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행복 가득한 우리 교구
14교구 연합구역예배 연합 교구 모임

등록날짜 [ 2025-04-30 10:49:42 ]

<사진설명>14교구 식구들이 교구식구 가정에서 연합구역예배를 올려 드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인근 오류·개봉동 교구식구들을 섬기는 14교구(강혜란 교구장)는 지난 3월 28일(금) ‘총력전도주일 준비를 위한 연합구역예배’를 올려 드렸다. 이날 교구식구들은 14교구 이미정 권사의 가정에 모여 은혜롭게 찬양한 후 1대교구장 이영근 목사에게서 축복의 말씀을 들었다. 이영근 목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고, 이웃에게 복음 전하여 영혼 사랑할 것을 마음먹은 교구식구들이 애절하게 기도하는 동안 이영근 목사가 교구식구 한 명 한 명에게 안수하며 축복기도를 올려 드렸다.


이날 14교구 연합구역예배에서는 주님 사랑을 전할 특별 순서도 마련했다. 3월에 생일이 있는 교구식구들을 앞자리로 초청해 축하한 것이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후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고, 생일을 맞은 교구식구들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는 감사를 표현했다. 연합구역예배를 마친 후에는 구역장과 교구식구들이 하나씩 마련해 온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다.



<사진설명>생일을 맞은 교구식구들을 축하하는 모습.


한편, 지난 4월 9일(수) 오전에는 14교구식구들이 교회 인근에 있는 생태공원으로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 예쁘게 핀 꽃을 구경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주 안에 하나 되는 복된 시간을 보낸 후 교구식구 각자가 연세가족이 되기까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차례차례 간증했다.


이날 교구식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공로를 뜨겁게 경험한 회개 간증과 영육 간 질병이나 각종 문제를 해결받았다는 간증을 나누며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은혜로운 간증을 전해 들은 교구식구들은 복음을 전하여 영혼 구원받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경험하며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더욱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사진설명>지난 4월 9일(수)에는 야외에서 교구 모임을 진행하며 교구식구 각자가 경험한 은혜로운 간증도 나누었다.


14교구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도록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래는 교구 모임에 참석한 교구식구들의 은혜 나눔이다.


■ 믿음의 식구들과 교제하며 평안 가득

| 구진주 집사(오류13구역)


신앙생활과 개인 일정이 늘 분주하다 보니 어느새 완연해진 봄기운을 느낄 여유도 없었는데,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히10:25) 하신 교구 직분자의 권면에 순종하여 교구 모임에 참석했다. 14교구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예쁜 꽃과 따뜻한 날씨를 경험하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주를 향한 감사함도 샘솟았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구주로 만난 교구식구들의 간증을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다. 교구식구들과 교제할 복된 기회 만들어 주신 교구목사님과 교구장께 감사드리며 섬김의 손길들이 정말 귀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나도 미용실 사업장을 전도하는 통로로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전하기로 다짐했다. 할렐루야!


■ 초청받은 새가족 마음 문 ‘활짝’

| 최종임 권사(오류4구역)


최근에 전도한 분을 14교구 모임에 초청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일 4부예배에 매주 참석하고 있기에 특별히 그의 영혼을 위해 마음 쏟아 기도하다가 이번 나들이 모임에 초청한 것이다.

아직 일반 여전도회에 등반하기 전이어서 구역에 배속되지는 않았으나, 새가족 역시 교구 모임에 참석한 후 교회에 대해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교구식구들과 교제를 나누는 게 무척 즐거웠다”, “간증을 들으며 연세가족을 알아 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복음을 전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간증할 때마다 내 마음에 신령한 기쁨이 샘솟는다. 길에서 복음을 들은 이가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 같은 사람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그저 감사하여 한없이 눈물이 난다. 앞으로도 나를 전도하는 데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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