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장마철 관절염 예방법
“비가 오려나. 삭신이 쑤신다.”장마철에는 어르신들의 말이 일기예보보다 정확하다. 충분한 과학적 근거도 있다. 관절염 환자는 습도, 온도, 기압에 민감한데,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기압이 낮아서 대기 압력과 관절 내부 압력이 평형을 유지할 수 없어 평소보다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관절염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특히 악화한다. 장마철 관절염 예방법을 소개한다.■생활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라우리 몸은 기온이나 기압의 변화를 겪을 때마다 관절을 잇는 근육도 수축하고 팽창한다. 장마철에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속 조직은 팽창해 신경을 자극하고 평소보다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실내외 온도 차는 10도 이하로 하고, 실내 습도는 제습기를 사용해
2024년 07월 24일