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새가족 워십타임’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시다!
등록날짜 [ 2025-05-14 10:50:06 ]
로마서 8장 12~17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내 영혼에 효력이 확실할 때
구주 예수님의 사람이 되는 것
예수의 생명의 피가 가득하고
구원받은 흔적이 확실한 자가
구령의 정신으로 전도하는 것
속죄의 피의 생명이 있는 자만
그 생명으로 영원히 살면서
주와 함께 영원한 영광을 누려
우리의 예수 믿는 믿음은 그 정체가 뚜렷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과학 문명이 절대 할 수 없는 불가능을 해결해 주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각 인간의 육체의 필요를 해결해 주러 오신 세상의 구세주 정도로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죄인 괴수 중의 가장 저주받은 자같이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실 때 그를 좇던 모든 자가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제자들과 수제자 베드로마저 결국은 예수를 부인하고 만 것입니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마26:72).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육체의 필요를 해결해 주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과학 문명이 알지도 못하고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영혼이 당해야 할 죽음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대신 해결하여 주시고, 인간의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절망적인 죄를 무효시키시고 죄에서 구원하러 오셨으나 세상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요1:9~10).
영광스러운 창조자 하나님의 아들이 그토록 잔인한 죽임을 당하는 것은 인간의 이치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요, 그러므로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7~10).
하나님이 자녀 삼아 주신 놀라운 은혜
세상에서는 돈 있는 자가 없는 자를 부리고, 지식 있는 자가 없는 자를 부리고, 능력 있는 자가 없는 자를 지배하고, 권력 있는 자가 없는 자를 지배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막10:42).
그러나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낮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4).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성자 하나님께서는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나환
자를 현장에서 말씀으로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가난한 자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러 오셨습니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11:5).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 하시는 성자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인 인간을 위하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가장 낮은 죄인 중에 죄인 괴수같이 처형당하고 피 흘려 죽으셔서 멸망할 인간을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심도 엄청난 사건인데,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아 주셨으니 참으로 믿기 어려운 사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증거하게 하셨으니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가 듣고 믿고 경험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그러므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는 참으로 신비한 사건이 아닐 수 없으며, 사람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구원의 경험은 종교적 교리가 아니요, 이 사실을 듣고 믿고 성령으로 실질적 경험을 가진 신비로운 사건인 것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육체의 죽으심으로 인류 구원을 이루시고 부활하신 것을 성령으로 선포하게 하시는 전도로 이루신 사역의 능력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윤리와 도덕과 선덕을 가르치러 오신 분이 아니요, 인문학을 만들려 오신 분도 아니요, 신학을 만들어 자신을 학문 안에 가두려 하신 분도 아니요, 귀로 듣고 이성적 논리를 만드신 분도 아닙니다. 오직 인류 구원을 예언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으로 이루신 성경을 응하게 하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이것은 은혜 중의 은혜인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고도 신령한 사건인 것입니다.
속죄의 피로 주신 영생의 복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자신의 영혼에 효력이 확실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이요, 그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속죄의 피의 생명이 있는 자만 그 생명으로 영원히 살 자인 것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9~14).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1~12).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승리를 가진 자만 예배로, 충성으로, 기도로, 전도로, 감사로, 기쁨으로, 소망으로 자신의 구원받은 신앙과 믿음을 행위로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내 영혼 구원하려고 찢어 내듯이 나도 구원의 주를 위하여 내 몸이 찢어져도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임을 시인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쏟아 내시고 내 영혼 살리려고 죽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가 가득한 자만 스데반과 같이, 제자들과 같이, 복음 증거하다가 순교의 피를 흘린 수많은 선진과 전도자와 같이,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 살리려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흘리신 구령의 정신으로 전도 명령에 순종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흔적이 확실한 자들입니다.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찌어다 아멘”(갈6:17~18).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애쓰고 수고하여 전도한 영혼을 순교 정신으로 끝까지 챙기고 권면해서 반드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쏟으신 구령의 동역자가 되어 저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영광을 누립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