오늘날 새해 첫날에 예배드리는 것도 같은 뜻에서 비롯되었으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을 얻고 복된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하나님은 성막 안에서 금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셨다. 향은 기도를, 증거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은 말씀을
2025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