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경건의 능력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딤후3:5)라는 말은 겉으로는 거룩한 듯하나 거룩과 거리가 먼 자, 의로운 듯하나 불의한 자라는 뜻입니다. 마치 양의 가죽을 쓴 이리처럼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자, 외식하는 자라는 말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외식하는 자를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인격이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경건만 통할 뿐입니다. 경건의 모양만 가지고도 안 되기에 우리는 경건한 척하지 말고 회개하여 이중인격을 끄집어내고 경건해져야 합니다.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도 하나님께 경건한 척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제사를 받지 않으셨고, 선지자를 보내 상한 심령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다윗은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
202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